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없는데 닭강정 너무 먹고 싶어서 샀는데..돈 아까워요 ㅠㅠ
1. ...
'16.8.1 8:27 PM (121.171.xxx.81)평소에도 맛없는 걸로 배채우는 게 젤 짜증나는데 기껏 큰 맘 먹고 산 닭강정이 왜 하필 참...속상하네요.
2. 아이참
'16.8.1 8:28 PM (182.209.xxx.107)나도 화나네;;;
웬만하면 먹을만은 한데 왜 하필 맛없는;;;;;3. nn
'16.8.1 8:28 PM (220.78.xxx.217)그러니까요
한조각 씹으니까 닭 지방이 물컹 하고..맵기만 너무 맵고..슬프네요 ㅠㅠ 월급날 과일 사 먹을래요..4. ㅠ.ㅠ
'16.8.1 8:28 PM (211.223.xxx.203)차라리 콜팝 사드시지...
월급은 언제에요?
차비는 있어요?5. ㅜㅜ
'16.8.1 8:29 PM (220.78.xxx.217)차비는 그냥 교통카드로 찍음 되고 점심값만 다행히 있어요
지금 닭강정 사고 남은걸로 오이 노각 사왔어요 백종원 노각 무침 검색해서 한번 해보려고요
이걸로 버텨야죠 머...6. 행복
'16.8.1 8:30 PM (211.179.xxx.49)에구 제가 다 속상하네요~월급타면 꼭꼭 과일 종류별로 싱싱하고 맛난걸로 사드시길 바래요!!^^
7. 000
'16.8.1 8:32 PM (14.40.xxx.74)ㅠㅠ 슬프네요
8. ...
'16.8.1 8:33 PM (220.75.xxx.29)닭강정안의 그 지방 저도 진저리치게 싫어해서...
닭다리살로 만든 거는 안 사요. 손질해본 사람은 알지만 닭다리에 숨은 노란 지방덩어리가 얼마나 많은데 그거 다 떼어낼리가 절대 없어요.9. ...
'16.8.1 8:34 PM (118.223.xxx.155)정말 안타까워요....ㅠㅠㅠㅠ
10. ㅠㅠ
'16.8.1 8:36 PM (182.225.xxx.194) - 삭제된댓글지금 가지밥 뜸들이는 중인데, 가까우면 노각 무침 들고 오셨으면.
노각 무침 없어도 됨.
오이지 있음.11. 아.
'16.8.1 8:37 PM (112.150.xxx.194)내가 다 속상ㅠㅠ
12. ..
'16.8.1 8:40 PM (112.152.xxx.96)담에 월급타시면 치킨 땡길때 차라리 호식이 치@ 사드셔요..닭강정은 고기없이 튀김맛이지만 ..양도 같은 돈에 좀 푸짐해요..고기살도 있고 ..혼자드시기 양도 찰꺼예요..
13. .....
'16.8.1 8:49 PM (115.86.xxx.86)아 속상하네요 정말ㅠㅠ
14. 백만불
'16.8.1 8:50 PM (112.161.xxx.17)에고 맛있는 닭강정 사드리고 싶네요
이번달 월급 받으시면 치킨도 사드시고 과일도 사드세요15. 나나
'16.8.1 8:52 PM (116.41.xxx.115)토닥토닥
닭강정 판 사람 나빠요!!!
낼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서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안타게 수시로 뒤집어가며 지져서 물엿이나 설탕뿌려서 드세요
그럼 매운맛도 좀 가시고 바삭해져서 먹을만해지지않을까요?
제가 닭강정사서 남은거 그렇게 데워먹어요
화이팅!!
노각무침 맛나게 해 드세요^ ^16. 아이고
'16.8.1 9:17 PM (101.181.xxx.120)제가 다 속상하네요.
전재산 만원인 사람이 7천원짜리 모험을 했는데, 쫄땅 망했으니, 그 허망함이 저에게까지 전해오네요.
아이고....어쩌나...17. 진짜 속상하죠
'16.8.1 9:27 PM (223.62.xxx.49)에잇 맛없는 음식 파는 사람들 나빠요ㅠㅠ
18. ...
'16.8.1 9:27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닭강정,,
오늘 조오기 옆동네 오일장 서는 날이거든요 (걸어서 25분정도)
거기에 파는 닭강정이 되게 맛있어요.
마침 냉장고에 캔맥주도 하나 있어서 7시쯤 운동도 할겸 걸어서 갔는데
한 5분쯤 걸으니 덥고 습하고 괜히 나왔나 들어갈까 하면서도
어찌어찌 닭강정 먹을 욕심에 갔는데,,
요즘 해도 조금 일찍 빠지는지 7시 30분쯤 되니까 시장이 다들 파장 분위기,,
힝,, 닭강정 아저씨부부 이제 막 철수하네요.
닭강정도 못사고 돌아오는데 걷기는 싫고 머리는 아프고,, 저도 오늘 닭강정땜에 망했네요.
힘내세요^^19. 어디
'16.8.1 9:39 PM (221.148.xxx.8)어디 사세요?
맛있는 거 제가 사 드리고 싶네요
다음달엔 월급받고 꼭 맛있는 거 사 드세요20. 에잇
'16.8.1 9:41 PM (124.51.xxx.138)닭강정이 잘못했네요
21. 작은기쁨
'16.8.2 12:11 AM (118.221.xxx.87)이렇게 한마음으로 닭강정 미워하고 원글님 편들어 드리니까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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