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연세는 60밖에 안 되셨는데
일단은 40살 부터 척추 수술하라셨을 정도로,
현재는 척추가 거의 찌그러져, 목디스크.. 무릎 전부
사는 곳 대학병원 의사가 수술해도 별 소용도 없을거라셨어요.
그리고, 척추 약으로 마약성진통제도 쭉 복용하고있고, 일반진통제도
수십년동안 먹어서 그런지 위가 안 좋으셔서..
몇 달 전 위가 안 좋아 전혀 드시질 못해서 영양실조로 응급실에 실려도 가셨어요.
입원하기 전 동네병원에서 내시경한 결과는 식도만 까맣게 염증 있다고하셨는데..
아무튼 그 후로 4개월 정도 쉬면서도 별로 위가 안 좋으신 것 같았어요.
지금은 또 계속 집에만 계셨는데도 대상포진이 걸리셔서
저번처럼 입술이 허옇게.. 몰골이 말이 아니게 됐는데
일단 대학병원 통증의학과 가니,, 진통제 주사만 놔주고 더 강한 약만 처방해주더라구요
흠.. ㅠ 근데 엄마가 하루가 멀다하고 이렇게 큰 병이 나니까..
대체 병원도 어딜 가야 할지 모르겠고, 무슨 과를 가야하는지.. 단지 면역력이 떨어진건지
평소에도 체력 0시구요.. 또 몇달전부터는 머리도 많이 빠지세요. 숱이 반으로 줄었구요
근데 무료 종합검진에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거든요?
대체 왜 이럴까요.. 병원은 어디 병원엘 가야할까요
현재는 숨만 쉬어도 위가 아프고, 잘때도 숨이 가쁘대요. 숨통이 막히는것 같다고..
마약성 진통제도 지어준대로 추가로 먹어야하는지.. 가까운 병원에서 링겔이라도 맞아야하는지
저도 현재 공부하고 있는 형편에..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갈피가 안 잡혀서 질문 글 올려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