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지 얼마 안돼요. 주차문제로 입주민 반장 아주머니와 상의드릴 일도 있고... 밑에 집 물세서 그것도 한때 골치아팠고...
여자분들 마음 여는게 참 별게 없어요. 제가 들어 듣기 좋은 말ᆢ
나이 있으신 어르신께는 젊어 뵈신다. 50대인줄 알았다면 호호호호ᆢᆢ화장을 해서리 그래보이는거다 면서 귀엽게 돌변 마음 활짝^^
비교적 젊은 3,40대 상대할 때 는 결혼안 하셨다해도 믿겠다 하면 또 호호호호 마음 활짝^^♡♡
제가 깨달은 이 방식은 순전히 여기와서 첨 써보는 방법인데,
이래 잘 통하다니요.
제가 여태 살면서 들은 동안이네 이쁘네ᆢᆢ다 다 ᆢ개뻥이었나봐요. 특히 사람상대하는 직업 가지신분들이 한 말은 다 그랬었나봐요. 흑흑ᆢ
전화 너머 아주머니 호호호호 거리는 소리들은 사회성없는 큰 딸이 뭐땜시 넘어가시냐 해서ᆢᆢ꼼수를 가르쳐줬죠.
친구들한테 이쁜구석이 없더라도 찾아서 뭐가 이쁘다 한소리하는 순간 게임 끝이더라ᆢᆢ너무 자주 쓰지는 말고, 가끔 써주거라.
아ᆢᆢ이 쓸데없는 영업력을 어디다 써볼까나... 고민하는 일인이었습니다.
여자분들 마음 열기참 쉬워요.
크하하 조회수 : 2,633
작성일 : 2016-07-30 10:20:48
IP : 175.223.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중,여고시절
'16.7.30 11:22 AM (39.121.xxx.22)이미 터득했어요
2. .................
'16.7.30 11:40 AM (182.230.xxx.104)ㅎㅎㅎ 남자들 마음열기는 더 쉬워요.제 경험상..ㅋㅋ여자는 그런 칭찬에 꿈쩍도 안하는 유형이 있거든요..바로 나.
3. ㅎㅎ..
'16.7.30 11:54 AM (121.168.xxx.25)저같은 사람 못만나셨나봐요.전 그런 입에 발린 칭찬에는 오히려 맘이 딱 닫혀 버리던데...
4. 11111
'16.7.30 12:08 PM (223.33.xxx.55)걍 듣기 좋은 소리 샐샐 대며 하니 무안할까봐 같이 좀 웃어준것을..
마음을 활짝 열었다고 생각하시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열린 마음은 대화끝남과 동시에 도로 닫히니 넘 오바하지 마세여 ㅋㅋ
영업력이라 할만큼의 소득은 남지 않아유 ㅋㅋㅋㅋㅋㅋㅋㅋ5. ㅋㅋ
'16.7.30 12:23 PM (175.126.xxx.29)원글님
인생이
인생자체가 영업이다....보시면 됩니다^^6. 저는 초공감 ㅎㅎㅎㅎ
'16.7.30 3:45 PM (59.6.xxx.151)여기서는 외모 칭찬이지만
여자들은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주면 넘어가요
흔히 공감 얘기가 나오는 것도 그래서고
점보러 가는 여자가 많은 이유가 그거고
수다도 결국 듣고 싶은 답 들으려고 앞뒤 설명하느라 긴 거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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