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견디기 힘들지만
혼자 집 보는? 고양이도 넘 힘들것같아요.
울집 브숏..
빡빡한 삼중모
밀었던 등짝이 어느덧 솜털로 채워졌어요.
대부분의 시간을 바닥에 딱 붙어서 기어댕기더군요.ㅠㅠ
다들 출근하고 도서관가고 낮동안
찜통 집에서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고양이는 어찌 여름을 나나요?
사람도 견디기 힘들지만
혼자 집 보는? 고양이도 넘 힘들것같아요.
울집 브숏..
빡빡한 삼중모
밀었던 등짝이 어느덧 솜털로 채워졌어요.
대부분의 시간을 바닥에 딱 붙어서 기어댕기더군요.ㅠㅠ
다들 출근하고 도서관가고 낮동안
찜통 집에서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여러분들 고양이는 어찌 여름을 나나요?
우리집 코숏은 에어컨 틀어놓은 거실놔두고 베란다 땡볕ㅇ·기 몸을 굽고있네요. 들어오라고 문열어놔도 안들어오고 안더운가봐요-_-
우리집 코숏은 에어컨 틀어놓은 거실놔두고 베란다 땡볕에몸을 굽고있네요. 들어오라고 문열어놔도 안들어오고 안더운가봐요-_-
화장실 바닥과 현관 타일.식탁위에서 안 내려와요.
에어컨 켜주면 지 방석에서 뒹굴고요.
너무 더워서 개도 고양이도
힘든 여름이네요.
에어컨 선풍기 바람을 싫어하는데 늘 우리 고양이를 위해 틀어요. 아직 한 살밖에 안되었는데 더울땐 거의 먹지 않도 움직임도 없어요 ㅠㅠ
날이 얼른 시원해져서 발랄하게 놀기를
에어콘만 끄면 자동적으로 바닥으로 내려와 그 즉시 벌러덩~ ;
너무 털이 빽빽이 많이 나계신 장모분이라 에어콘 냥이 위해 틀어요.
근데 온도를 낮게 안 해서 그런지, 좀 늘어져있고,
밥도 많이는 안 먹네요.
밥 양이 줄었어요.
더워도 니가 더 덥겠지..싶어 선풍기 지쪽으로 돌려주면 다른곳으로 가버리네요. 조금만 더 견디자.이쁜아!
얘네 정말 여름에 불쌍할 정도죠.
저희집 브숏도 6월부터 털을 밀어줬어요.
그 빡빡한 삼중모ㅎㅎㅎ
시원한걸 알아서 털밀어주면 골골대고 가만있었죠.
지금은 가고 없지만...
둘째는 코숏인데 더위를 많이 안타요.
지금도 이불속에 들어가고 싶어 콧등으로 이불깃을
들썩들썩 합니다.
페르시안
얘도 빡빡한 삼중모.
예민아씨라서 밀어줄 엄두를 못 냅니다.
식욕이 줄었고 물을 많이 마시네요.
기래도 간식은 자주 졸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