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호
'16.7.29 5:02 PM
(112.186.xxx.96)
전 안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2. ll
'16.7.29 5:03 PM
(123.109.xxx.3)
-
삭제된댓글
식당설거지나 청소일 같은 거는 안하고 싶어요.
그러나 돈이 넉넉해도 전문적인 일이라면 하는 게 좋다고 봐요.
체력이 감당이 되고 근무환경이 아주 나쁘지 않은 상태라면
사람은 여성이고 남성이고 자기 일을 가지고 있는게 저는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3. ㅇㅇ
'16.7.29 5:06 PM
(116.37.xxx.11)
일안하고 그림이나 그려서 전시하고 그러고 싶네요. ㅎㅎ
4. 먹고살만하면
'16.7.29 5:06 PM
(119.67.xxx.187)
다른 더 어려운 분들께 일자리 좀 양보하라 하고 싶어요.
자신의 만족감을 위해 더 욕심 부리는것도 탐욕이라 보니다.
아님 투자를 거하게 해서 일저리 창출을 하든가.
5. 저도
'16.7.29 5:06 PM
(1.225.xxx.91)
윗님과 같은 생각.
돈이 많으면 월급 상관없이
사회생활하면서 얻는 성취감과 인맥 같은 걸
일이라 생각 안 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6. 일 하고 싶어요.
'16.7.29 5:07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학위수집도 이제 좀 지겨워요.
근데 저 자격증 되게 많은데 채용이 잘 안 돼요.
저 80만원짜리 lh 사무보조도 까였어요.
스카이법대 나왔는데 거기도 까이는 거 보고 맘 접었어요.
저는 그냥 일이 필요하고 정말 열심히 할 자신있는데
채용이 안 되서 전업하고 있어요. 나이는 34세고요.
7. 저도
'16.7.29 5:07 PM
(182.222.xxx.219)
당연히 안 해요. 직장에 나가야 하는 일이라면...
그러나 저처럼 집에서 일하는 프리랜서라면 아주 심심해서 미치겠을 때,
꼭 해보고 싶은 일만 골라서 할 것 같아요.
상상만 해도 므흣하네요.ㅎㅎ
8. 전 합니다.
'16.7.29 5:07 PM
(124.80.xxx.186)
제 월급이외에 남편 월급과 양가 부모님이 부수입으로 쓰라고 좀 해주신게 있는데 그래도 일하거든요.
일 안할거였으면 그렇게 오래 공부 안했을거라서요. 그리고 친정엄마도 그렇고 시어머니도 그렇고
뭐라도 하시더라고요. 제 주위에 여유가 있어도 그 돈을 더 불리려고 재테크나 사업 하시는분들이
많아요. 돈이 돈을 불린다고 친정엄마가 그러셨거든요.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어서 하나 사고 나면
또 사고 싶고 또 불어나는거 보고 싶고... 제가 너무 속물인가요:;;; 그래도 남들 쓸만큼 쓰고 여행다니고
싶을만큼 다니고 그러면서 사는게 좋아요. 덤으로 제 자식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내가 다 까먹고
가지 말고 내가 받은거는 아이안테 물려주자 싶은 좀 모자란 엄마 마음이기도 합니다.
9. 원글
'16.7.29 5:17 PM
(112.170.xxx.141)
건물주나 유산 등 불로소득(에 가까운) 있는 사람들한테
흔히 사람들이
그래도 사람이 자기 일을 해야지~ 같은 류의 말을 종종 하잖아요.
직장 다닐때 배운 사람들끼리 모여 일해도
그 안에 정신 또라이들이 꼭 있어요.
의사는 환자 만나면서 스트레스, 변호사도 수준이하 의뢰인 만나며 스트레스
돈을 번다는 자체가 상호 비지니스인 경우가 많다보니까..
성취감이 7이라면 인간관계가 주는 스트레스가 3정도 인거 같은데
그 3때문에 가끔은 너무 괴로운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성취감이고 뭐고 일 자체가 하기 싫은데.. 나이 먹을수록 제 스스로가 피곤하고
정신적으로 힘든게 싫어져요 ㅠㅠ
10. ..
'16.7.29 5:20 PM
(1.229.xxx.14)
저도 안합니다.
정신또라이.. 어후.. 뭔지 알아요. 밖에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얻은 병.. 생각하면..
제가 1년 집에서 쉬고 있는데 병 다 싹 나았구요.
취미활동하고 공부도하고 하면 시간도 엄청 빨리 지나가요.
11. 근무시간
'16.7.29 5:26 PM
(112.186.xxx.96)
근무 시간이 길어서 그런 인간관계상의 스트레스가 힘겨운 것 같아요
너무 많은 시간을 직장이나 일터에서 보내잖아요
주 25시간 정도의 업무라면 쾌적할 것 같아요^^
그리고 생계를 위한 노동이 아니라면...무게가 또 다르고요...
12. 당연히
'16.7.29 5:27 PM
(193.240.xxx.198)
당연히 안하고 제가 젤 좋아하는 빈둥거리면서 인생 보낼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행복
13. 저는
'16.7.29 5:30 PM
(203.226.xxx.71)
직업이 과외교사인데요
즐겁고 재밌어요
단 학생이 나랑 잘 맞고 또릿한 아이라는 전제하에..
그런 아이들하고만 일주일에 몇번 수업 하고
나머지는 교재연구하고 그렇게 지내면 좋을거 같아요
현실은 ㅠㅠ
하기 싫어하는 아이들까지도 억지로 머리속에 주입하느라 힘들지요
14. 저도
'16.7.29 5:30 PM
(118.37.xxx.5)
안해요 ㅎ 단지 심심할때 가끔 나갈수 있는 개인 사업장정도는 가지고 싶어요
15. 그냥
'16.7.29 5:33 PM
(211.36.xxx.94)
돈 자체보다 돈을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잼있어요.
여행, 휴식도 좋죠.
근데 큰돈이 모이는 길목엔 인재가 모이고
큰돈이 모이는곳만의 활기가 있어요,
전 그런 활기가 좋아요.
백수일 때 혼자가던 등산의 고요함도 좋아해요.
근데 사람들에게 부대끼는걸 참고 사람들을 연결하고 그럼
생기는 좋은 에너지와 댓가도 좋아요.
16. 아
'16.7.29 5:36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저는 개인사업장도 있고, 건물도 있어요.
근데 4대보험 받고 싶어요
17. 안해요
'16.7.29 5:41 PM
(211.245.xxx.178)
유유자적할래요.
생각만해도 좋아요.
저는 정말 집에서 혼자 늘어져지내는거 좋아하거든요.ㅎㅎㅎ
18. 네
'16.7.29 5:44 PM
(182.221.xxx.208)
전 일할수있음 하고싶네요
그게 제 정신건강에도 좋은거같아요
나이들수록 몸을 움직이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조용한 커피숖 운영하면서 사람들과 이런얘기 저런얘기
들어주며 살고싶네요
19. 난
'16.7.29 5:54 PM
(112.164.xxx.41)
-
삭제된댓글
300만 들어와도 울남편 집에서 놀으라 할겁니다,
내가 용돈 벌이좀 하면서
내가 300벌면 남편 놀리고 싶어요
문제는 겨우 용돈좀 넘게 번다는 거지요
아직 남편이 안벌면 힘들어져서
로또 당첨 되면 당장 일 그만두고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라 할거예요
20. ㅇㅇ
'16.7.29 6:01 PM
(14.33.xxx.206)
노후와 집이 준비되어있다면
남편도 하고싶은거 하라고하고
나도 하고싶은 공부하고
가족여행다니고싶어요..
아이공부도 비싼거 시켜주고..
잘사는동네가면 그런집들 꽤있지않아요?
물려받은 건물 월세로 일안해도 잘먹고사는집들..
21. 만약
'16.7.29 6:13 PM
(175.199.xxx.141)
만약에 저렇게 받는다면 글쎄? 어떻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몸이 허락하는한
버는게 낫죠.
전 개인적으로 여행다니고 이런거 별로 안좋아해요.
그래서 노후에 여행이나 다니고...이런 마음은 아직 안들고 아직 움직일 수 있는 나이니(40후반)
여건만 되면 60넘어서 까지 일하고 싶어요.
22. 일은
'16.7.29 6:24 PM
(175.223.xxx.27)
안해요.
놀러 다니지.
저 아는 교수님 퇴직금 어느 선되는 때에
학교 그만 두시고 지금은 하고 싶은 공부하고
몸 쓰는 일도 즐거운 시간으로 하고 여행 다니시고
즐겁게 사시던데 좋아 보였어요.
23. 모모
'16.7.29 6:25 PM
(116.40.xxx.46)
당연히 안 합니다. 세상엔 재밌는게 너무 많고
맘편안히 살기에도 삶은 짧아요.
노동의 숭고함? 다 지배계층의 노예근성 주입에
세뇌된거라고 생각해요.
24. 전 해요
'16.7.29 6:36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지금 그래요.
재산도 매월 들어오는 돈도 충분해요. 하지만 제가 하는 일 재미있어요.
매일 힘들게 하지 않아도 되는 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평생 할 생각이에요.
전 매일 출근하는 일이라도 제가 원하는 일이라면 할 것 같아요.
물론 하기 싫은 일이라면 당연히 안 하겠죠.
일을 시작한 것도 돈때문이 아니었어요. 제가 집에서 놀고 먹기만 하는 게 힘들더라고요.
온갖 취미 생활은 다 해봤네요. 그래도 일하는 것 만큼 재미는 없더라고요.
일하는 지금은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즐거워요.
25. oo
'16.7.29 6:37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
일을 하긴 하는데 돈 안돼도 문제없으니까 진심으로 하고싶은 일을 하죠.
예를들어 저는 국내에 소개 안된 외국문학 번역해서 읽어주는 팟캐스트 운영할거예요.
번역도 일이고 팟캐스트 녹음하고 업로드하는 것도 일이죠.
팟캐스트에 딸린 홈페이지도 운영해야할테고...우왕 바쁘다 바뻐!
26. 일단 서빙은 안해
'16.7.29 6:38 PM
(125.149.xxx.156)
식당알바 술집알바 이런건 안해아지요.
손목관절 무릎관절 다 나가요. 재생도 안되는데.
돈도 최저시급 계산해줄걸요.
27. 쥬쥬903
'16.7.29 7:15 PM
(1.224.xxx.12)
근데 500에서 천이면 그닥 만고땡으로 넉넉친 않네요
애없다면 모르나..
내킬때 여행 팍팍 다니고 쇼핑하며 여유는 없자나요.
28. ㅎㅎ
'16.7.29 7:41 PM
(121.148.xxx.221)
일이 재미있는 사람은 일개미 또는 노예죠. 어차피 자유를 주어보아야 개발의 편자고요.
29. ㅇㅇ
'16.7.29 9:03 PM
(125.191.xxx.220)
전 해요 이 사회적 지위를 놓칠수 없어요. 직업 말하면 다 부러워 하는데 왜 안합니까!
30. 그정도
'16.7.29 11:05 PM
(223.62.xxx.241)
돈이 들어온다면 저는 요즘 자원봉사를 제대로 하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그렇게 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돈을 법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