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부산가면 바다말고 뭐 해야할까요..

부산 조회수 : 2,854
작성일 : 2016-08-02 21:10:11
아이가 방학하고 내내 집에만
있어요.
남편이 이번주 금 토 출장가는데
저랑 아이가 따라가서
둘이서 다닐까싶은데요.
부산 요즘 가면 할거있을까요..

가보지는 않았지만 겨울이면 길거리에서 오뎅도
사먹고 돌아다니며 구경하는거같던데
여름에 바닷가 가는거 아니면 뭐 다른거 할게 있는지요...

저는 솔직히 집에서 쉬고싶은데
집에만 있는 아이가 좀 안스러워서요...
IP : 211.243.xxx.1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ㄴ
    '16.8.2 9:11 PM (223.62.xxx.106)

    아쿠아리움 있다던데

  • 2. 몇년전
    '16.8.2 9:20 PM (223.62.xxx.41)

    이맘때 갔다왔는데
    남포동쪽 번화가, 온천장, 동백섬 누리마루, 기장 대변항 꼼장어구이, 보수동 헌책방 골목, 해운대 맛집 정도 다녀왔는데
    재밌었어요.
    맛집도 많고 좋았는데, 혹시 국제시장 가시게 되면 비빔당면만은 완전 비추에요. 맛없고 지저분해요ㅠㅠ

  • 3. 잘 안알려 졌는데
    '16.8.2 9:21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부산 황령산 야경 추천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좋습니다
    부산시티투어버스( 황련산 야경 코스..부산시티투어버스 홈피 참조)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bullpen2&id=4325753&sel...

  • 4. 그네타기
    '16.8.2 9:29 PM (1.177.xxx.25)

    아이가 몇살인가요??
    초등 저학년이면 키자니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기장에 부산 국립과학관도 있고..옆에 롯데 아울렛도
    있어요..
    신세계백화점안에 스케이트장이랑 스파도
    괜찮구요..
    숙소가 해운대면 다 괜찮은 거리긴 해요

  • 5. ./
    '16.8.2 9:30 PM (125.184.xxx.236)

    부산사는데 윗님이 추천하신 부산시티투어버스.. 좋습니다. 특히 더운데 고생하기 싫다.. 이러시면 저코스로 편하게 가보셔요. 한번 결재하심 내린데서 다시 탈수있어요. 그런식으로 곳곳마다 돌아다닐수 있고 부산 유명코스는 다 있어서 돌기도 엄청 좋습니다. 부산에 30년 넘게 살았는데 요번에 첨 타봤는데 참 좋더라구요. 특히 이층버스..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버스2층에서 부산항대교 건너는데.. 너무 짜릿하더라구요. 이용 안해보셨으면 이용해보셔요.

  • 6. //
    '16.8.2 9:32 PM (125.184.xxx.236)

    아..그리고 왠만함 오전 일찍 타시면 더 맘껏 돌수있습니다. 저녁때 막차까지 알뜰하게 이용해야죠.. 1인당 1만원인가..아마 그럴거예요. 그리구 KTX타고 오면 20퍼센트인가 할인도 되요.

  • 7. 글구
    '16.8.2 9:33 PM (125.184.xxx.236)

    전 참고루 해운대 달맞이길이 참.. 기분좋더라구요..ㅎㅎ 부산살면서 첨가봤네요.. ㅎㅎ

  • 8. 글구
    '16.8.2 9:35 PM (125.184.xxx.236)

    계속 댓글... 죄송합니다만.. 해변은 태종대가 제일 멋지고 이쁜것 같아요.. 저도 1년에 2번씩 갑니다.. 다누비인가.. 순환열차도 있습니다. 경치가 제일 좋은듯해요.. 태종대-해운대 유람선도 있으니 그것도 참고로 코스짜면 더 재미있을듯 하네요.

  • 9. ㅇㅇ
    '16.8.2 9:42 PM (116.122.xxx.109)

    해운대사는 아지매입니다
    해운대장산 오르시면 부산 절반을 볼수있을겁니다
    그리고 다대포 몰운대 해지는 거 한번 보셔요
    정말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피곤하시면 해수온천 한번 하시고요
    그리고 보자..
    산복도로 오르셔서 부산항 한번 감상하셔요
    어촌 분위기 한번 느끼시려면 기장너머 대변항오셔서 해녀아지매가 파는 전복죽 드셔요
    횟집은 비추~~

  • 10. ..
    '16.8.2 9:48 PM (14.52.xxx.63) - 삭제된댓글

    정말 몰운대 좋죠?? 거기 아파트도 검색해봤어요. 살고싶어서요.

    낙동강코스 있어요. 시티버스요.
    겨울에 갔을때도 좋았는데 다시 가고 싶어요.

  • 11. 하늘공원
    '16.8.2 11:31 PM (125.176.xxx.180) - 삭제된댓글

    이번 가을에 부산 여행 계획 중인데 넘 유익하네요 저장해요

  • 12. ..
    '16.8.3 12:45 AM (219.251.xxx.254)

    부산저장해요

  • 13. oo
    '16.8.3 12:55 AM (39.115.xxx.241)

    다대포 몰운대 검색 들어갑니다 ~~

  • 14. wizzy
    '16.8.3 2:06 AM (82.30.xxx.163)

    부산 여행 저장해요

  • 15. wizzy
    '16.8.3 2:07 AM (82.30.xxx.163)

    부산여행 저장요

  • 16. 아줌마
    '16.8.3 6:33 AM (175.119.xxx.20)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17. 저라면
    '16.8.3 11:13 AM (61.254.xxx.63) - 삭제된댓글

    다른 계절의 부산이면 구석구석 구경 추천하지만
    부산 8월 초의 여름이면 해수욕이 최고예요.
    해운대나 광안리 지금 최고 피크죠.
    선착장 건너편에서 회떠와서 아들이랑 호텔에서 실컷 먹고 더울때 바다에서 놀고
    밤엔 해변축제 구경하겠어요.
    해운대 광안리 두군데 보면서 구경만 해도 멋진 시간 될거예요.
    집에만 있는 애를 위해 중학생 락페스티벌도 이번주에 있다던데 애들끼리 교감도 되고 좋을듯.

  • 18. ..
    '16.8.3 11:24 AM (61.254.xxx.63) - 삭제된댓글

    며칠전 광안리갔더니 조개잡이 축제를 하더라구요.

    해수욕하다 가서 조개 엄청 잡았어요.
    콘도에서 밤새 해캄하고 아침에 삶아 몇번 모래제거하고 그냥 먹어도 맛났어요.
    검색해서 축제 내용을 알고 가면 여행의 재미가 배로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9438 여자가 이중성이 있거나 얌체 같은가요? 4 ㅇㅇ 2016/08/25 2,384
589437 결혼하지 마세요 애 낳지 마세요 101 dd 2016/08/25 28,225
589436 남자들 서열 문화요 7 .... 2016/08/25 3,356
589435 아파트 매도 6 House 2016/08/25 2,473
589434 바람났던 남편이랑 합가했어요.. 44 마마마 2016/08/25 23,091
589433 탤런트 이창훈 딸 이요.. 20 유전자의신비.. 2016/08/25 15,793
589432 욕*스무디... 6 ●●● 2016/08/25 3,124
589431 검색하다가 본 건데 화장품 공병 사는 사람도 있네요 8 ,, 2016/08/25 2,980
589430 다이어트 식단중에서 5 가장 2016/08/25 1,243
589429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가입하면 여행자 보험 되나요? 2 Anex 2016/08/25 1,091
589428 여자한테 카리스마있게 생겼다는게 뭔가요 5 칼있으마 2016/08/25 3,266
589427 팔순기념 친정엄마와 일본여행 추천해주세요~ 2 러브맘 2016/08/25 1,094
589426 레쉬가드가 유행이라서 참좋아요 5 ㄴㄴ 2016/08/25 3,521
589425 실리콘 도마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4 ..... 2016/08/25 2,240
589424 강용석사건으로 불륜의 범위가 달라진건가요? 15 불륜이란? 2016/08/25 5,769
589423 "훈장과 권력" 4부작 5 skyand.. 2016/08/25 669
589422 공효진도 몸매관리할까요? 8 사랑스러움 2016/08/25 5,120
589421 일본 체류카드 아시는 분, 도움주세요 2 대딩맘 2016/08/25 705
589420 어디에 얘기할데가 없어요ㅠㅠ 4 몰라요 2016/08/25 1,846
589419 의사들은 왜 환자들한테 반말해요? 34 에공 2016/08/25 10,246
589418 바늘이나 시침핀은 어떻게 버려요?? 6 ........ 2016/08/24 3,535
589417 나에게 반하지 않은 남자랑 결혼하지 마라? 15 무명 2016/08/24 7,394
589416 결혼을 고민하다가 얻은 결론 한가지... 23 내생각 2016/08/24 8,099
589415 잘기를수 있겠죠? 힘을 주세요 4 ㅠㅠ 2016/08/24 1,046
589414 결혼상대자를 만날 때, 무엇을 보셨나요! 9 Li 2016/08/24 2,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