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동창친구도 간질병인데 운전해요ㅠㅠ
있거든요
어느날 SNS들어가보니
새로차뽑았다며 자랑글과 함께 매번 운전하고 다니던데..
지금은 약먹고있어서 괜찮다 .그 절친들은 얘기하지만
솔직히 부산 해운대사건 보니
그친구도 주변에서 말려야하는건 아닌지..
왜 저런사람들한테까지 면허발급이 되는지
이나라 행정시스템이 원망스럽네요
저친구 어떻게말려야 하나요?
기분엄청 상해하겠죠?
1. ....
'16.8.1 6:26 PM (221.157.xxx.127)병원 의사에게 물어봤겠죠 뭐 대부분 성인이되면서 증상이괜찮아지는경우도 있다고하고 부모나 절친들이 더 잘 알겠죠 .정신분열증도 앓았더라도 현재 증세없고 괜찮으면 운전 가능한거고 그렇더라구요 어차피 위험한걸로치면 고령운전자도 마찬가지고 ㅜ
2. 올리브
'16.8.1 6:27 PM (223.33.xxx.228)약 먹으면 괜찮아요.
저희 막내삼촌이 젊었을때 간질병이 있었는데
지금은 완치됐어요.3. ...
'16.8.1 6:29 PM (121.171.xxx.81)전에 뉴스기사에서 직업군인인가가 약을 챙겨먹어야 하는 무슨 병인데 깜빡 잊고 안가져와 잠결에 옆 사람 폭행해서 잠결에 맞은 그 군인 한 쪽눈이 실명이랬나 실명위기랬나 그랬어요. 간질도 완치가 가능한가요? 깜빡 잊고 약 안먹으면 어찌될런지.
4. dd
'16.8.1 6:29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저도 어린 시절 자기전에만 발작햇엇는데
커서 완치됏어요5. 면허발급은
'16.8.1 6:34 PM (112.160.xxx.226)엄연히 불법입니다. 다만 면허시럼 보는 본인이 신고하지 않으면 모르기에 규제가 안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간질에 완치란 없습니다. 본인이 꾸준히 약 복용하고 조심해서 생활하니 다른 뇌전증 환자들보다 증상이 적게 노출되는 것일 뿐….
6. ..
'16.8.1 6:40 PM (117.111.xxx.37)저는 어제 사고 근처에서 보고 정말정말 충격이었어요.
진짜 그러한 병 앓고 운전하는 사람있으면 신고했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그 현장 소리로 가슴이 벌렁거려 진정이 안됩니다.7. 에휴,,서고 현장을 목격하셨다니
'16.8.1 6:46 PM (112.160.xxx.226) - 삭제된댓글충격이 정말 크시겠네요… 저도 예전에 잠깐 마트가던길에 시장 끼고 있는 아파트단지 도로변에서 곁길로 느릿느릿 가시던 할머니를 대형 포크레인 차가 바퀴로 덮치는 장면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고 그 충격이 정말 일주일 이상갔고, 억지로 기억 지우려 애썼지만 지금도 그 장면은 잊혀지질 않아요. 할머니가 그 커다란 바퀴에 눌려지는 장면이 슬로우로 지나가고 …. 저도 많이 걷던 길이라서 더 그런 듯… 에휴...
8. 에휴,,사고 현장을 목격하셨다니
'16.8.1 6:47 PM (112.160.xxx.226)충격이 정말 크시겠네요… 저도 예전에 잠깐 마트가던길에 시장 끼고 있는 아파트단지 도로변에서 곁길로 느릿느릿 가시던 할머니를 대형 포크레인 차가 바퀴로 덮치는 장면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고 그 충격이 정말 일주일 이상갔고, 억지로 기억 지우려 애썼지만 지금도 그 장면은 잊혀지질 않아요. 할머니가 그 커다란 바퀴에 눌려지는 장면이 슬로우로 지나가고 …. 저도 많이 걷던 길이라서 더 그런 듯…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