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보내신분들께 고3 대학선택 절실하게 여쭈어 봅니다.

은설화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6-07-31 14:50:31

수시 선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가장 큰고민은  인서울권의 2년제 전문대냐 아님 충청권의 4년제 대학이냐가 가장 크게 고민이 됩니다. 아이는 전문대건 4년제건 별문제 없다는 생각입니다. 저는 80년대에 대학을 나온사람으로서 수도권 전문대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요 정말 고민이됩니다.

또하나의 고민은 충청권 대학이 서울에 본교가 있는 분교인데요 이럴경우라도 4년제 분교를 가는게 더유리할꺄요? 아님 분교보다는 그냥 충청권 일반대학교를 가는게 나을꺄요?

아이는 문과 여학생입니다. 요즘 시류가 어떤지 어디서도 확실한 대답을 듣기가 어려워서요 혹시 대학을 먼저 보내보신

선배님들 혹은 관련해서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막연하게 생각만 하다가 이리 직접겪게 되니 참 힘들고 어렵네요ㅜㅜㅜㅜ

IP : 125.191.xxx.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취업
    '16.7.31 2:59 PM (221.151.xxx.86)

    2년전에 딸아이를 대학에 보낸 엄마입니다.
    인서울 중위권대학에 보냈는데 지금 제일 후회하는것은
    전공선택입니다.
    전문대를 보내더라도 실제 취업에 쓸모있는 전공을 선택하는게 제일 좋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순간 학교이름보다는 취업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오더군요.
    구체적으로 무슨과가 취업이 잘된다 이런 정보를 알지못해서 잘 알려드리긴 힘들지만
    비슷한 조건이면 집에서 가깝고 전공이 취업에 도움이 되는 학교로 가거나
    아이성향이 학교레벨을 보는 아이면 아이선택을 존중해주는것도 중요합니다.
    본인이 원하지 않는 학교에 가면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104 아토피 아기 키우기 정말 힘들어요... 18 ㅠ.ㅠ 2016/08/21 3,895
588103 주말부부가 안좋은점 이제 알겠네요 휴우 2016/08/21 2,000
588102 길고양이들 원래 사람한테 잘 오나요? 11 ........ 2016/08/21 1,316
588101 이거 기억나시는 분? 음악캠프 올누드 사건이랑 서울우유사건 7 .... 2016/08/21 3,138
588100 10년 된 아파트 기본 가구들이 삭앗는데 5 . 2016/08/21 1,891
588099 양향자 인생스토리 감동적이네요 5 엠팍 2016/08/21 1,791
588098 좋아한다면서 깎아내리는 남자들이요. 8 ........ 2016/08/21 3,688
588097 햇통고추 한근에 얼마에요? 1 00 2016/08/21 960
588096 일어 1 ㅇㅇㅇㅇㅇ 2016/08/21 528
588095 마문과 야나ᆢ너무 아름답네요. 21 2016/08/21 4,326
588094 캐나다 동포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노란 우산 프로젝트’ 진행.. 5 light7.. 2016/08/21 1,746
588093 올림픽 태권도 경기를 보면서 드는 의문점 5 ..... 2016/08/21 1,407
588092 물건 찾을때 한쪽만 보는것 같아요. 090909.. 2016/08/21 417
588091 회사 언니 - 어떻게 하죠 79 지영 2016/08/21 20,496
588090 손목시계를 선물해주려고 하는데요ㅡ관심부탁드려요 5 DKNY 2016/08/21 1,008
588089 한강 가는길 3 메이 2016/08/21 524
588088 정말 세살 버릇이 여든갈까요??? 성격이 그대로 가는지 15 .... 2016/08/21 2,482
588087 전에 올라온 글 찾아요...아침에 일어나 하는 초 간단 몸풀기 .. 2 아침 운동 2016/08/21 920
588086 배꼽 때 완전 깨끗이 제거 했어요~ (더러움 주의) 13 시원해 2016/08/21 11,570
588085 한국어 문제 하나 좀 4 . 2016/08/21 447
588084 도대체 훈육도 안되는 아이는 어쩌나요? 21 사과 2016/08/21 5,010
588083 썸남의 여자친구 9 왜이러지ㅠ 2016/08/21 3,536
588082 어제 KbS1 방영한 '배움은놀이다' 를 보고싶은데... 1 ㄴㄴ 2016/08/21 654
588081 낳을 때 힘들었던 자식이 키울 때도 속 좀 썩이나요? 4 자식 2016/08/21 1,289
588080 맘이떠난남편 그런데 이혼이 두려워요 13 행복하고싶다.. 2016/08/21 8,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