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엄마
작성일 : 2016-08-02 07:04:25
2163794
본인 잘못를 끝끝내 아니라고 내가 잘못이라고 우기다 결국 본인 잘못 겨우 인정이 끝 미안하단말 한마디 안하네요 일꼬인거 넘 짜증나는데 그 말한마디 못하는지 ... 정말
IP : 211.215.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MandY
'16.8.2 7:22 AM
(121.166.xxx.103)
언니 미안해 나도 사실 중간에 내가 잘못한거 알았는데 괜한 자존심때문에 우겨봤어 미안해 정말 부끄럽게 생각해 미안하단말 너무 늦게 해서 미안해
2. ㅎㅎ
'16.8.2 7:46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한국인들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굴욕이라 생각하는 문화가 있는지
제대로 사과하는 인간 찾기 진짜 어려워요.
애가 학교에서 개차반으로 굴어 학폭위에서 징계가 나와도 사과하지 않겠다고 버티는 것들 천지예요.
사과를 받으려는 마음 자체가 과도한 것임.
3. ..
'16.8.2 7:50 AM
(211.215.xxx.195)
두댓글분 덕분에 위로받네요 감사해요 ^^
4. 그맘 알아요
'16.8.2 8:01 AM
(110.9.xxx.115)
동네엄마면 안 만나면 되지, 전 언니가 그래요.
번번히 당하다가 기본 친정 모임만 가고 같이 여행이나 만남 전화 일절 안하니 너무 좋아요~~
만나지 마세요~그런 태도는 절대 안변합니다
5. ..
'16.8.2 8:17 AM
(211.215.xxx.195)
자기 필요할때 그리 부탁해서 써먹었을때도 시원하게 고맙다 말도 못들었어요..
참 실망많이하게 되는 엄마에요 솔직하지도 못하고 애들이랑 얽혀서 볼일이 생겨 아주 안볼수도 없구요 ㅠ
6. ..
'16.8.2 8:3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사회 나가도 그 따위 인간들 천지이긴한데,
동네엄마들이 더 개념없고 진상으로 느껴지는 건
애가 얽혀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7. MandY
'16.8.2 9:34 AM
(121.166.xxx.103)
언니 그때 내 부탁 들어줘서 고마웠어 어려운 일 있으면 언니부터 생각나더라고 항상 척척 해결해주고 해결못해주면 같이 방법도 찾아주고 방법을 못찾으면 해결될때까지 같이 걱정해주고 정말 언니같은 사람 없는거 같애 나도 언니한테 그런 사람이 되줘야 하는데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도도 제대로 못하고... 부족하고 못난 사람인 거 같아 더 고맙다는 말을 못했어 언니 마음보다 내 체면만 생각했던거 같아 언니가 바란건 그냥 고맙다는 말 한마디였는데 그말 못해서 미안해 고마워 언니~
8. 매미송
'16.8.2 9:50 AM
(61.82.xxx.249)
mandY님의 글을 읽고 제가 다 감동받네요.
어쩜 이리 맘씀씀이가 고우세요~~
9. ..
'16.8.2 10:23 AM
(211.215.xxx.195)
ㅋㅋ.......^^
10. 어휴..
'16.8.2 11:12 AM
(74.101.xxx.62)
mandY 님이 하신 두 답글같은 말을 들어야 하는데 못 듣고 속병 난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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