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입었던 면티들이 좀 낡은듯해서 새로 사려고 백화점 몰들 쭈욱 보는데
여름옷들은 많이 빠지고 ㅜㅜ 사이즈도 없고
가을옷들이 신상으로 방긋방긋 웃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제가 사려던 라코스테 기본 면티들은 이쁜 색들은 이미 모든 사이즈 품절 ㅜㅜ
에효 진짜 좀 더 부지런해야지.. 하고 생각이 드는 아침이였네요
아침부터 더운데 오늘은 또 얼마나 더울까요 ㅜㅜ
다음달이 추석이예요
한달있음 명절이 또 돌아와요
덥다덥다하면서도 이더위가 진다싶음
가을이고 올해도 가는거다싶으면...ㅠ
모피도 니트도 나왔더라구요. 좀만 더 버티면 아침저녁으로는 찬바람부는 계절이 오겠죠
ㅋ그러 ㅁ이제 여름옷 사야겠네요 ㅎㅎ
절기가 신기한게 더운데 말복 넘어가면 아침저녁 선선해지더라고요.
의류업계는 현실과 달리 빠릅니다.. 시즌 앞서 가요...정작 시즌되서 내가 필요해서 사려면 없어요.
맘에 드는것들은 일찍 빠지더라구요..매번 주문해야 되고 --;; 그냥 일찍 사서 좀더 입는다 생각하고 삽니다.
세일 기다리면 새옷 받기가 또 힘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