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인테리어를 했는데
전체 실크벽지를 했어요
그런데 벽지가 벽에 달라 붙어 있지 않고
전체적으로 띄어져 있어요
새로 다시 해야 하늘 걸까요?
아니면 정상일 까요
많은 벽이 떠 있고
달라붙어 있는 벽도 있구요
이번에 인테리어를 했는데
전체 실크벽지를 했어요
그런데 벽지가 벽에 달라 붙어 있지 않고
전체적으로 띄어져 있어요
새로 다시 해야 하늘 걸까요?
아니면 정상일 까요
많은 벽이 떠 있고
달라붙어 있는 벽도 있구요
정상입니다. 걱정마세요..
원래 살짝 띄워서 도배하는 거에요.
가장자리만 풀칠하고 살짝 띄워서.
실크 아니래도
요즘 도배공법을 다 그렇게 하더군요. 장점이 많다하데요. 곰팡이도 안쓸고..
얼마나 벽에서 떳는지 모르겠으나.. 살짝 손가락을 쳤을때 딱 붙어있지 않고 좀 떠있는거
지극히 정상임..
벽이 맨드르하지 않으므로 벽지를 일부러 띄웁니다.
안그럼 울퉁불퉁해보이므로.
울퉁불퉁한 벽일수록 잘 띄우는게 기술이예요.
시공 잘 하신거네요. 여기 물어보기 잘 하셨어요.
괜히 잘 해준 공사, 항의하셨음 시공자가 억울할뻔 했겠어요.
실크벽지는 봉투기법이라고 원래 띄어 붙이고요
이게 더 공임이 비싸요
그렇게 하는게 제대로 잘 하는겁니다
오.. 몰랐던 사실
만지면 내가 손으로 눌러주고싶을만큼 떠있던데요
몰랐던 사실이네요 업자님에게 말하기 전 물어보길 잘했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업자에게 말해서 물어보는것도 좋죠..ㅋ
저도 물어봤는데 원래 그렇게 한데요~
그게 더 힘든 기술이에요.
일부러 띄우지 않아도 저절로 떠요
벽지가 스스로 수평을 맞추는 기능이 있는지 ㅎㅎㅎ
붕떠요..곳곳이..
마르면서 팽팽해져서 자국 다 없어져요
그래서 붕 띄우는것.
울집 벽지가 왜이리 뜨지? 싶었는데 ‥
풀칠을 다 못했나 싶었어요 ㅋ
이 와중에 우리 집 벽지는 딱 붙어 있네요 ㅎ
정상 ....지극히
도배후 며칠 지났는지요~~
막 도배했을 때는 출렁대듯 벽에서 많이 들떠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벽지가 팽팽해지면서 벽에 적당히 달라붙습니다. 기본적으로 살짝 떠 있긴 한데 처음 도배때보다는 많이 팽팽해져요. 넓은 변멱일수록 많이 출렁거리고 좁은 벽면은 많이 달라붙어 있는 경우도 있고요.
우리집 벽지는 여름철 습한 날씨에는 뜨고 선선해지면 팽팽해지더라고요. 특히 벽지가 이어져서 붙여진곳은 주름이 울기도 하던데 여름빼고는 말끔하게 티도 안나요.
도배하시는분 실수일지도 모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