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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는 생활에 대한 상식이 없는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ㅎㄹㅇㅎㅇ 조회수 : 3,296
작성일 : 2016-07-31 12:35:36

예를들어,

극단적으론 

콘도에 빨대 널수있는 건조대가 있다는 걸 모른다거나

원룸계약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사를 하려면 맨처음에 뭘 해야하는지 모른다거나

에어컨이 안시원하면 문 닫아야한다는 등의 살아가는 법에 대한 상식이 없는경우요.

20대 초반이요. 누가가르쳐주는게 아니라 스스로 해나가야하는데 이런걸 모르는 경우..

IP : 221.139.xxx.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1 12:38 PM (122.35.xxx.138)

    검색시대에 .. 자신이 모르는 게 무엇인지.. 알고 싶은게 뭔지 .. 만 알고 있고 한달만 실천해도 해결될 일이네요.

  • 2. ㅇㅇ
    '16.7.31 12:40 PM (110.70.xxx.13)

    콘도 빨래건조대가 상식인가요? 안 다녀봤으면 모를 일이지
    부동산 계약도 안해보면 모를 수 있고

    그보다
    쉬원하다....
    시원이라는 쉬운 단어조차 틀리는게 더 문제 같앙요

  • 3.
    '16.7.31 12:42 PM (61.255.xxx.223)

    고정도는 검색을 생활화하면 해결될 것 같은데요?

  • 4. ㅇㅇ
    '16.7.31 12:44 PM (110.70.xxx.13) - 삭제된댓글

    맞춤법 지적은..다른 글 같으면 그냥 넘어갈 일인데
    문제 되지 않는 상황을 문제처럼 지적하는 글이네
    거기에 맞데 지적한거구요

  • 5. ㅇㅇ
    '16.7.31 12:44 PM (110.70.xxx.13) - 삭제된댓글

    다른 글 같으면 그냥 넘어갈 일인데
    문제 되지 않는 상황을 문제처럼 지적하는 글이라
    거기에 맞게 지적한거구요

  • 6. ㅇㅇ
    '16.7.31 12:45 PM (110.70.xxx.13)

    맞춤법 지적은..다른 글 같으면 그냥 넘어갈 일인데
    문제 되지 않는 상황을 문제처럼 지적하는 글이라
    거기에 맞게 지적한거구요

  • 7. 어릴때부터
    '16.7.31 12:50 PM (39.7.xxx.10)

    다해주면서 키우고 관찰하고 생각하는 기회를 안줘서 일텐데 이미 성인되어서는 본인이 심각한거 알고 노력해야만 가능할거에요. 검색도 그걸 알아내서 뭘 해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야 검색도 가능한거에요. 30대에도 직장일이나 본인이 관심갖는일 외에는 심각하게 무식하고 뭐 할줄 모르는 경우 진짜 많아요. 부모라면 지금이라도 유딩, 초딩 가르치듯 가르쳐야하고 본인이면 남들이 어찌 사는지 관찰하고 배우는거라도 해봐야하는거구요.

  • 8. 인터넷이
    '16.7.31 12:52 PM (175.123.xxx.93)

    있잖아요. 모든걸 다 검색해봐요. 작년에 결혼하면서 집 샀어요. 몇날 몇일을 검색해보고 공부해서, 부동산에서 법무사 껴서 수수료 부당하게 먹으려고 하는거 방어했어요.
    콘도 이용도 이용법 검색해보면 블로그에 흘러가는 내용이라도 팁이 되는 정보가 다 있어요.
    예전엔 어른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하나가 없어지는거라고 했다는 말도 있는데, 요즘엔 인터넷이 있어서 딱히 어른들의 지혜가 필요한 경우가 잘 없죠. 오히려 애들이 더 많이 알고있기도 하구요.

  • 9. ...
    '16.7.31 12:55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글로 배워야죠.

  • 10.
    '16.7.31 1:07 PM (220.83.xxx.250)

    지금처럼 하면 됩니다

    검색하다 안되면 글 남기고 ㅇㅇ

  • 11. 글쓴
    '16.7.31 1:13 PM (221.139.xxx.71)

    s네 본인입니다 ㅠㅠ 심각하게 공부만 해서 할줄 아는게 없네요.

  • 12. ...
    '16.7.31 1:47 PM (110.70.xxx.201)

    저는 30대 후반에 결혼하며 다 배웠어요
    인터넷 검색이 힘이네요.

  • 13. 누구나
    '16.7.31 2:03 PM (210.94.xxx.241)

    죽을때까지 배워요
    셋만 모여도 그안에 스승이 있다고 하잖아요

  • 14. 저도 몰린요.
    '16.7.31 2:07 PM (14.46.xxx.85) - 삭제된댓글

    첫 번째, 두 번째는 저도 몰라요.
    세 번째만 알아요.

  • 15. ..
    '16.7.31 2:15 PM (211.36.xxx.122) - 삭제된댓글

    20대 초반이면 경험이 없어서 모를 수 있죠
    하나하나 해나가면서
    시행착오하면서 자기의
    노하우를 만들어가는거예요
    다 그래요

  • 16. 다시시작1
    '16.7.31 2:22 PM (175.223.xxx.195)

    경험이 없으면 모르는 걸로 좌절하거나 하지 마세요.
    그 일이 닥쳤을 때 열심히 알아보고 해결하면 돼요.
    지금은 부동산 계약서도 집에서 제가 직접 뽑지만 20대엔 저도 학교만 다니다 결혼해서 세입자 나갈때 공과금 달란 말도 제대로 못 했어요.
    콘도 빨래건조대 그까이거 몰라도 사는데 지장없어요. 그런 걸로 좌절마세요.^^

  • 17. ㅡㅡ
    '16.7.31 2:52 PM (114.206.xxx.28)

    82꾸준히 보면 공부되지 않을까요 그까짓거로
    너무 좌절 마세요 누가 면박 주는 사람이 있나요?

  • 18. ...
    '16.7.31 3:50 PM (124.111.xxx.84)

    야무진 파트너 만나세요
    박진영도 남들처럼 믹스커피로 냉커피 타먹고싶은데 계속 찬물에 녹이니 프림이 둥둥떠서 포기했었는데
    따뜻한물조금에 녹인다음 얼음넣는걸 최근에 알았다잖아요

    아마 원글님도 공부만 하셨다니 생활상식은 부족하시더라도 다른 방면에서 엄청 뛰어나실것 같아요~~~

  • 19. 우리집에도
    '16.7.31 5:00 PM (211.205.xxx.222)

    공부도 못하고
    고졸이면서도 그래요
    뭘하고 사는건지
    오늘 아침에도 먼지붙이는 테이프롤러
    한면이 다 써지면 어찌해야하나고 물어요
    문제는 스스로 별루 해결하고 싶지않고
    누군가 대신 해주기를 바래서 그래요
    의지만 있다면 금방 알수 있고
    아무것도 아닌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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