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속도로 휴게소 나와 진입할때

운전문의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6-08-01 16:50:39
휴게소 들렀다가 나올때 본선말고 갓길같은데요ㆍ
본선 진입할때는 빠르게하는데 들어가는 타이밍이
아직은 자신이 없어서 들어갈 차선에 차가 아주 뒤에보여야
들어가거든요ㆍ그러다보니 갓길차로 거의 끝까지 가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제뒤에서 본선으로 합류하는 차한테
많이 불편하게 하나요?
저는 뒤에서 알아서 먼저 하겠지 하는 마음인데
뒷차 입장에서는 짜증날듯하고
그렇다고 들이대자니 아직 조금은더 숙달돼야하고ㆍ
하ᆢ운전 어려워요
IP : 39.121.xxx.1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선 진입로에서
    '16.8.1 5:07 PM (222.235.xxx.234) - 삭제된댓글

    우물쭈물하고 망설이면 하루종일 그 자리에 서 있을 수도 있어요.ㅡ.ㅡ;;
    왜냐면 뒷차들이 앞차를 기다렸다 차례차례 합류하는게 아니라 앞차가 너무 느리게 움직이면 추월해서 지가 먼저 본선에 합류해버리거든요.
    그래서 진입로에서는 속도를 늦추서는 안되고, 반대로 속도를 높여서 최대한 빨리 본선 합류를 완료해야 해요.

  • 2. 어쩔수 없어요
    '16.8.1 5:07 PM (121.140.xxx.42) - 삭제된댓글

    내가 초보일 때는, 죄송하지만서도 남의 차까지 염려 안해도 되요.
    갓길로 계속 달리는 게 위험할 수도 있어요.
    그냘. 진입 초기에 철판깔고 차 안올때까지 기다리세요.
    살살 갓길 미끄러지면서 내가 들어갈 수 있는 간격이 보이면, 깜빡이 넣고 들어가요.
    뒷차한테 조금 미안하지만요...

    그러다가 익숙해지면 되는 겁니다.
    누구나 그 과정 겪었어요.

  • 3. 아ᆢ
    '16.8.1 5:17 PM (39.121.xxx.123)

    이제조금알듯요ㆍ윗님들댓글 읽으면서 깨달은게
    그러니까 들어갈만하다 싶을때 진입로를
    속도내 달리면서 본선 진입하는 거네요ㆍ
    저는 진입로를 천천히 달리면서 들어갈 타이밍
    찾다보니 기회가 안오고 진입로 끝까지 가는 상황이 ㆍ
    면허증만 내주고 아무도 안가르쳐줘서ᆢ
    식구들중 운전 도움받을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매일 인터넷으로 운전에 대해 공부하고 있네요ㆍ

  • 4. 121.140님
    '16.8.1 6:56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깜빡이 키고 서있다가 진입한다구요?? 그럼 악셀 밟아봤자 40킬로 수준으로 본선 진입해서 서서히 속도 내간다는건데.. 그러다가 뒤에 화물차라도 오면 글쓴님 많이 위험해요.
    그냥 진입할때부터 악셀 밟아서 진입로 중간쯤부터 진입하는게 맞아요. 만약 실패해도 진입로 중간이니 몇번 더해볼수있어요.

  • 5. ㅇㅇ
    '16.8.1 7:01 PM (39.7.xxx.89)

    깜빡이 키고 서행하다 진입한다구요?? 그럼 악셀 밟아봤자 40킬로 수준으로 본선 진입해서 서서히 속도 내간다는건데.. 그러다가 뒤에 화물차라도 오면 글쓴님 많이 위험해요.
    그냥 진입할때부터 악셀 밟아서 진입로 중간쯤부터 진입하는게 맞아요. 만약 실패해도 진입로 중간이니 몇번 더해볼수있어요.

  • 6.
    '16.8.1 7:50 PM (39.121.xxx.123)

    어제 그제 갈때올때 휴게소 들렀는데
    갈때는 차가 별로없어 그럭저럭 됐는데
    올때는 차량이 많아 들어가지를 못하겠더라구요ㆍ
    그래서 진입로 천천히 내려오고
    그래도 타이밍 못잡아 진입로 끝까지 갔음요ㆍ
    제 뒤차는 기다리다가 먼저 진입하구요ㆍ
    주행중 차선변경은 고속도로든 시내든 웬만큼 되는데
    저는 어디든 진입이 문제예요ㆍ
    아파트에서 도로로 합류할때도
    사람 튀어나올까 거북이고ㆍ
    이렇게 조언 들으면서 요령 배우고 여기저기 동영상도 찾아봐야겠어요ㆍ감사합니다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482 전원일기 얘기가 많아 다시보기 하는데 탄탄하네요. 5 ........ 2016/08/01 3,857
581481 돈이란건 무서운 요물인가봐요 92 내려놓자 2016/08/01 22,648
581480 생리통과 난임, 불임의 원인이 궁금하다면 여왕개미 2016/08/01 789
581479 미남이 미녀보다 더 희귀한거 같아요 10 ㅇㅇ 2016/08/01 3,281
581478 사람 코에서 신종 항생제 발견! 1 ㅁㅁㅁ 2016/08/01 1,534
581477 보온통 반찬 쉬나요? 3 ... 2016/08/01 979
581476 차에 먼지제거하는 흡입기? 있을까요? 4 사은 2016/08/01 666
581475 tv 단순 변심으로인한 교환 가능할까요. 4 84 2016/08/01 1,158
581474 우상호 더민주당 3만원짜리 식사가 누구 얘 이름이냐.... 6 날도 더운데.. 2016/08/01 1,510
581473 소소한 자랑ㅎㅎ 3 ㅇㅇ 2016/08/01 1,501
581472 스트레스로 폭식해서 한달만에 6키로 찐살..얼마만에 뺄수있을까.. 6 잘ㅈ 2016/08/01 3,661
581471 종아리둘레 몇이면 치마 가능?? 5 00 2016/08/01 2,252
581470 제동창친구도 간질병인데 운전해요ㅠㅠ 7 제친 2016/08/01 4,232
581469 제시.. 좋아하는 분 계세요? 7 그녀 2016/08/01 3,473
581468 스탑벅스 아줌마들 엄청 시끄럽네요 12 ㅡㅡ 2016/08/01 3,865
581467 이런 남편....이상한거맞죠? 7 ㅠㅠ 2016/08/01 2,511
581466 친정엄마의 유방암 판정 4 metal 2016/08/01 2,319
581465 이것도 족저근막염 증세일까요? 1 . . 2016/08/01 1,616
581464 모밀을하려하는데... 2 .... 2016/08/01 677
581463 ㅠㅠ 베스트 2016/08/01 411
581462 자동차 사고 ... 5 대물 2016/08/01 1,638
581461 도대체 제가 뭘 잘못한건가요 111 우울 2016/08/01 23,465
581460 체인으로 된 가방끈 - 불편하지 않나요? 3 패션 2016/08/01 1,420
581459 염지 안하는 치킨집 없나요? 6 치킨 2016/08/01 4,554
581458 스벅 진상 2 ;;;;;;.. 2016/08/01 2,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