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삐라 뿌려야...
북한정보 차단하면..국내 종북세력 더 커져..북한정보를 오픈해야...
하 의원은 “우리가 선제적으로 북한방송을 받아들이고 대북방송을 내보내야 한다”며 한국이 북한의 정보를 통제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이날도 “대북방송을 마음껏 북한에 뿌리고 싶다면 북한의 대남방송도 어느 정도 용인해야 한다. 우리가 북한에게 인터넷 허용을 주장하려면 우리 스스로 북한의 인터넷 활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몸에 균이 들어와야 항체가 생긴다. 북한정보를 완전히 차단하면 오히려 한국에 종북 세력이 커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같은 주장이 박근혜정부 대북정책에 얼마나 설득력을 가질지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