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한 환경이 그런데 건강은 남만 못해서 더 그래요
불면증이 좀 있는데요...
여름이 오니 더 심해지네요. 집 앞에 공사장이 펼쳐져있어서
먼지 소음이 이루 말 할 수 없어서 문을 열지를 못하고
저녁 시간에 겨우 창문을 열면 하필 우리 거실창문 위에 설치한
위층 실외기의 소음과 열풍 때문에 괴로와요...
겨울엔 위층 티비 소리 때문에 힘들었는데 실외기마저...ㅠㅡㅠ
새벽이 되면 실외기에 늘어진 줄인지 뭔지 흔들리며 텅텅 소리가 나요
자꾸만 자다가 깨고 자다가 깨고
수면은 부족하고 낮엔 일이 많고
면역력이 떨어졌는지 피부병인지 얼굴이 뒤집어져 가렵고
입병 때문에 먹기도 힘들고...
마늘 주사니 맞아봐도 그 때 뿐이네요.
그냥 무엇보다 깨지 않고 쭉 달게 자보고 싶어요.
하소연 죄송합니다......
임금님 귀 당나귀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