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방학이라 남편이 휴가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김에다 밥이랑 고기 단무지 당근 시금치를 말아서 제 입에 쏙쏙 넣어줬어요.
출근 준비하느라 왔다갔다 하면 따라와서 쏙 따라와서 쏙
그리고 복숭아를 깎아서 입에 쏙 넣어줬어요.
아이 데리고 놀러갔다가 제 퇴근시간 맞춰서 오기로 했는데
매일 이러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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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있으면 남편이 집에 있으면서 저 챙겨줬음 좋겠어요
꿈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6-08-02 14:30:10
IP : 175.223.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8.2 2:3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ㅎㅎㅎ 매일 그런것도 어느날부터 깝깝할겁니다. ^^
2. ㅇㅇ
'16.8.2 2:32 PM (211.237.xxx.105)매일 안그러세요? 점심만 빼고 아침저녁으로는 대부분 남편들 다 해주잖아요.. ^^;
3. 전업주부들
'16.8.2 2:36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남편 아침밥 패스. . 저녁 먹고 오면 좋다고. .
님 글 읽어보면. . 그러면 안되는데 . .4. ..
'16.8.2 2:3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어머, ㅇㅇ님 염장 ㅎㅎ
5. ...
'16.8.2 6:48 PM (114.204.xxx.212)어쩌다 한번이지
우린 한달 노는 남편 암것도 안하려고 하네요
수저하나 안놓고 받아먹기만 해요
돈버니 봐주지 , 아님 못참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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