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는 제부, 형부 눈치를 심하게 봐요.
작성일 : 2016-07-31 09:28:15
2162751
울 엄마는 제부 형부 눈치를 봐요.
미혼이라 그런지 그런 행동이 넘 싫어서 몇번 이야기 했는데 눈치를 보면 제부랑 형부가 더 불편하다고 해도 뭐라고 이야기만 하고
휴가라 1박으로 놀러 왔는데 눈치 보는 모습에 안쓰럽기도 하고 어릴때부터 엄마는 남 눈치 보느라 바쁘지만 집에오면 큰소리로 아빠를 못 잡아 먹어 그렇게 소리 지르고 지금은 3형제 모두 남 눈치를 보는것 같아요.
저도 남 눈치 심하게 보는데 일부러 안 보는척 해도 남들은 알겠지만요.
어릴때 자존감은 물론 조금만 사랑 좀 해줬음 엄마를 이렇게 미워하지 않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어요.
고치려고 해도 노력은 했지만 한번씩 올라오는 울컥함이 있어요.
아직까지 40대지만 한번씩 울컥하네요
IP : 110.70.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자존감이
'16.7.31 9:33 AM
(112.173.xxx.198)
없어서 그럴거에요.
그저 만만한 배우자가 먹이감으론 최고죠.
그 다음에 자식.
2. 만만한
'16.7.31 9:34 AM
(115.41.xxx.77)
아빠나 가족에게 함부로 하고
자신보다 쎄면 눈치보고
미성숙한사람의 특징입니다.
3. 아까도
'16.7.31 9:58 AM
(174.138.xxx.55)
제부, 형부 글 올리신분이죠
휴가가 편하지 않으시겠어요
4. ㅠ.ㅠ
'16.7.31 10:28 AM
(110.9.xxx.112)
손님이잖아요
백년손님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87529 |
결혼도 하기 전인데 삶이 무료해요 9 |
..... |
2016/08/19 |
1,544 |
587528 |
전화안받는, 신입직원 어떻게 말해야할지. 12 |
dd |
2016/08/19 |
4,460 |
587527 |
수시 논술 여쭤봅니다 꼭 알려주세요 4 |
감떨어져 |
2016/08/19 |
1,429 |
587526 |
어제 누가 제차를 박고 그냥 가려던걸 잡았는데요 4 |
Ooo |
2016/08/19 |
1,543 |
587525 |
해외여행 호텔.. 얼마전에 예약들 하시나요? 6 |
호텔 |
2016/08/19 |
1,217 |
587524 |
부모복 vs 남편복 둘중 하나만 가질수있다면요 ? 28 |
........ |
2016/08/19 |
5,935 |
587523 |
뒤늦게 연말정산, 따지고싶어요 |
궁금 |
2016/08/19 |
356 |
587522 |
전세 만료 전에 이사가신 경험 있으신 분요~ 1 |
ㅇㅇ |
2016/08/19 |
556 |
587521 |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2 |
ㅇㅇ |
2016/08/19 |
916 |
587520 |
성경에 나오는 .룻.얘기는 13 |
ㅇㅇ |
2016/08/19 |
1,468 |
587519 |
밑에 문잡아줘 설랬다는글을 보며.. 2 |
00 |
2016/08/19 |
821 |
587518 |
스프커리 끓이는 법 아시는 분 1 |
일본 |
2016/08/19 |
302 |
587517 |
폴란드는 사드 철회 했군요. 사드 철회 선례 사례 5 |
국회비준 |
2016/08/19 |
789 |
587516 |
밴프 2박3일, 3박4일? 8 |
... |
2016/08/19 |
1,097 |
587515 |
태권도 보셨어요?이대훈선수 18 |
joy |
2016/08/19 |
4,101 |
587514 |
아파텔 살아보신 분 계신가요 9 |
아파텔 |
2016/08/19 |
1,942 |
587513 |
뚝배기를 못써요(전기렌지).. 그냥 냄비밥이랑 차이나나요?? 10 |
ㅇㅇ |
2016/08/19 |
1,843 |
587512 |
이쁜 강아지상 남자 얼굴은 나이들면 영 별론가봐요 14 |
우웅 |
2016/08/19 |
8,587 |
587511 |
파랑집 할매는 2 |
감싸기 |
2016/08/19 |
525 |
587510 |
바코드 만들기? |
다빈치 |
2016/08/19 |
993 |
587509 |
아이들 데리고 가기에 국립과학관들 좋네요 1 |
.. |
2016/08/19 |
581 |
587508 |
솔직히 말해서... 위로 받고 싶네요. 8 |
진심 |
2016/08/19 |
3,076 |
587507 |
가족여행 이제 다니지 말까봐요~ 25 |
가족 |
2016/08/19 |
7,509 |
587506 |
중년여성 헤어스타일 4 |
중년 |
2016/08/19 |
5,481 |
587505 |
집에 가는 길에 음식물 쓰레기 버려달라는데. . . 80 |
. . . |
2016/08/19 |
14,0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