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음주에 동유럽 갑니다.

살사 조회수 : 1,776
작성일 : 2016-07-30 11:43:40

다음주에 동유럽가는데 날씨가 엄청 궁급합니다.

세계 날씨보면 비도 많이 오고, 일교차도 심한데 어찌 준비할지 난감하네요.

사시는 분들의 애정어린 답글 기다립니다.

그리고 빈, 프라하, 부다페스트에 맛난 곳이나 살 것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IP : 110.10.xxx.11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교차
    '16.7.30 11:51 AM (117.111.xxx.194) - 삭제된댓글

    그리 심하지 않아요, 여름인데 덥다, 비오면 우산쓴다, 비오면 약간 쌀쌀할 수 있으니 덧옷 하나 준비한다. 그정도면 됩니다.

  • 2. 왕 부럽부럽~~
    '16.7.30 11:57 AM (112.153.xxx.100)

    비엔나 근교에 큰 아울렛이 있다니 쇼핑은 여기서 하면 되겠네요.

  • 3. Pianiste
    '16.7.30 2:03 PM (125.187.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이번에 다닌 코스인데 짐 시간이 없어서.. ㅠㅠ

    일단 두군에 강추하는 곳이요..

    1. 부다페스트 헝가리쿰 비스트로

    2. 비엔나 타펠슈피츠
    (http://blog.naver.com/ppororinggg/220598707817 이 지점으로 가셔야해요. 여기가 아마 본점일거예요)

    비엔나가 완전 좋거나 하진 않았는데 (저는 시골이 좋더라구요 동유럽 시골.. ㅎㅎ )
    타펠슈피츠땜 비엔나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기 가심 안내해주겠지만,
    타펠슈피츠를 2개 시키지마시고 (두명 갔을때)
    1개 금액보다 좀 덜 추가하면서 2명 먹는 양으로 서빙해줘요.

    사이드 시금치 소스랑 수프에 넣어먹는 핫케익(명칭이 무슨 케익이었는데.
    지금 시간이 없어서 사진 뒤져볼수가 없네요) 꼭 추가하세요.

    비엔나 가서 비너 슈니첼도 맛있게 먹었지만, 타펠 슈피츠를 이길수는 없네요 ㅎㅎ

  • 4. Pianiste
    '16.7.30 2:03 PM (125.187.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이번에 다닌 코스인데 짐 시간이 없어서.. ㅠㅠ

    일단 두군에 강추하는 곳이요..

    1. 부다페스트 헝가리쿰 비스트로

    2. 비엔나 타펠슈피츠
    ( http://blog.naver.com/ppororinggg/220598707817
    이 지점으로 가셔야해요. 여기가 아마 본점일거예요)

    비엔나가 완전 좋거나 하진 않았는데 (저는 시골이 좋더라구요 동유럽 시골.. ㅎㅎ )
    타펠슈피츠땜 비엔나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기 가심 안내해주겠지만,
    타펠슈피츠를 2개 시키지마시고 (두명 갔을때)
    1개 금액보다 좀 덜 추가하면서 2명 먹는 양으로 서빙해줘요.

    사이드 시금치 소스랑 수프에 넣어먹는 핫케익(명칭이 무슨 케익이었는데.
    지금 시간이 없어서 사진 뒤져볼수가 없네요) 꼭 추가하세요.

    비엔나 가서 비너 슈니첼도 맛있게 먹었지만, 타펠 슈피츠를 이길수는 없네요 ㅎㅎ

  • 5. Pianiste
    '16.7.30 2:04 PM (125.187.xxx.216) - 삭제된댓글

    제가 이번에 다닌 코스인데 짐 시간이 없어서.. ㅠㅠ

    일단 두군에 강추하는 곳이요..

    1. 부다페스트 헝가리쿰 비스트로

    2. 비엔나 타펠슈피츠
    ( http://blog.naver.com/ppororinggg/220598707817
    이 지점으로 가셔야해요. 여기가 아마 본점일거예요)

    비엔나가 완전 좋거나 하진 않았는데 (저는 시골이 좋더라구요 동유럽 시골.. ㅎㅎ )
    타펠슈피츠땜 비엔나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기 가심 안내해주겠지만,
    타펠슈피츠를 2개 시키지마시고 (두명 갔을때)
    1개 금액보다 좀 덜 추가하면서 2명 먹는 양으로 서빙해줘요.

    사이드 시금치 소스랑 수프에 넣어먹는 핫케익(명칭이 무슨 케익이었는데.
    지금 시간이 없어서 사진 뒤져볼수가 없네요) 꼭 추가하세요.

    비엔나 가서 비너 슈니첼도 맛있게 먹었지만, 타펠 슈피츠를 이길수는 없네요 ㅎㅎ

  • 6. Pianiste
    '16.7.30 2:05 PM (125.187.xxx.216) - 삭제된댓글

    가시는 코스가 마침 딱 제가 이번에 다닌 코스인데,
    지금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는 못 적을거같구요.
    일단 두군에 강추하는 곳이요..

    1. 부다페스트 헝가리쿰 비스트로

    2. 비엔나 타펠슈피츠
    (http://blog.naver.com/ppororinggg/220598707817
    이 지점으로 가셔야해요. 여기가 아마 본점일거예요)

    비엔나가 완전 좋거나 하진 않았는데 (저는 시골이 좋더라구요 동유럽 시골.. ㅎㅎ )
    타펠슈피츠땜 비엔나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기 가심 안내해주겠지만,
    타펠슈피츠를 2개 시키지마시고 (두명 갔을때)
    1개 금액보다 좀 덜 추가하면서 2명 먹는 양으로 서빙해줘요.

    사이드 시금치 소스랑 수프에 넣어먹는 핫케익(명칭이 무슨 케익이었는데.
    지금 시간이 없어서 사진 뒤져볼수가 없네요) 꼭 추가하세요.

    비엔나 가서 비너 슈니첼도 맛있게 먹었지만, 타펠 슈피츠를 이길수는 없네요 ㅎㅎ

  • 7. Pianiste
    '16.7.30 2:06 PM (125.187.xxx.216) - 삭제된댓글

    가시는 코스가 마침 딱 제가 이번에 다닌 코스인데,
    지금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는 못 적을거같구요.
    일단 두군에 강추하는 곳이요..

    1. 부다페스트 헝가리쿰 비스트로

    2. 비엔나 타펠슈피츠
    ( http://blog.naver.com/ppororinggg/220598707817
    이 지점으로 가셔야해요. 여기가 아마 본점일거예요)

    비엔나가 너무너무너무 좋거나 하진 않았는데 (저는 시골이 좋더라구요 동유럽 시골.. ㅎㅎ )
    타펠슈피츠땜 비엔나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기 가심 안내해주겠지만,
    타펠슈피츠를 2개 시키지마시고 (두명 갔을때)
    1개 금액보다 좀 덜 추가하면서 2명 먹는 양으로 서빙해줘요.

    사이드 시금치 소스랑 수프에 넣어먹는 핫케익(명칭이 무슨 케익이었는데.
    지금 시간이 없어서 사진 뒤져볼수가 없네요) 꼭 추가하세요.

    비엔나 가서 비너 슈니첼도 맛있게 먹었지만, 타펠 슈피츠를 이길수는 없네요 ㅎㅎ

  • 8. Pianiste
    '16.7.30 2:08 PM (125.187.xxx.216)

    가시는 코스가 마침 딱 제가 이번에 다닌 코스인데,
    지금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는 못 적을거같구요.
    일단 두군에 강추하는 곳이요..

    1. 부다페스트 헝가리쿰 비스트로

    2. 비엔나 타펠슈피츠

    http://blog.naver.com/jinisana/60207379960
    저희는 이 지점으로 갔어요. 여기가 아마 본점일거예요.

    비엔나가 너무너무너무 좋거나 하진 않았는데 (저는 시골이 좋더라구요 동유럽 시골.. ㅎㅎ )
    타펠슈피츠땜 비엔나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여기 가심 안내해주겠지만,
    타펠슈피츠를 2개 시키지마시고 (두명 갔을때)
    1개 금액보다 좀 덜 추가하면서 2명 먹는 양으로 서빙해줘요.

    사이드 시금치 소스랑 수프에 넣어먹는 핫케익(명칭이 무슨 케익이었는데.
    지금 시간이 없어서 사진 뒤져볼수가 없네요) 꼭 추가하세요.

    비엔나 가서 비너 슈니첼도 맛있게 먹었지만, 타펠 슈피츠를 이길수는 없네요 ㅎㅎ

  • 9. 쭈니
    '16.7.30 3:17 PM (211.202.xxx.209)

    5월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가디건이나 바람막이정도면 될것 같아요.
    쇼핑은 커피, 잼 이런거 유명해요 와인 좋아하시면 살라미도 싸고 맛있어요.
    옷도 Cecil 에서 비싸지않고 예뻐서 색깔별로 몇개 사서 입고 다녔어요.
    그리고 맛집은 립오브베엔나 꼭 가보세요.
    양도맛고 맛있어요 예약필수고 슈테판성당근처예요.

    .

    오스트리아는 참 평화롭고 여유로룬 곳이예요.
    오래되고 유명한 카페도 많으니 여러곳 다니시고요.
    전 두 곳 밖에 못갔는데 아쉬웠어요. 다 분위기가 다르고 분위기가 멋져요.

    즐거운여행 되세요. 저도 또 가구 싶네요

  • 10. 쭈니
    '16.7.30 3:26 PM (211.202.xxx.209)

    비엔나 미술사박물관에 가서 브런치 드세요. 분위시가 넘넘 멋져요. 그림도 보시고....

  • 11. 7월초다녀왔어요
    '16.7.30 7:39 PM (180.230.xxx.39)

    30도 다넘어 정말 태양에 구워졌어요. 유량에서도 헝가리에서 드에 화상입었다는글 줄줄이 올라오고요
    유랑보면 거기 여행가있는 분들이 날씨 어떻다고 올려주던데...

  • 12. 77
    '16.7.30 10:28 PM (112.187.xxx.24)

    비엔나 가서 비너 슈니첼도 맛있게 먹었지만, 타펠 슈피츠

  • 13. 살던 이
    '16.7.30 11:11 PM (49.169.xxx.163) - 삭제된댓글

    부다페스트 한여름엔 40도까지 올라가요. 극심한 건조함에 고온.
    햇빛이 작렬합니다.초강력 썬크림 꼭 가져가세요.
    세시간거리지만 비엔나하곤 또 날씨가 다르더라구요.

    자유여행이신가요?
    영웅광장 길건너 맞은 편에 구야시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요. 퍼프리커어쩌구였는데 기억이 안네요 ㅠ.ㅠ
    보통 봄부터 늦가을까진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쨍하게 맑아요. 일교차 크구요
    그러다 가끔 비오는 날 있는데 그땐 기온이 뚝 떨어지니 반드시 긴팔 점퍼 얇은 거라도 하나 챙겨가세요. 우비도 가져가시구요.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국경에 판도로프 아울렛이 있긴 한데 차가 없이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헝가리서는 딱히 살 건 없고 다들 발포비타민이 싸다고 쟁이고, 술 좋아하시면 독한 술이 많아요.
    쇼핑은 뉴거띠역에 있는 웨스트 어쩌구 쇼핑몰에서 하시면... 이것도 이름 기억이 안나네요. 숱하게 다녔는데도...

  • 14. 살던 이
    '16.7.30 11:33 PM (49.169.xxx.163)

    부다페스트 한여름엔 40도까지 올라가요. 극심한 건조함에 고온.
    햇빛이 작렬합니다.초강력 썬크림 꼭 가져가세요.
    세시간거리지만 비엔나하곤 또 날씨가 다르더라구요.

    자유여행이신가요?
    영웅광장 길건너 맞은 편에 구야시 맛있게 하는 집이 있어요. 길건너서 좀 더 아래로 제법 내려와야 해요. 강방향 반대로요. 식당이름은 파프리카(헝가리어로는 뻐쁘리꺼) 빨간색 차양이 쳐진 집이예요.

    보통 봄부터 늦가을까진 비가 거의 오지 않고 쨍하게 맑아요. 일교차 크구요
    그러다 가끔 비오는 날 있는데 그땐 기온이 뚝 떨어지니 반드시 긴팔 점퍼 얇은 거라도 하나 챙겨가세요. 우비도 가져가시구요.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국경에 판도로프 아울렛이 있긴 한데 차가 없이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헝가리서는 딱히 살 건 없고 다들 발포비타민이 싸다고 쟁이고, 술 좋아하시면 독한 술이 많아요.
    쇼핑은 뉴거띠역에 있는 웨스트 어쩌구 쇼핑몰에서 하시면... 이것도 이름 기억이 안나네요. 숱하게 다녔는데도... 뉴거띠 역 옆에 맥도널드가 있는데 거기가 제가 가본 맥도널드 중엔 젤로 예뻤어요. 뉴거띠역은 에펠탑을 설계한 그 에펠이 설계한 역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076 손주가 말라서 속상하시다네요 18 000 2016/08/15 4,069
586075 친정엄마께서 망막수술을 세번이나 받으셨는데, 계속 아프세요 3 도움주세요 .. 2016/08/15 1,577
586074 사춘기 딸아이가 엄마를 창피해 하네요 51 슬퍼요 2016/08/15 20,471
586073 아침부터 찜통.. 꼼짝 않는 태극기 1 광복71년 2016/08/15 660
586072 40대 후반.. 20대 30대 되돌아보니..행복하신가요? 10 돌이켜보면 2016/08/15 3,605
586071 파프리카 한박스. 뭘 할까요 13 파프리카 2016/08/15 2,440
586070 뉴욕으로 4 지쳐가는 늙.. 2016/08/15 919
586069 해도해도 너무한 시댁이지만, 25 ㅇㅇ 2016/08/15 7,443
586068 뱃살은 언제쯤이면 빠질까요? 10 도대체 2016/08/15 3,259
586067 포장이사 추천 좀 부탁해요 파란하늘 2016/08/15 381
586066 걸레를 얼마나 쓰시길래 걸레빨기가 싫으신가요? 10 .... 2016/08/15 3,302
586065 남자들은 요리 잘하는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41 요리 2016/08/15 11,952
586064 이불싸는 부직포가방 어디가면 파나요? 7 모모 2016/08/15 2,559
586063 키티 포케몬 리락쿠마 산리오 캐릭터들 일본의 비결이 뭘까요? 3 ... 2016/08/15 783
586062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서 34 ㅇㅇ 2016/08/15 16,060
586061 마법의 날 침대패드에 무슨 조치를 취하나요? 20 ... 2016/08/15 4,559
586060 음악 좀 찾아주셔요 1 클래식 2016/08/15 334
586059 해외여행 자주 가시눈 분들, 4 ㅇㅇ 2016/08/15 2,226
586058 매일 선선해진다고 어쩌고 하다가 막상 당일되면 6 구라청 2016/08/15 2,682
586057 자유형 속도가 느린데요 15 수영 2016/08/15 6,588
586056 (원전) 환경운동가들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 3 후쿠시마의 .. 2016/08/15 407
586055 민족의 등불된 의로운 한국부자들 4 애용하자 2016/08/15 654
586054 시크릿가든 재미없어요 16 ... 2016/08/15 3,608
586053 피부에 빨간점 5 ㄷㄷㄷ 2016/08/15 5,753
586052 남편이 육아를 못하니까 홧병날것 같아요 25 행퍼ㅏㅏㅣ 2016/08/15 6,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