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팔하나를 잃은 남자분
생존이 너무 어려워서
농약을 먹었는데
그엄마 되는분을 보니까 온몸에 주름이 자글자글
힘들게 살아온 인생 역정이 다 보이는
고생만한 외모의 분...
살릴수 있겠나...
위세척을 해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박경철씨가 그냥 공짜로 해주고
집에 손붙들고 가는데
택시비하시라고 몇천원을 드렸는데
그냥 위세척한 아들과 버스를 타고 가시더라는...
결국 돌아가셨을듯..그 아들....
저 얘기 듣고 생존이 어려워
자살한 분의 마음이 그냥 감정이입되서
많이 울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