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달아주신분들 참 고맙습니다
마지막에 달아주신분들도 너무 고맙습니다
일년간 정신분석치료 받았지만 저에게 더 따끔한건 여기 댓글들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쉽게 변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질책을 들으면 더 나빠지지는 않겠지요
또 아들이 욕하고 소리지는것에 대해서 참기도 쉬울거 같습니다
정신분석샘들은 이렇게 질책하지 않아요
잘들어주시지만 절 환자로 보시기에 아주 아주 돌려서 말합니다
저같이 국어를 잘못하고 제가 한말이 남에게 어떻게 들릴지 잘모르는 사람은 그걸 이해하질 못해요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주신분들 말에 저를 더 잘 깨닫는답니다
작년에 글을 써서 발전한게 있다면 아들 정신치료받게한거고 저도 좀 받은거고
이게 금방 변할줄 알았는데 안변해서 속상하고 절망했고 그래서 여기에 다시 여쭤보고 싶었는데 댓글보고
또 많이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든점 있거나 모르는 점 있으면 또 글올리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