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일기 봤는데 배우들이 너무 젊고 이쁘네요 ㅋㅋㅋ

gg 조회수 : 7,707
작성일 : 2016-07-31 23:01:12
ㅏ여기서 전원일기 글 보고 한번 봤거든요 
방영할때 어려서 별로 못봤는데
고두심씨 나오는데 너무 여리달까요
살도 한개도 안찌고 늘씬하고 배도 한개도 안나오고 ㅋㅋㅋ
그리고 그 동서로 나오는분..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그 분도 너무 이쁘구요 완전 서구적 미인
유인촌씨도 잘생겼고 그리고 복길이 아빠로 나오시는분도 나름 괜찮게 생기고
복길이 엄니는 그냥 그렇고..
신기한건 윤여정씨도 나왔고 박원숙씨도 나오고 
지금은 나이든 아저씨배우들 젊을때 모습 보니 너무 신기해요
다들 마르고 배도 안나오고 ㅋㅋㅋ
김혜자씨도 이쁘시네요 지금은 얼굴살이 많이 빠져서 그런데 그때는 탱탱한것이 ㅋㅋ

그리고 그집에 막내딸도 있었네요
영애라고
전 딸은 없는줄 알았거든ㅇ뇨
지금이랑 다르게 부부간에 꼭 부인만 남편한테 존대말 쓰고
막내딸 시집 가니까 출가외인이라고 그러고
시골이라 그런가 다 시부모 모시고 살고
암튼 재밌어요 
몇십년 흐르지 않았는데 사람들 사고도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IP : 220.78.xxx.21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1 11:03 PM (211.36.xxx.42)

    그 막내아들이
    업둥이였죠? 누가 대문에 놓고 갔다고

  • 2. 어디서
    '16.7.31 11:04 PM (183.96.xxx.129)

    어디서 볼수있나요

  • 3. 막내 아들이
    '16.7.31 11:05 PM (211.196.xxx.205) - 삭제된댓글

    갸... 고복수 역할...
    힙합가수... 얼굴은 생각 나는데 이름이...ㅠ

  • 4. 막내아들
    '16.7.31 11:07 PM (175.223.xxx.84)

    막내아들 양동근 아닙니다.

  • 5. KTV
    '16.7.31 11:11 PM (175.223.xxx.84)

    저도 한 두달 전에 여기서 전원일기 재방 얘기 나와서
    찾아봤었어요. LG유플러스는 171번이예요.
    안보는 채널이라 숨기기했었다가 다시 살렸어요.
    여기서 한지붕세가족도 해요.
    한지붕세가족 할 때 저는 10대(?) 초중딩이었는데
    다시 보니 제가 기억하던 모습 그대로 있기도 하고
    그땐 몰랐던 것들 볼 수 있어 좋아요.

  • 6. 엄청 보수적
    '16.7.31 11:14 PM (175.223.xxx.84)

    지금에 비하면 그 땐 정말 보수적이예요.
    신기방기 ㅎㅎ

  • 7. 금동이?
    '16.7.31 11:15 PM (115.136.xxx.93)

    막내는 금동이 아니었나요?
    저도 얼마전 보고 깜놀했어요
    고두심완전 날씬하고 미인
    김용건도 마르시고 미남
    김혜자도 어쩜 그리 고운지
    와 진짜 세월이 야속해요

  • 8. 저도
    '16.7.31 11:20 PM (175.223.xxx.163)

    자주 봅니다.
    올레tv는 161번요~

  • 9. 박순천
    '16.7.31 11:21 PM (118.44.xxx.239)

    이요?
    여기 잘하는 연기자
    지금 소식 궁금하네요

  • 10. ee
    '16.7.31 11:23 PM (220.78.xxx.217)

    전 그냥 인터넷에서 몇편만 다운 받아 봤어요
    아..맞아요 정말 세월이 야속하다 ㅋ 이말이 딱이더라고요
    저리 이쁠줄 몰랐어요
    고두심씨 정말 너무 마르고 늘씬하고 김헤자씨도 곱구요
    박원숙씨는 솔직히 똑같고요
    김용건씨 보면서 하정우 살짝 보이더라고요 ㅋ
    윤여정씨는..솔직히 목소리 아니면 처음엔 못알아 봤어요 솔직히 이 분은 나이 먹은 지금이 더 이쁜 느낌 들어요
    암튼 세월이 너무 해요 ㅠㅠ

  • 11.
    '16.7.31 11:32 PM (175.223.xxx.196)

    저도 가끔 봐요
    응삼이 등등 노총각들이 복길엄마와 동네 새댁들이 밤에 냇가에서 목욕을 하는 걸 훔쳐보고
    대놓고 남편들 앞에서 누구 부인은 몸이 어떻고 이러는데도
    웃어넘기네요
    지금같으면 범죄 아닌가요
    이런 불편한 장면들이 가끔 보이네요

  • 12. 알리자린
    '16.7.31 11:39 PM (49.1.xxx.4)

    저도 어렸을 때 꽤 봤는데...
    박원숙과 윤여정은 무슨 배역인지 전혀 기억이 안나네요.

    엄유신씨라고... 김회장집 큰딸도 기억나고..그 남편 (큰사위)도 이름은 모르지만 얼굴도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 13. ///
    '16.7.31 11:46 PM (61.75.xxx.94)

    막내아들 금동이
    누가 대문에 두고 간 아이를 키우는게 아니라
    김회장이 시장에 갔다가 시장에서 금동이가 부모도 없이 떠돌아다니는 것을 보고 불쌍해서 데려왔어요

  • 14. 확실히 보수적
    '16.7.31 11:47 PM (175.223.xxx.84)

    확실히 지금보다 남성우월주의가 보여요^^
    그런 거 보면 지금은 엄청 달라졌다 싶구요~

  • 15. 윤여정 박원숙
    '16.7.31 11:49 PM (175.223.xxx.84)

    윤여정이랑 박원숙은 메인은 아니고 가끔 등장하는
    동네사람이었어요. 저때 윤여정씨가 이혼 직후 한국에
    돌아와서 다시 연기 시작했을 때라고 하더라구요.
    무릎팍도사에서 얘기하는 거 듣고 알았어요.

  • 16. 막내딸 김영란씨 아녜요?
    '16.7.31 11:58 PM (49.1.xxx.123)

    나중에 흘러흘러 금동이 역으로 임호씨가 나왔던 적도 있었는데...

    암튼 둘째며느리는 좀 철없고 말도 생각없이 하는 편이었는데
    큰며느리 고두심씨가 거기서 고생 많이했던 걸로 기억나요.
    큰아들은 늘 자전거 타고 면사무소로 출근하고
    둘째아들은 고분고분 농사일 잘 하다가도 가끔 한번씩 성질 부리구요.

    복길이 할머니인 김수미씨가 자기 아들인 복길아빠보다 실제 나이가 더 젋었다는...
    그리고 복길엄마 역을 맡았던 배우는 원래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어린 맘에 그 얘기
    그 동네에 노마아빠랑 노마가 살았는데 노마엄마는 농촌에서 살기 싫다고 도망갔음.

    그리고 박원숙씨는 당시 전원일기에서 존재감이 그다지 크지 않았어요.
    부녀회장이었던 이수나씨가 진짜 입김이 센 사람이었어요.

  • 17. ...
    '16.8.1 12:18 AM (61.102.xxx.12)

    이수나씨가 춤바람나서 남편한테 얻어맞아 눈탱이 밤탱이 되고,
    유인촌이 춤바람 불륜상대로 오해 받고 그 남편한테 봉변당한거 생각나네요.
    그거 진짜 웃겼는데

  • 18. 알리자린
    '16.8.1 12:24 AM (49.1.xxx.4)

    제 기억으론... 김영란씨는 둘째 딸이고요...
    막내 딸은 따로 있어요... 약간 철없는 역이였는데..
    그 당시 드라마에 좀 나오긴 했지만 그리 존재감 있는 배우는 아니였던듯...

    지금 생각하니.. 김회장집 자녀가 2남 3녀 였네요.. 나중에 금동이 입양해서 3남3녀..ㅎ ㅎ

  • 19. 또마띠또
    '16.8.1 12:28 AM (218.239.xxx.27)

    맏내딸이름은 홍성애입니다(드라마 첫부분 자막에 나옴)

  • 20. 또마띠또
    '16.8.1 12:29 AM (218.239.xxx.27)

    막내 사위는 전인택.

  • 21. 전인택 아저씨 잘생겼었는데
    '16.8.1 12:53 AM (124.199.xxx.247)

    정말 늙지도 않고 고대로셨는데
    유명한 배우는 아니셨죠

  • 22. 그 집
    '16.8.1 1:44 AM (14.52.xxx.171)

    딸이 셋인가 그래요
    다 시집가서 안나오지만 큰일 있으면 다 나와요
    그리고 금동이는 업동이 배우는 양진영인가 그런데 사고쳐서 아역 접었어요
    금동이 아버지가 잠깐 나옵니다
    최불암이 소리배운다고 길바닥에서 데려온 사람이 금동이 아버지로 추정돼죠
    약간 메밀꽃 필무렵 같은 분위기였어요

  • 23. ㅎㅎ
    '16.8.1 1:52 AM (110.70.xxx.21)

    쌍봉댁 이숙씨
    노마아빠 이계인
    창식이? 창식이부인.
    김회장님댁 툇마루에는 항상 황토색 멍멍이.
    가끔보는데 짠하더군요

  • 24. 박순천
    '16.8.1 3:12 AM (39.7.xxx.55)

    내사위의 여자..보다가 전원일기 보니
    참말로 세월이 야속

  • 25. ㅁㄹ
    '16.8.1 3:44 AM (211.199.xxx.34)

    박순천씨 그때 참 이뻤네요 ..어릴땐 몰랐는데 지금 보니 ..고두심씨도 너무 아름다우시고 ..

    아 ..정말 늙는다는게 뭔지 ...

  • 26. .............
    '16.8.1 11:01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
    웬만한 유명한 배우들 총출연했던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7685 택배기가 무서워서 주문을 못하네요 33 ㅍㅍ 2016/08/19 7,020
587684 놀꺼 다 놀아보고 선수인 남자들이 조신한 여자를 선호하는 이유가.. 12 ... 2016/08/19 6,344
587683 초등 4학년 자기주도학습용 국어 사회 과학 교재 추천부탁드려요.. 2 4학년 2016/08/19 925
587682 82에 후기 올라 온 적 있나요?(치과의사.. 가사도우미 글).. 2 ... 2016/08/19 1,994
587681 50프로에서 7~80% 사계절 옷 세일함다(국내판매) 3 안나수이 미.. 2016/08/19 2,279
587680 먹기만 하면 답답해져요 6 왜 이럴까요.. 2016/08/19 1,082
587679 뿌리없는 식물 어떻게 키우나요? 다육이 얻어온거 그런거요 3 초록뜰 2016/08/19 891
587678 이런 경비실아저씨 앞으로 어떻게 상대해야 될까요? 4 .. 2016/08/19 1,320
587677 덕혜옹주 재밌나요? 15 fff 2016/08/19 3,254
587676 며느리 음식물 쓰레기 심부름 심중 13 .. 2016/08/19 3,648
587675 이번주 보험 가입하고 결제일을 25일로 했으면 3 ㅇㅇ 2016/08/19 422
587674 택배 대신 맡아주는거 꽤 피곤해요. 5 베베 2016/08/19 1,992
587673 흐려서 선선할까 싶었는데 ..미치게 더워요..날씨ㅠ_ㅠ 3 착각 2016/08/19 853
587672 바람난 남편편에 아이를 보냈어요 65 슬플까요.... 2016/08/19 21,330
587671 네일샵 넘 비싸요 ㅜㅜ 셀프하고싶어도 큐티클이 넘 지저분하게 일.. 5 네일 2016/08/19 2,582
587670 이 더운날 문닫아놓고 살아야 하네요 2 ... 2016/08/19 1,362
587669 동기부여는보통 언제되나요? 못사는걸볼때? 잘사는걸볼때? ..... 2016/08/19 571
587668 인간관계에서 소극적이어야하는 성격? 2 ㅁㅁ 2016/08/19 1,246
587667 시민장례식장에 대해서 아시는분 계시나요. 2 부산 2016/08/19 806
587666 왜 제가 쑨 묵은 찰찰찰 탱글하지가 않을까요? ㅠ 13 나무꾼 2016/08/19 1,915
587665 알감자 맛있게 먹는 법 알려 주세요~ 4 맛님 2016/08/19 684
587664 돈모으기 첫 스텝이 뭘까요? 7 부탁 2016/08/19 3,273
587663 짠 치즈 키큰 2016/08/19 427
587662 외장하드 복구 385000원 ㅠㅠ 12 ㅠㅠ 2016/08/19 3,073
587661 다들 시부모님이 인간적으로 대해주시나봐요.. 5 ..... 2016/08/19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