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의 톡은~~~

덥네요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6-07-30 14:42:04
아는 남자가 있어요.
보면 반갑고 안볼땐 연락안하는 평범한 사이예요.
그러다 오랫만에 카톡을 하게 되었는데
톡말고 언제 보자고 하더군요.
끝으로 인삿말처럼 언제 한번 보자고 했어요.

그담날 바로 보자고 연락이 왔어요.
그런데 제가 일이 있어서 다음주 언제보자니까 좋다고 하고는
줄줄이 끝없이 하루죙일 톡을 날리네요.
이런저런 얘기루요.

이게 무슨 신호일지...

참고로 제가 짝사랑 중인데 절대 표내지 않으려고
한달에 한번 정도 그냥 아는척 정도 하는 사이여요~^^;;
IP : 182.221.xxx.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뚜~뚜루뚜~
    '16.7.30 2:45 PM (210.101.xxx.112)

    그래도 뭐 나쁜 신호는 아닌 거 같은데요?

  • 2. 들통
    '16.7.30 2:48 PM (125.186.xxx.121)

    그 남자분을 짝사랑한단 얘기죠?
    ㅋ 들통 났나 보네요.
    빼지말고 적극적으로 잘 해보세요!

  • 3. ardor
    '16.7.30 2:49 PM (106.244.xxx.10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의 톡은 일종의 주기가 있어요,
    대부분은 거의 하지 않죠, 차라리 통화를 하지.

    근데 시간이 남거나, 정말 할 일이 없거나,
    난생 처음으로 카톡PC버전을 깔아서 타이핑이 편해졌거나,
    아니면 오늘 밤 꼭 거사를 치루어야 겠다거나 등등의 이유로

    갑자기 톡을 날리는 경우가 있죠.
    결론 : 아무런 신호도 아닙니다.

    오히려 만약 매일 같이 그러는 남자라면,
    오히려 대다수 남자랑은 틀린 특이한 남자라고 의심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

  • 4.
    '16.7.30 2:49 PM (121.152.xxx.59)

    맨아래 두줄이 없었으면...
    어이쿠야.... 그남자 어쩌누... 했을텐데...

    맨아래 두줄을 읽으니~~그린라이트!!켜졌네요^^ 축하해요

  • 5. 순이엄마
    '16.7.30 2:59 PM (211.36.xxx.125)

    후기요망.

  • 6. 적당히
    '16.7.30 3:09 PM (125.178.xxx.207)

    톡톡 답장해주면서
    밀당하시고
    후기 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070 전 이번 순실과 그딸 출산까지 ㅇㅂㅇ 작품인것 같아요. 1 ㅇㅂㅇ작품 2016/10/23 3,660
609069 서울대병원 담당의사 바꾸는거 가능하죠? 2 알려주세요 2016/10/23 1,653
609068 무당들이 참 무서운거 같아요. 12 ... 2016/10/23 6,022
609067 설탕 끊는게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요 6 중독 2016/10/23 2,011
609066 마카롱이 비싼게 아니네요. 12 ... 2016/10/23 6,327
609065 서울대, 법인화되자마자 교수들 수당 올리고 방만 경영…감사원에 .. 1 허걱 2016/10/23 951
609064 인천공항 면세점 6 몰라유~ 2016/10/23 1,334
609063 시댁에 이혼한다고 말해보신분 있나요? 12 2016/10/23 4,221
609062 영화 제목좀 찾아주세요...... 3 ... 2016/10/23 668
609061 지상파 중간광고 시작했나요? 1 나만 몰랐나.. 2016/10/23 794
609060 만약 이런상황에서 주진우기자한테 무슨일이 생긴다면... 5 ... 2016/10/23 1,508
609059 부동산 투자의 귀재인 친구말을 안들었던 제가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45 가을하늘 2016/10/23 27,110
609058 황새임금님 뽑은 개구리가 생각나요. 3 슬픔. 2016/10/23 628
609057 깜찍한 얼굴의 특징은 뭘까요? 10 얼굴 2016/10/23 3,074
609056 남동생 아기 돌잔치인데 가야되나요? 16 살다보니 2016/10/23 6,241
609055 이혼하자는 말은 13 ㅇㅇ 2016/10/23 4,321
609054 하나은행 (냉무) 2 ^^ 2016/10/23 1,459
609053 김진태의원, 물대포 맞을준비 되셨습니까? 3 좋은날오길 2016/10/23 1,292
609052 병이 나으려면 내가 즐거운 운동을 해야 하네요 37 2016/10/23 5,809
609051 백남기 농민을 함께 지키는 방법 3 투쟁본부 2016/10/23 639
609050 가평가는데 막히나요? 4 고고 2016/10/23 882
609049 대로변좁은아파트로 이사온후 몸이엉망ㅜㅜ 6 이상해요 2016/10/23 3,599
609048 유럽장기여행 식비줄여봐요.^^ 32 짠순이 2016/10/23 4,716
609047 '무당의 지시를 받은 박근혜' 내년초 전쟁 계획 빡치는 뒷이야기.. 17 아마 2016/10/23 6,909
609046 경상도 할아배들 무너뜨리는 방법은 아주 간단함 12 ... 2016/10/23 4,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