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아이 원 옮기실건가요?

ㅇㅇ 조회수 : 969
작성일 : 2016-08-02 15:52:58
아이가 다니는 동네 어린이집이고
시설 그냥 별로고 학생수 적어요
다만 단지내에 있는거라 거의 다 주민이고
1년안되게 다녔는데 걸어다니기편하구요.
프로그램은 확실히 아쉬워요..선생님들도 신경써주는 아이들은 좀 큰애들이고 우리애는 알아서 커야하는 분위기?
근데 차타고 10분정도 거리에
시설좋고 규모있는데 자리가 났대요.
한번 가봤는데 잘되어있더라구요. 아이도 정확히
표현은 안하는데 눈이 휘둥그래지긴했어요..
잠깐 놀았는데 좋아하긴했구요.
엄마들사이에 평판괜찮구요
동네 어린이집에서 애들수가 적어서 서로 의지하는 엄마도 생기긴했는데..(그렇다고 친한건 아니고 아이아프다할때 연락하고 그런정도) 괜히 옮기자니 미안한 마음?도 들고
그러네요. 정이 들었는지 아님 엄마들이 동네주민들이라 그런지ㅡ
취학전엔 이사갈것같긴 하거든요.
이럴경우 어떻게 하실건가요?

IP : 175.223.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아이만
    '16.8.2 3:54 PM (175.126.xxx.29)

    생각하면 답나오겠죠?

  • 2. ㅇㅇ
    '16.8.2 3:55 PM (175.223.xxx.134)

    내아이만 생각하면..옮기는건가요? 저 다른 엄마들 눈치보는걸까요?

  • 3. 참새엄마
    '16.8.2 3:59 PM (110.70.xxx.118)

    저는 옮겨요
    내가 안옮겼다고 다른 엄마가 안옮기라는 법도 없구요
    아이가 좋아한다니 옮기고 그 엄마랑은 방과후에 만나서 아이들 놀려도 되구요.

  • 4. 다른 엄마
    '16.8.2 4:02 PM (175.223.xxx.72)

    의식할거 없어요.
    저 같으면 옮깁니다.

  • 5. ㅇㅇ
    '16.8.2 4:05 PM (175.223.xxx.134)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리고 저는 그냥 공립 아무데나 다녔어서 원이나 학교 중요성을 잘 모르는데..환경이 확실히 중요하긴한거죠? 댓글들 감사합니다.

  • 6. ..
    '16.8.2 5:43 PM (112.149.xxx.183)

    아이가 몇 살인지가 안 나와서..5세 이하면 그냥 기존에 있겠어요. 아직 어려 가깝고 차 안타고 보육만 잘되면 프로그램 이런 건 별 소용 없다 보구요. 특히 어린데 차타고 다니는 거 참 별로예요. 6-7세면 옮겨볼 수 있구요. 시설, 프로그램 등이 좀 중요해지기 시작하는 나이라..

  • 7. ㅇㅇ
    '16.8.2 6:19 PM (39.7.xxx.238)

    저희애는 5살미만..이구요. 차는 제가 태워다주려구요. 일단 또래가 몇명 없어서 누구 아프거나하면 혼자일때도 있고..선생님도 딱히 엄청 잘해주시진않는거같아요. 얘가 좋으면 막 앵기는데 그러지않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4684 서울 원룸 어디가 싼가요? 2 원룸 2016/09/10 950
594683 수영장 헬스장 다니는 분들께 질문 4 이물건 2016/09/10 1,513
594682 김제동 소개팅하던 모습-그거 장난친 거 아니죠? 28 포리 2016/09/10 7,553
594681 대형학원 학원강사 비율제 아시는 분 계세요? 6 학원강사 2016/09/10 3,372
594680 김밥 좀 사가자고했다가 대판싸웠네요 59 ㅇㅇ 2016/09/10 22,569
594679 전혜빈 물광앰플팩트 팩트 2016/09/10 958
594678 수면제 질문 있어요. 9 수면 2016/09/10 1,670
594677 쾌변하시는 분들, 삶의 질도 높으실 것 같아요. 18 홍두아가씨 2016/09/10 4,214
594676 정치 성향, 이념을 전 타인에게 강요한적 없는데 사람들 은근히 .. 2 renhou.. 2016/09/10 382
594675 아들아 고맙다 글 보니 생각나는 시어머니 기억의 왜곡 13 2016/09/10 2,817
594674 병문안 가는데 뭐 2 사갈까요? 2016/09/10 635
594673 여기는 뭐만하면 딸 귀하게 여기는집은 그런직업 안시킨다는데 24 ㅇㅇㅇ 2016/09/10 4,377
594672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한글자막 영화 볼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 ........ 2016/09/10 666
594671 변을 보고나면 배가 고파요 4 응가 2016/09/10 1,250
594670 치킨 - 뭐 주로 시켜 드세요? 맛있는 거 추천 부탁드려요 12 치킨 2016/09/10 2,891
594669 아들이 학교갈 때가 되었나보네요 4 엄마 2016/09/10 1,104
594668 혈관이 이마에 나와 있어요 1 도와주세요 2016/09/10 2,918
594667 짐정리 깔끔하게 하는 고수! 3 꼼아숙녀 2016/09/10 2,336
594666 유튜브 보는데 양수경씨가 히트곡이 진짜 많나봐요..ㅋㅋ ... 2016/09/10 485
594665 아들 엄마들 보세요ㅎㅎ 6 ㅇㅇ 2016/09/10 2,668
594664 명절 시외가 문제로 남편과 한판 후기 16 ㅇㅇ 2016/09/10 7,008
594663 휴대용 제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휴대용 2016/09/10 479
594662 집에 노트북 한 대 있는데 2 가을 2016/09/10 647
594661 [속보] 삼성전자, 국내서도 갤노트7 사용 중지 권고 12 ㅇㅇㅇ 2016/09/10 5,105
594660 괜찮은 남자도 눈높으면 장가가기 쉽지 않네요 25 .. 2016/09/10 8,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