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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하게 본인이 예쁜편이라고 생각하시는분?

마음의소리 조회수 : 8,116
작성일 : 2016-07-29 21:43:45
가식없이 온라인이니까 솔직하게 말해서
본인이 예쁜편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 계신가요?
꼭 지금 현재는 아니더라도 한창 잘나갈적 포함해서요.

예쁜분 많이 계신가요? 평균이상이면 예쁜편이라고 치고요ㅎ
IP : 211.243.xxx.166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9 9:47 PM (210.2.xxx.247)


    어느 집단을 가나 예쁘다 미인이다 얘기 꼭 들어요
    지금은 나이 먹었지만
    어릴 때는 대쉬하는 사람 많아서 좀 피곤했어요
    그런데 저는 사진은 잘 안나오는 편이라 좀 불만이예요

  • 2. ㅎㅎ;;
    '16.7.29 9:47 PM (116.41.xxx.115)

    다양한 연령대의 어떤모임에가도 젤 이쁘단소릴 듣는데
    어려서는 자존감 죽이는 엄마 덕분에 그게 거짓말인 줄 알고 살았어요
    제가 이쁘다는걸 제가 알고 인정하고나니 성격도 훨씬 긍정적으로 바뀌었구요
    아이키우시는 분들 칭찬 많이해주며 키우시면 좋겠어요

  • 3. 미인
    '16.7.29 9:47 PM (211.193.xxx.5)

    44살
    관리 안하고 화장도 안하고 게을러요
    맨날 쌩얼에 머리 질끈 묶고
    피부 탄력은 중력을 향해 달려 가고 눈밑 주름 팔자주름까지
    그런데
    젊었을 때 참 이뻤겠어요 소리 많이 들어요
    ㅋㅋ 지금은 아니란 얘기죠
    그래도 기분 좋아요

  • 4. ㅠ ㅠ
    '16.7.29 9:48 PM (211.243.xxx.166)

    전... 늙어서 그런가 이젠 거울보기가 ㅠ ㅜㅜ

  • 5. 솔직히
    '16.7.29 9:49 PM (223.62.xxx.86) - 삭제된댓글

    쳐다봐서 밖에를 못나가요. 울남편은 살도 못빼게 해요.
    솔직하라고해서...

  • 6. 저도
    '16.7.29 9:49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는 크면 이쁘겠다는 소리 들으면서 자랐고요.
    지금은 젊었을때 예뻤겠다는 소리 듣고 있어요.

  • 7. 이쁜줄 알고
    '16.7.29 9:51 PM (2.126.xxx.0)

    40년 살았는데
    안이뻤다는 거 45살 되어 깨달았어요
    일찍 깨달았으면 그나마 공부에 더 집중했을듯

  • 8. 에구
    '16.7.29 9:51 PM (112.154.xxx.224)

    저요..특히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이뿌대요.

  • 9. ...
    '16.7.29 9:52 PM (211.201.xxx.221) - 삭제된댓글

    현재 이쁘긴 힘든가 보네요ㅜㅜ

  • 10. 저도 ㅎㅎ
    '16.7.29 9:54 PM (14.52.xxx.171)

    왕년에 들었죠
    겸손도 아니고 지금은 그냥 아줌마에요
    그리고 동안이네 뭐네 하는말들 믿지도 않는게요
    여자들 50 가까이되면 정말 예쁘거나 동안 없다고 봐도 큰 무리 없어요
    젊었을때 예뻤을것 같은 아줌마 정도에요 ㅎㅎ
    얼굴 몸매관리에 하루종일 시간 돈 쏟아붓는거 아니면 노화같은건 막을수도 없는것 같아요

  • 11. ..
    '16.7.29 9:56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대학때 명동 마샬원장님이 미스코리아 나가자고 했어요.
    30년도 더 지난 지금 그때 얘기하면
    다들 뻥치지 말라고 하지만요.

  • 12. .....
    '16.7.29 9:57 PM (211.36.xxx.42)

    서글서글 서구적 외모아닌
    오목조목 동양적으로 생겼어요
    학교다닐때 단체사진이라도 찍으면
    친구오빠들이 소개시켜달라고 ㅎㅎ
    전학온 친구들이 학교에서 제일예쁜애
    회사다닐때 사보표지모델한적있고
    여권사진찍으러간 사진관 제사진크게 인화해서
    매장앞에 걸어놔 사장님이 누구냐묻는 사람때문에
    고생?하셨다고 신인배우야? 이러는 손님도 있고

  • 13. 저도요
    '16.7.29 9:57 PM (60.242.xxx.115)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땐 이쁘단 소리 많이 들었는데 이젠 아줌마네요. 딸아이가 저보다 이뻐요 얼굴은 저같고 아빠 몸 닮아 다리가 길어요. 제 몸매는 허리가 길어요 ㅠㅠ

  • 14. dp
    '16.7.29 10:00 PM (220.84.xxx.131)

    소개팅이나 남자 어디서 만나요 이런거 이해 못함
    그냥 주변에서 가만 안놔둠 걍 대쉬가 매번 들어오면 그중에서 골라서 만남

  • 15. 순이엄마
    '16.7.29 10:01 PM (117.111.xxx.64)

    저도 이쁜편이라 우겨 봅니다

  • 16. dp
    '16.7.29 10:01 PM (220.84.xxx.131)

    아 근데 저는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예쁘다고 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엄청 마르고 피부 하얗고 일부러 청순한척 엄청 내숭 떨었네요 요런게 좀 먹힘

  • 17. 님들 ...
    '16.7.29 10:12 PM (121.217.xxx.240)

    다 믿고 싶어요~~~

    그냥 저의 경험담 하나 ㅡ 외국인데 예전에 온라인상 주부 모임같은게 있었어요. 한 6개월정도 온라인상에서만 이야기하고 정보 주고 받다가 오프에서 모임했죠.

    근데 다들 예상하고 계시겠지만^^ 온라인에서 정말 자기 한국서 패션 모델 ㅡ하이 패션 ㅡ 런웨이에 섰고 씨엪에도 나왔다고 했던 언니가 있었어요

    오프라인서 정말 다들 ㅡㅡ 이러고 있었음
    키는 컸는데 롱허리에 ㅜㅜ 얼굴 말상 ㅜㅜ 눈 심한 삼백안에 쏘시지
    쌍커풀 ㅡㅡ
    자기 잘나갈때 사진들 챙겨 나오심 ㅡㅡ
    씨엪 찍고 단체 사진 보여주는데 정말 엄청난 때샷
    콩알만치 보이는데 그때도 그리 알흠답지 않아 보임 ㅜㅜ

    옷차림도 자기 한창 잘 나갔었을때 유행 ㅡ 가방 신발 깔맞춤
    좍 달라붙는 폴로 칼라티에 부츠컷 색깔바지

    음 좀 인신공격성 글이 되었는데 (죄송) 암튼 온라인서
    자신을 넘나 멋있고 우아한 모델 미인이라고 하도 하셔서
    현실 세계에서 만나보니 기대가 와르르 무너졌었던 안좋은 기억이 나네요. ㅜㅜ

  • 18. 기준
    '16.7.29 10:13 PM (175.199.xxx.141)

    저도 그소리 많이 들었는데 들을때는 기분좋지만 딱 그때
    뿐이고 미용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이 저보고
    미인이라고 하는 소리도 들어봤지만 제스스로는 안예쁘다 생각했어요
    정말이예요~

  • 19. 아쌈
    '16.7.29 10:13 PM (223.33.xxx.70)

    저요ㅋㅋ 어렸을 땐 왜 미코 안나갔냐고들 했었어요 히히

  • 20. ..
    '16.7.29 10:14 PM (58.121.xxx.16) - 삭제된댓글

    이쁘다 소리들어요. 40대중반인데. 젊은애들. 뭐 10대20대 애들이 모임통틀어 제일이쁘다 소리도 들었어요
    정작 저는 그냥 그런것같고..

  • 21. ..
    '16.7.29 10:15 PM (112.148.xxx.2)

    그들이 몰려온다 ㅋㅋ

    이런건 인증 없으면 무효.
    솔직히 실제로 만나보면 그냥그냥 동네 아주머니들이시더란.

  • 22. ....
    '16.7.29 10:16 PM (39.121.xxx.103)

    저도...
    미모로 좀 날리긴했습니다 ㅎㅎ
    지금은 예쁜 아줌마네요..
    그 잘나갔던 시절이 가끔 그리워요.
    잡지모델도 잠깐했었고...미스코리아 나가라는 권유도 많이 받고..

  • 23. 너는꽃
    '16.7.29 10:17 PM (39.7.xxx.100)

    예쁘다는 말 전혀 못듣는데ㅋㅋ
    저 자신은 예쁘다고 생각해요
    희소해서..ㅜㅜ
    거울 속의 전 제가 정말 예쁘고 만족스럽슴다ㅋㅋ
    이거 평생 앓을 병일 듯ㅋㅋㅋ

  • 24. 결정사 매니저가....
    '16.7.29 10:18 PM (1.224.xxx.99)

    내 얼굴 보더만 눈코입은 이쁜게 아닌데 모여서 얼굴 형태로 하나로 다 보면 이쁘대요...(뭔 소리여...)
    결정사에서 맞선 본 남자들 몽땅 다 이쁘다고 했다고 합니다....(매니저가 )
    황신혜가 이상형인 남편이 내 얼굴 보자마자 이쁘다고 뿅 가서 결혼하자고, 다음에 만남은 부모님 모시고 나오자고 우겨부쳐서 얼껼에 결혼을....크흑....ㅠㅠ(내 팔자 내가 꼬았음)

    121님 글 읽고 뿜었음 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게요. 나도 내 나이 내일모레 50 되어가니깐이런 소리 뿜고 있네요. ㅎㅎㅎㅎ

  • 25. 님들 .....
    '16.7.29 10:18 PM (121.217.xxx.240)

    윗님 ㅋㅋㅋ 그들이 몰려온다 ㅋㅋㅋ

    아 완전 빵 터졌어요

    주변에 미코 나가란 소리 많이 들었단 언니들 몇명 있는데 ㅜㅜ

    성격들이 좋아서 그런 소리 자주 하셔도 괜찮아효 ㅜㅜ

  • 26. 쵸코비
    '16.7.29 10:18 PM (175.114.xxx.229) - 삭제된댓글

    어릴 때 부터 이쁘단 소리 들음.
    지금은 이쁜편이다. 이런 소리 들음.
    살 빼고 있음. 옛날이 그리움.
    나이 46. 인물자랑 안해요. 아랫집 아줌마 못생겻는데 맨 없는 인물 긁어 모와서 자랑질
    그거 보고 느낀게 많아요.
    그래서 생긴 것 갖고 얘기 안하고 그냥 조용히 살 빼고 있는데
    2-3키로 빼고 다시 2-3키로 찌는 거 반복하고 있어요.
    나이 드니 생긴 것 보다 몸매가 더 눈에 들어와요.

  • 27. 결정사 매니저가....
    '16.7.29 10:20 PM (1.224.xxx.99) - 삭제된댓글

    거기다가 동안 이었어요.
    내 나이보다 열살 이상의 아래 남자들이 따라 다녔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진정한 동안은 대쉬하는 상대남자 나이를 봐야 해요.

  • 28. ㅇㅇ
    '16.7.29 10:22 PM (222.117.xxx.20)

    다 모아놓고 얼굴좀 보고싶네요 ㅋㅋㅋ
    분명 스파이 있을듯

  • 29. ㅇㅇ
    '16.7.29 10:23 PM (222.117.xxx.20)

    공주병환자들 다 모였네요.
    진짜 이쁜들 굳이 제목보자마자 '어 나다!'하고
    들어와서 글쓰나요?
    환자들은 걍 여기서만 놀았음 좋겠어요 ㅋㅋ

  • 30. ...
    '16.7.29 10:23 PM (119.71.xxx.61)

    거울만 안보면 저는 김태희랍니다
    밖에 나가면 거울안봄

  • 31. 저요
    '16.7.29 10:25 PM (115.136.xxx.93)

    하얗고 통통해서 주로 노인분들이 좋아하셨죠
    그리고 여자애들이 특히 저 좋아했어요
    예쁘다고 몇번이나 ㅜㅜ 여자들이

    비결은 그냥 하얀 피부인듯 싶어요
    피부 하야면 대충 생겨도 다들 예쁘다고

  • 32. 님들....
    '16.7.29 10:26 PM (121.217.xxx.240)

    어 나다 ㅡ ㅋㅋㅋㅋ 님들 모두 잼나세요

    신기한게 정말 안이쁘신데 자신이 미인이라 생각하시고

    남자들이 다 쳐다봐서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다는거

    세상의 신비겠지요

  • 33. ..
    '16.7.29 10:28 PM (223.33.xxx.70)

    전 젊었을 때만 예쁘단 소리 들었고 우리 남편도 그닥 얘쁜 얼굴 아니라고 하지만....저 스스로 예쁘다 생각하고 살아요.. 근데 이런 생각은 지속될 것 같아요~~

  • 34. ...
    '16.7.29 10:30 PM (223.33.xxx.127)

    전 그저그래요. 젊었을땐 그냥 젊었고 지금은 늙고 별루에요. 근데 신경안써요. 능력있어요.

  • 35. ...
    '16.7.29 10:3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밖에선 이쁘다는 소리 많이 들었고 50살인 지금도 많이 듣는데,
    가족들한텐 한번도 이쁘다는 말 못들었어요.
    큰언니가 연예인급 절세미녀라서 굳이 제가 이뻐보일턱이 없었거든요 ㅎ
    꼭 그래서 그런건 아니지만 제 눈이 높아서 그런건지 취향에 안맞아서 그런건지
    제가 보기엔 제가 전혀 안이뻐요 ㅎㅎ

    아..그런데 정말 이쁘면 이쁘다는 말을 그냥 종종 듣는게 아니에요.
    모든 사람들이 이쁜..이런 말을 붙여서 얘기합니다.
    길에 지나가는 아줌마가 미스코리안줄 알았네..이러고
    옷을 환불하러 갔더니, 주인 아저씨가 막 짜증내며 이쁘다고 환불해주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절대 안돼요.
    이러고 ㅎㅎ 언니랑 같이 다닐때 경험담이에요.

  • 36. ㅇㅇ
    '16.7.29 10:56 PM (219.240.xxx.37)

    저요! 저요!

  • 37. ㅇㅇ
    '16.7.29 11:03 PM (61.106.xxx.160)

    ㅋㅋㅍㅋ 그들이몰려온딘

  • 38. 아우
    '16.7.29 11:10 PM (121.135.xxx.216)

    난 예쁜거 같아서 안꾸미고 내추럴하게 다니는데
    밖에서 거울 보면 웬 우둔하고 동글동글하게 생긴 아줌마가 인상쓰고 있어요
    그래도 화장은 귀찮음....내추럴하게 살고 싶음...ㅠㅠ

  • 39. ㅋㅋ
    '16.7.29 11:16 PM (222.100.xxx.67)

    저요ㅋㅋ
    말귀 알아들을 나이부터 결혼전까지 이쁘다 소리 지겹게 듣고 살았어요
    지금은 아줌만데도 이쁘다소리 자주들어요ㅋㅋ일단 체중이 아가씨때랑 같구요52 키가 70넘어요ㅋㅋ화장도 안하고 안꾸미는데도ㅋㅋ동안은 기본ㅋㅋ제가 아니라고 손사레칩니다ㅎㅎㅎ얼굴 주름도 없어요ㅋ

  • 40. 언니들
    '16.7.29 11:16 PM (49.175.xxx.13)

    우리 현실에서 실물인증하자
    나 자신 있거덩!?^^
    대학 표지모델에 예쁜이선발대회 수상
    지금도 서른중반에 어딜가나
    텔런트냐고 문의 받는정도
    김사랑이 라이벌~!

  • 41. ㅇㅇ
    '16.7.29 11:20 PM (114.200.xxx.216) - 삭제된댓글

    길거리에서 모델이나 외모관련 일 명함 몇번받아봤으면 중상은 되겠죠? 지금은 41살인데 오히려 어릴적보다 더 꾸며요..20대땐 미니스커트는 물론이고 핫팬츠도 잘못입엇는데..지금 오히려 자신있게 입어요....다들 부러워해요 170에 다리도 길고 날씬해서..그리고 20대보다 외모에 더 관심이 많아요..옷도 더 많이사고요..최근에도 남자들이 관심을 보인적도 있어요..저는 집에서 일하는 사람이라 사람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데..애들 유치원 이사나 5살 이상 어린 태권도 학원 사범이나..정많이들었다고 예쁘다고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싶다고 하거나.....밥을 먹자고 하거나..쓰고 보니 이건 자랑이 아닌듯한데.아무튼 물론 그들과 아무일 없었습니다..

  • 42. ㅠ ㅠ
    '16.7.29 11:26 PM (211.243.xxx.166)

    솔직히 말하자면 위로받으려고 쓴글인데.. 자존감만 떨어졌네요 ㅋㅋ 예쁜분 들 부럽습니다 ㅠ

  • 43. 기다렸다는듯이
    '16.7.29 11:28 PM (211.234.xxx.202)

    이런 글을
    척척 잘도 쓰시네요

  • 44. ..
    '16.7.29 11:31 PM (92.105.xxx.193)

    어릴때 항상 학교에서 여자 인기투표 1위했을때.
    식당이나 카페등에 가서 예쁘다고 서비스로 안 시킨 메뉴 주실때
    요청도 안 했는데 물건 살때 예쁘다고 깎아 주실때
    얼굴이 너무 예뻐서 살림 못할 것 같다고 시댁에서 결혼 반대했을때

    알죠

  • 45. ㅇㅇ
    '16.7.29 11:34 PM (114.200.xxx.216)

    근데 진짜 20대땐 별로 꾸미지도 않고 외모에 관심도 없엇는데 ..일주일에 두세번은 남자가 길거리에서 쫓아왔었는데.......진짜 연예인급 근처도 아닌 외모거든요......단지 키크고 인상만 좋을뿐..귀염성있게..

  • 46. 피부좋고
    '16.7.29 11:55 PM (39.121.xxx.22)

    이목구비 자그마하니 동글하고
    볼륨감있으니
    어디가나 남자들이 따라와요
    차라리 엄청난 미인한텐 안그럴껄요

  • 47. 진짜
    '16.7.30 12:19 AM (109.151.xxx.42)

    사진 보고 싶네요

    남자들은 이 정도면 잘생겼지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거 같았는데
    대놓고 본인 잘생겼다고 한 인간들은 하나같이 다 아니었고
    나 그냥 별로야 평범해했던 사람이 오히려 더 나은 경우가 많았단 것
    여자들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 48. 샤라라
    '16.7.30 12:22 AM (1.224.xxx.99)

    우리 이러지말고 줌인줌아웃으로 그대로 판 깔아놓고 인증샷 올려보자구요.
    저 올릴수 있어염...삼숑폰이 이십년은 젊게 만들어주거든요. 오호호호호호.

  • 49. 무식한 아짐들
    '16.7.30 12:24 AM (39.118.xxx.206)

    아주 신나서 주책이네요. 남들 글엔 파르르 빼액~~하면서..아주 거북하고 역겹습니다. 주제파악들 하세요.

  • 50. ..
    '16.7.30 12:24 AM (223.33.xxx.244)

    중고등학교 때 학교에서 움직이면 남자애들이 창문 밖으로 제이름 항상 불렀어요 가까운 남학교에서 저 좋아해서 기다리는 남자애도 있었고 엄마 친구들이 예뻐서 친구 없겠다고 했고 어딜 가도 대시는 가장 많이 받았고(똥파리 포함) 그러나..남자를 안 좋아해요 영양가 있다는 생각 깊은 안정감 같은 거 느껴본 적이 없어요
    엄청난 미인은 아니고 키도 평균 이하지만 감사하고 살아요

  • 51. 미친년들
    '16.7.30 12:28 AM (49.1.xxx.123) - 삭제된댓글

    에라이 정신차려라 이년들아~

  • 52. 신봉선이 댓글을 단다면
    '16.7.30 12:28 AM (123.254.xxx.86) - 삭제된댓글

    전에 신봉선이 해피투게더 할 때, 많은 남자 연예인들이 실물로 보니 정말 예쁘시다란 말 많이 들었죠.
    립서비스도 있었지만 진심으로 한 경우도 꽤 많았어요.
    그러면 신봉선은 이렇게 말해도 거짓말 아니지요.
    - 저는 대한민국의 내로라 하는 연예인들에게 예쁘다고 거의 매주 들었어요.
    그런데 신봉선이 미인인가요?

  • 53.
    '16.7.30 12:36 AM (121.168.xxx.60)

    ㅋㅋㅋ 진짜 자칭이쁜이들 몰려왔네요ㅋ

  • 54. ..
    '16.7.30 12:38 AM (125.130.xxx.249)

    젊었을때 그 기억. 경험이..
    이리 나를 설레게 만들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준 그땐 몰랐네요..

    그런 경험 없었음 중년이 우울했을듯요..

    전재산 다 줘서라도
    하루라도 돌아가고파요 ^^

  • 55. ㅇㅇ
    '16.7.30 1:07 AM (124.56.xxx.16)

    재밌다 ㅋㅋㅋㅋ

  • 56. 152님 뭔가 아시는군요. ㅎㅎ
    '16.7.30 1:55 AM (1.224.xxx.99)

    맞아요. 그 시절의 경험이 지금 행복의 추억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게 행복해요. ㅎㅎㅎ
    근데저는 지겨워서 그시절로 돌아가고싶지는 않아요...지금이 행복하고 편해요. 그 수많은 시행착오를 다시 하다니..ㅜㅜ
    다만, 젊음. 몸의 건강은 되돌아가고 싶어요. 재산의 십분의 일만 바치고요. ㅎㅎㅎ

  • 57. ..
    '16.7.30 2:26 AM (24.57.xxx.110) - 삭제된댓글

    어렸을때 어른들이 참 이쁘다, 피부가 어찌 이리 하얗니.. 웃는 모습이 곱네..
    대학시절엔 미팅 나가면 늘 에프터..인상 좋다, 표정 밝다. 이런 소리를 줄곧 들었네요.
    키는 165 이고 30대까지는 48 몸무게 유지, 지금 40대 후반엔 52 유지합니다.
    요가하고 댄스 해서 몸이 날렵한 편이구요. 지금 물론 주름살 있고 피부 탄력이 떨어졌지만
    아직 인상이 우락부락해지진 않았고 여성미가 남아있는 편인지 그런 말을 들어요.
    원피스 같은거 입으면 이쁘다고..피부도 평균보다 조금 봐줄만 한 듯..^^
    인상이 거칠어지지 않은게 가장 감사한 일입니다.
    많이 웃어서 눈가에 잔주름이 생기고 있지만 개의치 않아요. ^^

  • 58. 진짜
    '16.7.30 2:36 AM (1.240.xxx.224)

    못봐주겠어요 ㅎ
    그래도 눈치있는분들은 자삭하셨네요

  • 59.
    '16.7.30 2:37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늙어 주책이네
    정말..

  • 60. 마른여자
    '16.7.30 4:03 AM (182.230.xxx.83)

    악풀다는분들 댓글중진짜 이쁘신분들있겠죠~~욕까지하고 넘하네요

  • 61. .....
    '16.7.30 4:03 AM (175.223.xxx.84) - 삭제된댓글

    아이고 지랄들 하고 앉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 62. 왕년에
    '16.7.30 7:57 AM (59.9.xxx.55)

    미코나 잡지표지 모델 나갈 미인은 아닌것 같고...어렸을때너무 예쁘다는 말 들으며 자랐고 중고대 다닐때 남학생들과 선생님들로부터 엄청 특별 대우받고 주목받았고 특히 대학 들어가자마자 여기 저기서 청혼이....
    중고 선생님이나 과외 선생, 대학땐 교수들한테까지 성추행도 여러번 당해서 깊은 상처도 받았고 유럽에 갔을때도 인기가 어마 어마했던 시절이 있었어요. 믿거나 말거나. 다 지나간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의 전설로 남겨진 지금인걸 뭐......
    40대까지 그런말 듣고 살았는데 현재는 살 찌고 별 관리 안하고 사니 듣기 좋은말로 살만 빼면 진짜 멋있겠는데...혹은 젊었을때 한가닥했겠다는 말만 지겹게 듣네요.

  • 63. aa
    '16.7.30 9:25 AM (121.190.xxx.220) - 삭제된댓글

    예쁜분들 많겠지만 저같은 경우
    그냥그냥 살다가 여고다닐때 문과애들이 저한테 별명이 예체능반매덩이라고....그런가보다
    대학왔는데 예쁜애들 완전 많은 학굔데
    첫 엠티 진실게임에서 최고인기남이 나좋다고 그러네.
    이후로도 다른반 남학우가 나를 지칭할때 A반 섹시한애?
    알바하던 압구정 카페에서 개 여러마리 끌고다니던 일본갑부가 명함줘.
    그 카페 바텐더 오빠가 엄청 대쉬해.
    계속되는 여러명의 대시.
    결국 졸업할때쯤 학교오빠랑 연애시작(남편)
    입사한 회사 직장상사가 들이대 이렇게 들이댈수가 없고
    회사 일적으로 만난 이모국회의원이 노골적으로 만남을 종용하기도.
    동창회에서는 한결같이 내소식을 물어본다하고.
    지금 아이엄마들 모임에서 듣는 소리는 누구엄마는 진짜 볼수록 매력적인 타입이야 그러네요.
    아버님 친구분은 저더러 진짜 미인이라고?
    저 진짜 몸매는 하나 볼거없고 키작아요. 얼굴은 그냥 못생기지 않았는데 오미희? 느낌난다고도 하고 한은정 비슷하다고? 그런 말 들어봤어요. 분위기 있다는 말 제일 많이 듣고요.
    둔한건지 인기?에 비례해 남자를 만나본것도 아니고 그냥 첫 남자랑 결혼해서 이날이때까지 오순도순 살아요.
    원글님 덕분에 잊고살았건 과거 추억해보네요. 다들 비웃을지라도 여기다가 이렇게 말해볼수 있어서 재밌네요^^

  • 64. aa
    '16.7.30 9:29 AM (121.190.xxx.220)

    예쁜분들 많겠지만 저같은 경우
    그냥그냥 살다가 여고다닐때 문과애들이 저한테 별명이 예체능반매덩이라고....그런가보다
    대학왔는데 예쁜애들 완전 많은 학굔데
    첫 엠티 진실게임에서 최고인기남이 나좋다고 그러네.
    이후로도 다른반 남학우가 나를 지칭할때 A반 섹시한애?
    알바하던 압구정 카페에서 개 여러마리 끌고다니던 일본갑부가 명함줘.
    그 카페 바텐더 오빠가 엄청 대쉬해.
    계속되는 여러명의 대시.
    결국 졸업할때쯤 학교오빠랑 연애시작(남편)
    입사한 회사 직장상사가 들이대 이렇게 들이댈수가 없고
    회사 일적으로 만난 이모국회의원이 노골적으로 만남을 종용하기도.
    동창회에서는 한결같이 내소식을 물어본다하고.
    지금 아이엄마들 모임에서 듣는 소리는 누구엄마는 진짜 볼수록 매력적인 타입이야 그러네요.
    아버님 친구분은 저더러 진짜 미인이라고?
    저 진짜 몸매는 하나 볼거없고 키작아요. 얼굴은 그냥 못생기지 않았는데 오미희? 느낌난다고도 하고 한은정 비슷하다고? 그런 말 들어봤어요. 분위기 있다는 말 제일 많이 듣고요.
    둔한건지 인기?에 비례해 남자를 만나본것도 아니고 그냥 첫 남자랑 결혼해서 이날이때까지 오순도순 살아요.
    원글님 덕분에 잊고살았던 과거 추억해보네요. 다들 비웃을지라도 여기다가 이렇게 말해볼수 있어서 재밌네요^^

  • 65. 인기
    '16.7.30 1:03 PM (1.229.xxx.197)

    이쁘단말 별로 못들어봐서 평범하 다생각하며 살았는데 실제로도 평범해요 단 참하게 생겼단 소리를 많이 들어봤어요
    스무살 중반까지 학교 길거리 카페 사내 여러곳에서
    대시를 정말 많이 받았어요 지금생각해도 신기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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