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융자 많이 잡인 집 전세요...

옥수수 조회수 : 1,007
작성일 : 2016-07-29 16:19:36
이사를 계획하고있어요.
지금 시부모님하고 합가해 살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맞벌이인데, 저와 남편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진 않아 아버님 어머님하고 부딪히는 시간은 거의 없어요.
주말에 저희가 쉬지만, 두분다 종교기관에 가계시는 시간이 길구요.
집이 넓은편이지만, 아버님 어머님이 각자 방을 쓰셔서..
저는 초등 고학년인 딸하고 방을 같이 씁니다.
아이가 머리가 자라니 자꾸 자기방 타령을 하네요.
누구네 집에 가니 누구 방이 예쁘더라 하면서요.
이제 분가를 해서 딸도 방을 하나 줘야 할것같은데..
전세집을 알아보던중 전세가가 싼집이 있던데 아니나 다를까 융자가 있어요.
융자가 몇천선이면 그다지 고민안할테데 집값의 반, 반이상이 융자로 잡힌 집은 안들어가는게 좋다는거 너무 잘아는데..
ㅠ 역시나 아이 둘 키우면서 돈이 그렇게 넉넉하진 못하답니다.
무리해서 대출받아서라도 융자없는집에 들어가는게 나은거죠?
융자 많이 낀 집 전세로 들어가는거 많이 위험한 일인가요?
IP : 116.41.xxx.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9 4:37 PM (116.40.xxx.46)

    요새 융자 없는 집은 거의 없을거고요
    대부분 전세금으로 융자 상환하는 조건으로 들어가죠
    그럼 대출이 없는거잖아요...
    예를 들어 집 값이 4억인데 대출이 2억있고 전세금이 3억이라고 하면 전세금 3억으로 2억 대출을 갚는 조건이면 문제 없어요. 주인이 대출 안 갚는다고 하거나 계약서에 대출
    갚기로 명시 안하면 당연히 절대 전세 들어가심 안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669 의사 이외의 직업 16 dmleod.. 2016/08/09 5,967
584668 아들이 잠깐 쓰러졌어요. 퍽하고...내일 어느과 병원엘 가볼까요.. 16 .. 2016/08/09 6,061
584667 시아버지가 택배를 보내서 9 ㅠㅠ 2016/08/09 3,714
584666 부동산들.. 정말 파는 사람위해서 일하는거 맞아요. 살때 조심해.. 5 집팔았는데 2016/08/09 3,028
584665 파출소에 가서 같이 집에 가달라고하면 가주시나요? 18 ..... 2016/08/09 5,323
584664 친구 남편 호칭 문제... 3 .... 2016/08/09 2,324
584663 (기사 펌)파워 커플 간 결혼으로 심화되는 소득 불평등 12 ㅇㅇ 2016/08/09 4,101
584662 홈쇼핑에서 김숙씨가 판매하는 때 4444 2016/08/09 1,874
584661 30대 엄마들 보니 눈이 즐겁네요 18 40대 엄마.. 2016/08/09 14,330
584660 집중력없는아이.. 6 ... 2016/08/09 1,843
584659 달리면 다리 간지러우신 분 계시나요? 20 운동싫음 2016/08/09 8,691
584658 해운대 집단살상 교통사고범이 그 당시 정신을 잃었었다고 막 주장.. 14 ..... 2016/08/09 5,812
584657 아이 이름 좀 지어주세요 1 이름 2016/08/09 473
584656 노처녀 궁금한 게 있어요.. 기혼자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 26 궁금 2016/08/09 5,925
584655 평소엔 소심하고 나서지 않으면서 3 멍청 2016/08/09 1,120
584654 건대 쿠우쿠우 맛있나요? 4 .. 2016/08/09 2,143
584653 단호박,양파,당근,양배추 야채스프 드시는 분(생로병사비밀) 2 체지방감소 2016/08/09 5,140
584652 국이나 찌게 간을 뭘로 하시는지요? 8 음식 2016/08/09 1,394
584651 이모랑 외삼촌 질투는 못 느끼셨나요? 12 .. 2016/08/09 5,417
584650 아이행복카드 1 2016/08/09 663
584649 정말 맛있는 동네 반찬집 7 ... 2016/08/09 3,182
584648 오이피클 업소용 사면 오바일까요.. 10 망고 2016/08/09 1,728
584647 만나자마자 호구 조사 시작하는 아줌마 대처법 30 …. 2016/08/09 8,087
584646 저는 아직도 겨울이불 덮어요 7 ㅇㅇ 2016/08/09 2,245
584645 트름소리 방구소리로 손주 재밌게해주는 시아버지 어쩌나요? 24 ..... 2016/08/09 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