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와
'16.7.29 12:48 PM
(211.176.xxx.46)
이것들 정말 한가하네요.
이 사건이 2012년에 발생했는데 2014년에 세월호 참사 때도 이것들 이러고 있었죠.
뛰어가면서 물어도 될 걸 처앉아서 묻고 있고 부부싸움인지 뭔지 평가질을 하고 있지를 않나. 뭐 부부싸움이면 손가락 빨고 계속 있을 거라는 뜻인지.
과자 처먹으며 전화받는 게 아니라 봐줘야 하는 건지.
이 신고자분 결국 사망했죠.
2. 아ㅠㅠ 저거...
'16.7.29 12:50 PM
(223.62.xxx.98)
오원춘 사건아닌가요?
아무리봐도 그냥 살인사건이라하기엔 의문이 많았던...
소름끼쳐요
3. ...
'16.7.29 12:55 PM
(118.38.xxx.29)
>>과자 처먹으며 전화받는 게 아니라 봐줘야 하는 건지.
촌철살인
4. ...
'16.7.29 12:58 PM
(175.223.xxx.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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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심하게 뒷북이시네요.
이걸로 경찰청장,경기청장까지 줄줄이 옷벗고
경찰 욕 먹을만큼 먹은걸로 아는데요.
경찰 잘하는거 없어서 편들고 싶진 않지만
이것들저것들 해가며 4년전 기사까지 끌어와서
어쩌자는건지요.
너무 엽기적인 사건이라상기하고 싶지 않은데..
5. ㅇㅇ
'16.7.29 1:02 PM
(211.237.xxx.105)
4년전 아니라 40년 전 얘기라도 욕하고 싶네요.
6. ㅇ
'16.7.29 1:07 PM
(220.83.xxx.250)
저처럼 모르던 사람도 있었어요
이런 엽기적이거 큰 사건은 원래 두고두고 곱씹으며 절대 잊지 말아야 합니다
40년전 이야기라도 욕하고 싶고요 22
7. 전화해보세요
'16.7.29 1:07 PM
(125.186.xxx.221)
사나운 개를 개줄도 안하고 가길래 전화했거든요
자꾸 주소가 어디냐고 저렇게 물어요
가는길인데 주소를 어찌 아냐구요 답답하고
짜증나서 걍 됐다고 끊었어요
저렇게 지금도 똑같이 응대해요
8. 만약
'16.7.29 1:12 PM
(218.155.xxx.45)
지 딸,마누라였으면 저렇게 설렁설렁 대응을 했을까?
휴 저런놈들을 세금으로 밥 쳐맥이고!
왜 지난 사건은 거론하면 안되는 법이라도 있나요?
경찰 가족인가요?
9. 변한거 없음
'16.7.29 1:14 PM
(125.180.xxx.195)
-
삭제된댓글
저도 차타고 지나다가 도로변에 취객에 앉아서 슬금슬금 차도로 나올려고 하길래 신고를 했어요.
늦은밤이기도 했고 집에 급하게 가는 중이라 제가 기다려줄 여유가 없었거든요.
일부러 112로 신고했고 곧바로 치안센터에서 연락이 왔어요.
정확하게 위치 말해주니 출동한다고. 그러더니 10분후 다시 연락와서는 그 사람 없다길래
그 지점에서 위아래로 찾아보셨어요? 그랬더니 안찾아봤다고 ㅋㅋㅋㅋ
그 취객은 진짜 너무 심하게 취해서 절대 그 근방을 벗어날 수 없는 상태였거든요.
근데 딱 그 지점에 서서는 취객 안보인다고. 그러더니 뒤에 하는 말이 더 가관이었어요.
저보고 어디 계시냐고 와서 좀 찾아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할뻔했네요.
10. 저도
'16.7.29 1:24 PM
(121.170.xxx.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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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처음 보는 사건이네요.
40년이 아니라 400년전 얘기라도 욕해주고 싶네요.
11. 심각하죠
'16.7.29 1:25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사건이 일어나는데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뭘 자꾸 물어요
위치추적해서 달려와야지
긴급한 상황인데 전화가 계속 되나
12. 심각하죠
'16.7.29 1:26 P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사건 진행중인데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뭘 자꾸 물어요
위치추적해서 달려와야지
긴급한 상황인데 전화가 계속 되나
13. 심각하죠
'16.7.29 1:26 PM
(218.52.xxx.86)
사건 진행중인데 당하고 있는 피해자에게 뭘 자꾸 물어요
위치추적해서 달려와야지
긴급한 상황인데 전화가 계속 되나
14. ㅇㅇㅇ
'16.7.29 1:28 PM
(106.241.xxx.4)
4만 년이 지나도
욕 먹어도 싸죠.
전화받는 메뉴얼에만 집착한 건지 뭔지..
뭔가 참.... 속터지네요.
15. 오원춘사건이네요
'16.7.29 1:35 PM
(124.56.xxx.218)
저 얼마전까지 수원살았었고 저 사건지점을 친구와 모임후 자주 데려다주고 지나던 길이라 사건났을때 소름끼치더라구요. 그 영상 뉴스에 나올때 화면 앞쪽에서 차 트렁크에서 뭐 찾던 여자분은 끌려갈때 뭐하고 있었을까 저때는 소리를 안질렀던건가 궁금하더라구요. 근처에 아무도 없어 끌려가도 무방비상태인줄 알았는데 영상공개된것 보니 근처에 사람이 있었다는게 더 놀랍더군요.
20년이 지난 사건이면 다시보면 안되나요? 우리나라 정서가 지나간건 어쩔수 없고... 늘 그래서 넘기기 급급하고 억울한 사람만 평생 그 짐을 짊어지고 가는것 아니던가요?
그 근방 40년 넘게 살던친구 그 사건이후 부모님은 그냥 사시겠다고해서 번화한 동네로 이사 나가더라구요. 저같음 팔고 완전 반대편으로 가고싶겠지만 오래산 당사자들은 또 다른건지..
이래저래 그 이후로도 팔달산 중국인 살인사건도 있었고( 거기도 가봤는데 등산객들이 잘 이용하던곳 출입구 패쇄했더라구요. 그래도 도청 직원들은 웃으면서 그 길 지나 밥먹으러 가구요) 수원 정떨어져서 이사나왔습니다.
16. 오원춘사건이네요
'16.7.29 1:36 PM
(124.56.xxx.218)
윗글추가-친구 본인만 자매들과 이사나감
17. 메뉴얼
'16.7.29 1:36 PM
(175.199.xxx.141)
전화받는 사람이 실무 경험이 전혀 없는 사람같네요.
그냥 메뉴얼대로 형식적인 것만 물어보는게 참 답답하네요.
저 사건때문에 죽은 여자가 너무 불쌍해서 한동안 자꾸 생각나서 힘들었어요.
18. 맞아요
'16.7.29 1:41 PM
(175.199.xxx.141)
저도 그때 반대편에 뭐 찾던 여자분 영상 봤어요.
그거 보고 더 소름이...전 아무도 없는 길에 혼자 납치된 줄 알았거든요.
19. ㅂㅅ
'16.7.29 1:51 PM
(5.254.xxx.149)
오원춘 사건이잖아요.
저 사람도 살인 공범이나 다름 없어요.
업무상 과실치사죄라도 적용시켜야 했는데.
20. ㅂㅅ
'16.7.29 1:53 PM
(5.254.xxx.189)
...
'16.7.29 12:58 PM (175.223.xxx.230)
심하게 뒷북이시네요.
이걸로 경찰청장,경기청장까지 줄줄이 옷벗고
경찰 욕 먹을만큼 먹은걸로 아는데요.
경찰 잘하는거 없어서 편들고 싶진 않지만
이것들저것들 해가며 4년전 기사까지 끌어와서
어쩌자는건지요.
너무 엽기적인 사건이라상기하고 싶지 않은데..
///////
이런 걸 가리켜 소시오패스라고 하죠. 공감능력도 없고, 또 이런 남의 고통에 무감한 인간들이 자기가 조그만 피해만 입어도 길길이 날뛰어요.
21. ㅁ
'16.7.29 2:24 PM
(121.168.xxx.60)
어휴 끔찍하네요ㅡㅡ
22. ㅁ
'16.7.29 2:27 PM
(121.168.xxx.60)
저 피해자여성분 넘 안타까워요 얼마나 무서웠을지ㅠㅠ오원춘개자식 사형안시키고 머하는건지
경찰이 조금만 더 신경쓰고 발빠르게 움직였으면 이런사건이 일어나지않았을건데ㅡㅡ
23. 愛
'16.7.29 3:11 PM
(117.123.xxx.19)
뒷북이라고 하신분은 이나라 국민 아니신가요?
아무잘못없는 젊은 여성이 길 가다가 잡혀서
얼마나 무서웠겠어요...
이 나라 경찰들 각성해야 해요
오원춘 그넘은 지가 한 짓만큼 당해도 싸구요
24. 이건
'16.7.29 3:16 PM
(39.121.xxx.22)
지구가 멸망하는날까지 가야죠
경찰들말은 절대 듣지마세요
지들 귀찮으니까 합의하라
개소리하고 ㅈㄹ하거든요
25. ..
'16.7.29 3:24 PM
(116.126.x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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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이거 말고 어제 뽐뿌에서도 경찰이 상대방(가해자)한테 피해자 신상정보 흘린듯한 정황이 있는 글이 있었어요.
26. ㅠㅠ
'16.7.29 3:29 PM
(220.125.xxx.195)
아 기억나요 충분히 나아질수 있는 상황을 그냥보는 우리도 분노가 치미는데 당한분은 정말 ㅠㅠ
그리고 위에 지난사건 어쩌구 저도 댓글이 여러분들 의견이니 괜히 딴지안걸고싶지만 그러지마세요
27. 마른여자
'16.7.29 7:13 PM
(182.230.xxx.83)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