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교 강요

무교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6-08-01 14:54:28
시댁에서 교회에 다니는걸 강요 합니다.
남편도 안가고, 본인 딸도 안가는데
며느리라도 가야 한다며 강요 합니다.
신랑이 안가도 가야 하는 것이라며.. 그래야 남편이 간다며....ㅋ

우리나라의 종교의 자유는 어디 갔나요?
이거 인권침해고 고소 가능한가요?
IP : 221.165.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6.8.1 2:59 PM (175.223.xxx.239)

    고소는 말고 그냥 안 가는걸로...

  • 2. 원글이
    '16.8.1 3:00 PM (221.165.xxx.156)

    네 고소는 오버죠. 그냥 너무 답답하고 짜증나서 해본 소리에요... ㅠㅠ

  • 3. ....
    '16.8.1 3:00 PM (126.155.xxx.109)

    막줄은 웃자고 하는 소리라 생각할께요..
    그나마 가족이라 종교강요 거절해도 별탈 없겠지만..
    직장이나 학교에서 상사나 선생이 나에게 특정종교 강요하면 저라도 상급단체나 인권위원회에
    신고합니다..

  • 4. ㅇㄱㄷ
    '16.8.1 3:09 PM (180.224.xxx.157)

    사이좋은 남편이 권해도 종교는 바꿀까말까인데
    뭔 시모가 타종교 강요?
    교회만 해당되는 건 아니구요.

  • 5. ....
    '16.8.1 3:19 PM (125.131.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기독교이지만
    원글 시어머니 제대로 된 교인은 아니시네요.

    좋은걸 같이하자도 아니고
    너가 가야 남편간다? 사람을 도구로 전도하다니...

    그건 교리도 아니구요. 자기 욕심이내요.

  • 6. ㅡㅡㅡ
    '16.8.1 3:21 PM (125.131.xxx.87)

    저도 기독교이지만
    원글 시어머니 제대로 된 교인은 아니시네요.

    좋은걸 같이하자도 아니고
    너가 가야 남편간다? 사람을 도구로 전도하다니...

    그건 교리도 아니구요. 자기 욕심이내요.

    그냥 어머님 저에게 강요마시고
    기도 많이하세요.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기세요.
    어머님이 안 그래도 기도하면 들어주시겠지요.
    하고 교리로 받아치세요.

  • 7. ㅇㅅㅇ
    '16.8.1 3:32 PM (124.55.xxx.136)

    세상천지에 개독들이 젤 싫어요~! ! 라고 해버리심 안되겠지요?ㅎㅎ

  • 8. ufo
    '16.8.1 3:36 PM (203.244.xxx.34)

    남편 방패막이로 하셔야. 아니면 그냥 절에 다닌다고 하세요.

    무교라고 하면 개독들은 끝까지 따라 붙음. 그나마 다른 종교 믿고 있다고 해야...

    '덜함' .

  • 9. 시어머니가
    '16.8.1 3:37 PM (119.198.xxx.146) - 삭제된댓글

    하나님께 기도 응답받으시면 나가신다고 해보세요
    그 응답은 딸과 아들이 교회가는것으로 나타나면 원글님도 나가신다고 하세요
    어머니의 믿음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기도응답받는 걸로 나타나겠지요.
    본인의 기도응답도 받지 못하고 본인믿음에 대한 확신도 없으면서 누가누굴 전도하신다는 건지
    시어머니 성경 정말 제대로 첨부터 끝까지 단 한번이라도 읽어보셨답니까?
    그저 기복신앙아닌가요?

  • 10. 남편보고
    '16.8.1 4:17 PM (59.6.xxx.151)

    자르라고 하세요
    남편 부모니, 당신이 나가던가 당신이 말하던가
    둘 다 싫으면 내가 세게 거절한다구요
    남편 아니면 사실 아무것도 아닌 관계니까요

  • 11. ---님
    '16.8.2 10:26 AM (221.165.xxx.156)

    교리로 받아치는 방법 정말 괜찮은데요?! ㅎㅎㅎ
    '어머님 기도가 부족해서 그런거 같으니 기도 열심히 하시라'... 오우! 엄지척!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343 남편 옷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주고 싶은데.... 3 남편 2016/08/12 963
585342 오늘 같은 날 걷기운동 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20 나갈까 말까.. 2016/08/12 4,379
585341 무중력의자 어떤가요? 2 아리솔 2016/08/12 1,532
585340 강아지에게 상처가 좀 났는데 습윤밴드 붙여줘도 되는지요? 4 ak 2016/08/12 1,737
585339 전기렌지에 무쇠 제품 쓰시는 분 계신가요? 7 .. 2016/08/12 1,681
585338 입원해 계신 아버님께 어떤 음식 갖다드리면 좋아하실까요? 2 궁금 2016/08/12 935
585337 몸 움직이는게 넘 무겁고 힘이 안들어가는데... 왜 이럴까요 1 2016/08/12 1,032
585336 서울분들한텐 엄청 미안하지만 서울 더더웠으면 좋겠어요. 77 .... 2016/08/12 23,991
585335 가로주차 접촉 사고시 말이에요 5 더운데 짜증.. 2016/08/12 1,874
585334 호남인들 축하해요 12 호남 2016/08/12 2,239
585333 한국식으로 밥해먹기..너무 비효율적이에요. 39 ㅁㅁㅁ 2016/08/12 14,632
585332 쌀벌레 어쩌지요? 4 쌀벌레 2016/08/12 1,426
585331 의사의 오진으로 인한 의료비 청구.. 17 오진 2016/08/12 2,910
585330 문과.이과!! 6 희망으로 2016/08/12 1,689
585329 40 중반 남편 체력 올려주고 싶어요 (도움 절실) 15 살빼자^^ 2016/08/12 3,159
585328 일본여성들 플리츠옷 안입나요? 8 행복한나나나.. 2016/08/12 5,031
585327 블로그마켓서 옷을샀는데요 2 2016/08/12 1,635
585326 아기 손에 쥐어서 건네 주시는 분들이요 18 신용카드 2016/08/12 5,422
585325 프리페민 25알 먹고.. 그날을 안하네요 2 .... 2016/08/12 1,365
585324 더민주 여성당원분들 8 당원 2016/08/12 538
585323 광복군 노병이 박근혜한테 일침을 가했군요 1 건국절은역사.. 2016/08/12 1,118
585322 아몬드 브리즈 좋아하는 분께 여쭙니다 2 ㅡㅡ 2016/08/12 1,695
585321 식상하지만..저녁 뭐 드세요?? 43 ㅛㅛ 2016/08/12 5,431
585320 자연눈썹 하신 분 계세요?(간절) 6 ㅇㅇ 2016/08/12 2,274
585319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시아버지 2016/08/12 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