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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먹는데 자꾸 사놔요.

... 조회수 : 2,506
작성일 : 2016-07-29 19:20:15
저는 마트가면 제가 좋아하는 초코과자나 생크림빵 같은거나 크림잼같이 아주 단 것들을 꼭 사와요. 그리고 집에 놔두고 안먹어요. 어쩔땐 먹지만 즐겨먹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막상 먹으면 너무달아서 많이도 못먹어요.
사실 군것질 거의 안하는데 집에 단게 있어야 마음이 안정이 돼요. 그래서 기한지나 버리더라도 자꾸 사게 되네요. 왜 이럴까요?
IP : 121.143.xxx.1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7.29 7:25 PM (121.135.xxx.216)

    저도 그럼.....
    우리집도 초코과자가 종류별로 있어요
    근데 아무도 안먹음 ㅡ,.ㅡ

  • 2. Dd
    '16.7.29 7:26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버리지말구 그냥 두세요. 관상용으로요.
    저도 가끔 냉장고 문열면 맥주 몇개 잘보이는데 두는데 잘 안먹어요. 언제든 먹을수있다 생각하면 참아지거든요.

  • 3. ㅋㅋ
    '16.7.29 7:26 PM (121.143.xxx.125)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ㅋㅋ

  • 4. 수집
    '16.7.29 7:33 PM (219.248.xxx.150)

    저도 그래요. 심지어 편의점에 물 사러 갔다가 올때는 당장 먹지도 않을 김밥에 케잌등 신제품은 죄다 사와서는 냉장고에 진열해놔요. 근데 별로 안먹고 싶다는.. 유통기간 임박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왜이러는 걸까요. 집에 간식이 넘 많아요ㅜ

  • 5. aa
    '16.7.29 7:47 PM (223.33.xxx.174)

    신기하네요

    안먹는걸 사오는게 신기한게아니라
    집에 음식이있는데 안먹는다는게 신기해요

  • 6. ..
    '16.7.29 8:18 PM (112.140.xxx.104)

    전 음식있음 기한지나도..아까워 못버리는 성격이라 결국 먹게되서 아예 첨부터 안삽니다.

  • 7. ㅣ...
    '16.7.29 8:29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안 먹으니까 자꾸 사죠.
    그거 다 막어봐요.
    질리고 살찌고 사면 다 먹어야 하는게 끔찍해서 안 사게 되죠

  • 8. ...
    '16.7.29 9:03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 9. ...
    '16.7.29 9:04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게 어떻게 맛있고 내가 이걸 왜사야 하는지..

  • 10. ...
    '16.7.29 9:05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맛이 정말 나한테 맞는지?
    내가 이걸 사야하는 이유가 뭔지?

  • 11. ...
    '16.7.29 9:07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맛이 정말 나한테 맞는지?
    내가 이걸 사야하는 이유가 뭔지?
    거짓유혹이 넘쳐나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중심 잘 잡는 인간이 살아남아요.
    아니면 얻는것 없이 빈털털이 됩니다.

  • 12. ...........
    '16.7.29 9:10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내면에 불안감이 많은 사람이 세뇌도 잘 되요.
    근데 마침 자주가는 마트에 과자가 잘 보이니 불안감을 그런식으로 해소하는거죠.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맛이 정말 나한테 맞는지?
    내가 이걸 사야하는 이유가 뭔지?
    거짓유혹이 넘쳐나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중심 잘 잡는 인간이 살아남아요.
    아니면 얻는것 없이 빈털털이 됩니다.

  • 13. ...........
    '16.7.29 9:11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내면에 불안감이 많은 사람이 세뇌도 잘 되요.
    근데 마침 자주가는 마트에서 만만한게 과자니 불안감을 그런식으로 해소하는거죠.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맛이 정말 나한테 맞는지?
    내가 이걸 사야하는 이유가 뭔지?
    거짓유혹이 넘쳐나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중심 잘 잡는 인간이 살아남아요.
    아니면 얻는것 없이 빈털털이 됩니다.

  • 14. ...........
    '16.7.29 9:16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내면에 불안감이 많은 사람이 세뇌도 잘 되요.
    근데 마침 자주가는 마트에서 만만한게 과자니 불안감을 그런식으로 해소하는거죠.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맛이 정말 나한테 맞는지?
    내가 이걸 사야하는 이유가 뭔지?
    세뇌와 유혹이 넘쳐나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중심 잘 잡는 인간이 살아남아요.

  • 15. 음..
    '16.7.29 9:53 PM (223.62.xxx.5)

    내 눈을 보고도 못믿을..
    단 빵, 과자 등의 감쪽같은 모형을 사놔보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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