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서울대 병원에서 검사를 하고 ADHD 진단을 받아서 약물치료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정신과가 원래 보험이 안되서 최초 선생님 만나서 검사일정 잡고 나오는데 5분도 채 안걸린것 같은데 상담비로 86000원이 나오더라구요.
그 후로 6가지 검사를 하루에 했는데 80만원이 나오고 또 의사 만나서 결과듣는데 86000 또 내고...
집안 형편이 그리 넉넉하지 않아서
약물치료는 계속 서울대 병원 못다니겠더라구요
동네 정신과에서 약물치료 할까 했지만 일단 ADHD가 국민의료보험 적용대상이기도 해서
진단을 받으면 그다음부터는 대학병원에서도 의사선생님 진료비도 보험적용이 되어서 선생님 한번 만날때마다 86000원 내던비용이 의료보험 혜택을 받아 줄어들을수 있을지 궁금해요.
서울대 병원에서 계속 약물치료하면 딱 좋겠는데 비용때문에 고민이 되네요
아이는 따로 실비보험 하나 들어놓은게 없어요.
그래서 국민의료보험이 중요하거든요.
아시는분 답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