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는 명동에 있는 호텔로 잡았구요. (1박2일)
딸 아이가 너무나 서울을 좋아해서 이 더운 날씨에 올라갑니다.
명동, 홍대, 이태원, 동대문, 대학로 를 갈 계획인데요..
딸이 클래식 취미가 없고, 대중문화, 아이쇼핑, 맛집 좋아해요.
동대문에 가서 할만한게 있을까요? ( 저녁에 제일평화시장구경은 괜찮을까요?)
대학로는 정말 20년만에 가보는 곳인데.. 요즘 어디 괜찮은 공연 있나요?
이태원은 하도 TV에서 맛집이 많이 나와서..맛집말고도 추천할만한 곳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미리 고맙습니다!!!
제일평화 볼 일 없어요^^
고터가서 쇼핑하세요
제일평화는비추
쇼핑말고 동대문 현대시티아울렛 가 보세요
식당가에 pompi라는 이태리 티라미스도 있고 (현지 4유로가 12000원에 들어온 게 함정이지만)
마피아 디저트 도 동대문 어느 상가에 들어와 있어요
대충 눈으로 쇼핑하다 먹고 오세요
이태원은 아주 늦은 밤에 어른들 놀기 좋은 곳 아니면 그냥 먹으러 가는 거라서요.
수요미식회 같은데 나오는 식당들 중 가려는 동선에 위치한 집들 찾아 가 보시는 것도 괜찮구요
대학로 공연은 성인물 도 많고 그닥..
이태원 블루 스퀘어 에서 노트르담 드 파리 해요
그거 예매 하시는 건 어때요?
한남역 쪽이긴 하지만.
현대시티 아울렛과 고터몰 추천이요. 파미에스테이션에서 식사하시고요.
동대문은 빼도 될 거 같고요
대학 탐방 한군데 정도 하셔도 될 거 같은데
어차피 홍대쪽을 가시니 연대 한 번 둘러보시고
이대 앞도 가시고 여학생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