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남친 어머니를 처음 뵈었는데 생각외로 너무 잘봐주시는거 같아요
뵙기전에 사실 좀 티비 드라마처럼 아들여친에 대한 질투 비슷하게 약간 깐깐하게 하실줄 알았는데
너무 예쁘다고 계속 해주시고 고맙다고 하시는데 진심이 느껴져서 잘봐주시니 감사하고
어쩔줄을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저도 같이 엄청 잘 대해드리고...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좀 딸리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남친 스펙은 저보다 위구요 외모수준도 비슷비슷한데요
제가 좋아하는것도 준비하셔서 선물로 주시고
제가 집에가고 나서 계속 칭찬만 하셨다는데요
이렇게 잘해주시는 분 만나뵙기 힘들죠?
아니면 보통 초면에서 원래 저렇게 엄청 잘 해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