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어 당신이 늘 옳아.
당신 말만 들을게.
능력부족한 나지만 꾸준히 일해서 어쨋든 생활비는 벌어올게.
가정의 대소사는 당신의 결정을 믿고 따를게.
대신 우리 부모님께만은 상처주는 행동은 하지마. 나한테는 어째도 좋지만..
그저 자존감 낮은 남편.
여자의 영향력에 굴복하고 조용히 사는..
아내를 사랑하지만 싸워도 질게뻔해 결국 기에 눌려서 사는 남자.
우기고 윽박질러 기세등등하게 살수도있지만 소싯적 상처로인해 자기를 억누르고 사는 자존감낮은 남자..
어떨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남자면 어떨것같나요
...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16-07-31 02:35:31
IP : 175.223.xxx.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리판단과 인성만
'16.7.31 2:46 AM (112.161.xxx.48)좋다면,
괜찮을 것 같네요...
금전적 사고치고, 가족 폭행하는 것보다야 훨 낫죠~~2. 똥글...
'16.7.31 3:08 AM (125.180.xxx.190) - 삭제된댓글에휴......
3. 어린아이
'16.7.31 3:37 AM (59.21.xxx.11)결혼하기에는 덜 자란 아이예요
왜 자기 판단도 생각도 없이 여자말을 무조건 듣는대요?
성인은 그러지 않아요
부모님 상처주지 말고
힘들게 번 생활비 부모님 드려서 행복하게 해드리라고 해야지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자식이 결혼해서 가정을 이뤄 나가는것 자체가 상처예요4. ㅎㅎ
'16.7.31 3:59 AM (211.211.xxx.31)자존감이 낮은게 아니라 져주는거에요.. 자존감낮은사람은 그런사람이 아닙니다
5. . . .
'16.7.31 5:51 AM (115.41.xxx.194)저 같으면 힘들듯. 최소한의 존경심은 생겨야죠 그런거 없으면 트러블 날 때아다 막말 작렬 일테고 그러다보면 싫증 정말 많이 납니다 제 생각에 결혼은 서로에 대한 의리,존경심, 그리고 궁합 이에요
6. 제 생각도
'16.7.31 2:32 PM (118.40.xxx.143)어린 아이가 아니라 한 수 위인 어른이죠.
너에게 뭐든 항복하고 싶다 여자들이 이런거 좋아한다는데 다 해주며 살고 싶다
한가지 부모님만은 따뜻하게 대해줘
효자면서 여자에겐 포기한게 아니라 다 받아줄 의향이 있다는 거죠.
사람이 무릎을 꿇을땐 꿇을 줄도 알고 다 내줄땐 그만큼 사랑하기 때문이죠
굴복하고 조용히 사는게 아니라 내 것 다 줄만큼 상대를 좋아하기때문이죠.
이왕 결혼하셨다면 생각을 바꾸세요.
바보같은 남편이 아니라
현명하고 사랑스런 남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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