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산 다 털어 여행만 다니고 싶어요

Pp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16-07-29 01:53:46
싱글 50. 
얼마 안되는 전재산 탈탈 털어 여행 다니고 싶네요
정처없이 떠돌고 싶어요... 

아 갑갑해요.
낯선 나라의 물씬 풍기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내음 그리워요
죽을때 까지 여행만 다니고 싶네요. 
IP : 211.36.xxx.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세 인생
    '16.7.29 1:58 A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

    재산 털어 여행가면 안되고, 잠깐만 여행 다녀오세요.

  • 2. Pp
    '16.7.29 2:01 AM (211.36.xxx.71)

    ㅎㅎㅎㅎㅎ

  • 3. ㅎㅎ
    '16.7.29 2:37 AM (221.156.xxx.223)

    요즘은 개나소나 여행이라,, 재산을 털어 여행을 갈 필요도 이유도 없어요. 시간 거지들이 문제지,, 시간만 많으면 항공요금은 완전 똥값이고,, 비수기 호텔값은 설사 값입니다. 오히려 돈없으면 여행다니죠. 왜? 한국보다 더 싸고, 여행하기 좋은 곳이 널렸으니까요 ㅎㅎ

  • 4. ...
    '16.7.29 2:40 AM (160.13.xxx.220)

    여행이 그리 좋으신가요?
    전 역마살 생활에 지쳐서 꼼짝도 하기 싫은데..
    관절도 안 좋아서 돌아다니는게 이젠피곤하기만 하네요 ㅠ
    공기좋은곳에 집하나 짓고 반려동물들과 평화롭게 쉬고 싶어요

    건강한건 매우 부럽습니다

  • 5.
    '16.7.29 2:59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저두 그래요
    지난 과거지만 돈 다쓰고 실컷 즐기고 죽고싶네요

  • 6. 재산 다 털어하는 여행의 끝은
    '16.7.29 3:02 A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내 한몸 뉘일 곳 없는 비루한 노후입니다

    제가 여행 자주 다니고 지금도 그러한데
    항상 다짐하는 것이

    내가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 어디든 갈 수 있는 재력과 건강을 유지하자

    입니다

    정말로 여행을 좋아한다면
    재력과 건강을 항상 신경쓰세요 그래도 그 좋은 여행도 즐거운 마음으로 오해 할 수 잇어요

    외국 나가보면
    정말 답 없이 여행 나온 분들도 많은데
    이 분들은 여행 중에도 스트레스 받아하고 뭔가 침체되어 잇어요
    그에 반해
    한국에서 일도 자신의 생활도 잘 풀리고
    릴렉스 차원에서 나왔고
    한국 들어가서도 자신의 기반이 탄탄한 사람은
    여행도 생기있게 하고 멋집니다

    여행에 너무 큰 로망 가지지 마시고요
    여행도 하나의 생활입니다
    돈이 있어야 가능한 생활입니다

  • 7. 재산 다 털어하는 여행의 끝은
    '16.7.29 3:02 AM (58.237.xxx.237) - 삭제된댓글

    내 한몸 뉘일 곳 없는 비루한 노후입니다

    제가 여행 자주 다니고 지금도 그러한데
    항상 다짐하는 것이

    내가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 어디든 갈 수 있는 재력과 건강을 유지하자

    입니다

    정말로 여행을 좋아한다면
    재력과 건강을 항상 신경쓰세요 그래야 그 좋은 여행 즐거운 마음으로 오래 할 수 잇어요

    외국 나가보면
    정말 답 없이 여행 나온 분들도 많은데
    이 분들은 여행 중에도 스트레스 받아하고 뭔가 침체되어 잇어요
    그에 반해
    한국에서 일도 자신의 생활도 잘 풀리고
    릴렉스 차원에서 나왔고
    한국 들어가서도 자신의 기반이 탄탄한 사람은
    여행도 생기있게 하고 멋집니다

    여행에 너무 큰 로망 가지지 마시고요
    여행도 하나의 생활입니다
    돈이 있어야 가능한 생활입니다

  • 8. ㅇㅇㅇ
    '16.7.29 4:19 AM (223.62.xxx.24)

    뭘하고싶은게 있는거 자체가 좋은것같은데
    여행이좋으면 다녀오세요..

    전 요즘 뭘해도 재미가 없네요.

  • 9.
    '16.7.29 5:14 AM (212.66.xxx.9) - 삭제된댓글

    지금 여행중인데요 이번에 느낀것은 82에서 어느분이 말한것처럼 나이가 들어가니 감흥이 떨어진다는것 ᆞ멀리 왔는데도 ㅠㅠ 여행도 젊을때 가는게 좋은듯해요 ᆞ많이 다닐껄 아쉬워요

  • 10.
    '16.7.29 6:52 AM (183.104.xxx.143)

    책임질 자식없고 싱글인데 작은소도시에 돌아와서 쉴 원룸 하나 사두고 온세상 여행다니세요 사는거 별건가요 조금 더 젊고 건강할때 가고싶고 보고 싶은곳 즐기는거지요 나도 기회가되면 재산 다 팔고 아예 이민가고싶어요

  • 11. 좋군요.
    '16.7.29 7:42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내가 떠나고 싶을 때
    언제든 어디든 갈 수 있는 재력과 건강을 유지하자

  • 12. 어ㅇㅇ
    '16.7.29 7:47 AM (114.200.xxx.216)

    여행도 가끔가야 좋고 신나지 그걸 1년내내 한다고생각해보세요 ㅎㅎ 질려요 그것도그리고 요샌 진짜 싱글이면 전재산 다 털 필요도 없음..

  • 13. 어ㅇㅇ
    '16.7.29 7:48 AM (114.200.xxx.216)

    저도 여행좋아하지만 가까운곳은 일주일 이상은안가요..일주일 이상되면 여행이 아니라 그냥 생활이되어서 ..유럽여행 한달갔다가 돌아올때쯤되니 유럽풍경이 좀 지겹더라고요..

  • 14. ㅇㅇㅇ
    '16.7.29 9:26 AM (14.35.xxx.1)

    댓글들이 좋네요 ...

  • 15. ㅎㅎ
    '16.7.29 9:30 AM (211.206.xxx.72)

    전 여행, 쇼핑 안좋아하는데
    나같은사람 없겠져?

  • 16. ㅂㄷ
    '16.7.29 9:53 AM (118.35.xxx.17)

    전 퇴직한 다음날 출발해서 1년만에 한국오는 여행계획있어요 지금도 틈나는대로 다니지만 그때는 집팔고 살 원룸하나 사놓고 떠나려고요
    한도시에 한달. 12개정도 도시 고르는게 힘든 직장생활 버티게 해주는 힘입니다
    건강 유지위해서 운동도 하구요.
    원글님도 직장생활에 지치신것 같아요
    저도 그럴때 많은데 계획한 그날을 위해 참고버텨요.
    머리속으로 항상 어딜갈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나더라구요.

  • 17. ㅇㅇ
    '16.7.29 10:38 AM (211.246.xxx.156)

    싱글이시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수도권에 작은 원룸하나 사놓고 떠나세요.
    건강해야 여행도 가능한 일입니다.
    떠나기 전 준비할 때가 가장 설레이죠
    미리 공부하시고 유럽 한나라씩 다녀오세요.?

  • 18. 30일만 지나면 지쳐요
    '16.7.29 10:49 AM (59.9.xxx.55)

    평생 팔짜에 역마살 꼈단 말듣고 살았던 저는 한인생을 남들이 다 부러워하는 유럽에서 보냈는데 그게 뜬구름위에서 사는것같아 정신적으로 안정이 안되더군요. 직업상 여행을 많이 다녀야 했어서 더 더욱 지쳤어요.
    또한 조카가 입대를 앞두고 큰맘 먹고 두달의 유럽여행을 했는데 30일쯤 지나니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서 그저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하더군요. 20대임에도 지치는데 하물며 50대의 체력으로는 더욱 힘들지요.
    여행은 일년에 두어번 일상이 권태로워질때 휙 떠나는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123 정준영밴드 표절아니라 영감받았다... ?? 7 영감님 2016/07/29 3,308
581122 뇌물 없앤다고 하니까 기자들이 지롤이고, 웬 부작용이 그리 많은.. 24 나라걱정 코.. 2016/07/29 4,647
581121 전기렌지 스틸테두리 있는게 좋은가요? 7 홍이 2016/07/29 1,184
581120 생리통이 심해 진통제도 안들어요. 8 mm 2016/07/29 3,130
581119 [은수미칼럼]재벌이 말하지 않는 21가지 돈 버는 비법3 5 돈을 벌어보.. 2016/07/29 3,139
581118 재산 다 털어 여행만 다니고 싶어요 13 Pp 2016/07/29 4,745
581117 미국에서 한국가는짐이요.. 5 ... 2016/07/29 775
581116 위아래로 사람 훑어보는 사람에게 대응하는 법 없나요? 28 질문 2016/07/29 12,393
581115 푸켓여행시 환전 달러? 바트? 뭐가 나을까요 8 고고고 2016/07/29 5,574
581114 대전 시내의 폐교위기의 초등학교가 있어요. .... 2016/07/29 2,015
581113 합정 메세나폴리티 생어거스틴 3 속쓰림 2016/07/29 1,839
581112 진드기 방지 처리된 면 시원할까요? 한여름 2016/07/29 414
581111 여기 중국집인데 이런 사람들은 뭘까요? 4 ㅇㅇ 2016/07/29 2,750
581110 초등 3학년! 방학때 친구들이랑 자주 놀러나가나요? 5 초등 2016/07/29 1,146
581109 하이트 망고링고 맥주 저는 괜찮던데요 1 맥주 2016/07/29 609
581108 재산세 얼마씩 나오셨나요? 30 ㅂㅈ 2016/07/29 9,878
581107 건강보험료, 얼마나 나오나요? 11 미쳐 2016/07/29 3,194
581106 남편 친구들과 다들 친하게 지내시나요? 5 ... 2016/07/29 1,600
581105 병원 입원중인데 의사 소견서는 어떻게 떼나요? 4 병원 입원 2016/07/29 927
581104 한국성서대와 총신대 레벨차이 큰가요? 1 ?? 2016/07/29 1,371
581103 정말 이 여자 어떡하죠? 55 무례 2016/07/29 25,989
581102 w마지막장면 이종석 클로즈업 11 2016/07/29 4,687
581101 목이 칼칼한데 미세먼지 안좋은가봐요.. ㅇㅇ 2016/07/29 520
581100 영화관에다 가방을 1 ㅎㅎ 2016/07/29 1,053
581099 진료의뢰서 때문에 급합니다. 도움말씀부탁드려요. 10 아이구..... 2016/07/29 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