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승진으로 호텔갔던 이야기 쓴 사람인데 글 내리고, 댓글 주신 분들께 죄송해서 이렇게라도 글 남겨요.
동서는 82는 안하는 것 같기는 한데 혹시 또 모르니까요.
저희를 위해 운전까지 해줬는데 이런 글 읽으면 정말 기분 나쁠것 같아서요.
저는 다른 사람들과는 비교적 잘 지내는 편인데, 동서랑은 뭔가 안 맞는 것 같아 달라서 그렇다는 것을 알면서도
구체적으로는 잘 모르겠어서 동서의 입장을 한 번 들어보고 싶어 여기에 물어본건데, 동서 비난하는 댓글들을 보니
동서에게 엄청 미안하네요 ㅠㅠ
동서 입장에서의 글을 읽으니 동서가 왜 그랬는지 좀 알 것 같아요.
저도 짐작했기는 했지만 직접 들으면 확실히 와닿잖아요.
서로 너무 다른 동서사이라 저도 동서도 힘들지만 뭐 어쩌나요. 조금씩 맞춰 가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