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성격은 중간 정도고...
유머감각이 엄청 뛰어나요. 같이 있는 시간의 대부분은 낄낄 거리고, 하루 에 두 세번은 박장대소하게 하고요.
그 유머도 남을 깎아내리거나 비하하는 것도 아니고, 생활 속에서 젓가락 하나 가지고도 웃음의 소재를 개발해내는 남자. 손짓 하나도 코믹한 사람.
저는 너무너무너무 매력 있더라고요. 제가 가장 몹시 사랑했던 남자들도 그런 형이었고요.(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일이 있어도 잡았어야 했는데...)
여러분들은 그런 스타일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