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과 서울가보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pp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6-07-28 19:37:20

아랫지방 사는데

휴가때 1박2일 짧게 서울 가려고 해요.

중1아들, 초5아들, 초3 딸 이랑가려구요.


사실,,, 저와 우리 아이들 비행기를 한번도 못타봤어요 ㅠㅠ


그래서 서울갈때는 김해공항가서 비행기타고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ktx 타려고 하구요.


저도 서울은 2000년에 여름휴가로 며칠 다녀온게 마지막이었어요.


명동에 숙소 잡을까 합니다.

아직 명동부근에 뭐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서울가면 63빌딩, 인사동, 박물관,남대문, 청계천 , 남산타워

어딜 가보는게 좋을까요?


숙소, 맛집, 가볼만한 곳 꼭 좀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____^*

IP : 182.211.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8 7:42 PM (211.237.xxx.105)

    더운데 인사동 청계천은 뭐 볼것도 없어요;; 그냥 길거리 지나다녀야 하는데... 덥기만 하고..
    차라리 한강가서 유람선 타는게 더 나을듯 하고요. (여의나루 잠실나루 뭐 이런곳가서)
    삼성동코엑스 이런데 가면 애들 좋아할만한 박람회 이런거 할때가 많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날이 좋으면 걸어다니면서 북촌 뭐 이런곳도 좋은데 더운걸 염두에 두고 실내에서 재밌게 구경할거리 이런게 좋을듯요..
    63빌딩 좋구요.국립박물관(이촌동) 남산타워 케이블카도 좋아요. 시원하게 놀수 있는곳 위주로..
    남대문 뭐 이런곳 가지 마세요 더워요 ㅋㅋ

  • 2.
    '16.7.28 7:43 PM (211.192.xxx.155) - 삭제된댓글

    명동은 너무 복잡해요.
    데일리호텔 이라는 어플 설치해서 중구 호텔 검색해서 예약하세요.
    남대문 라마다 스위트,종로 신라 스테이 등
    위치 괜찮을 거같네요.

  • 3.
    '16.7.28 7:47 PM (211.192.xxx.155) - 삭제된댓글

    명동은 너무 복잡해요.
    데일리호텔 이라는 어플 설치해서 중구 호텔 검색해서 예약하세요.
    남대문 라마다 스위트,종로 신라 스테이 등
    위치 괜찮을 거같네요.
    위 호텔은 남산,인사동.북촌등 다닐 때
    괜찮고요 구경할 곳 위치와 동선이 편한 곳으로
    잡으세요

  • 4.
    '16.7.28 7:53 PM (211.192.xxx.155)

    명동은 너무 복잡해요.
    데일리호텔 이라는 어플 설치해서 중구 호텔 검색해서 예약하세요.
    남대문 라마다 스위트,광화문,서대문 신라 스테등이 위치 괜찮을 거같네요.
    위 호텔은 남산,인사동.북촌등 다닐 때
    괜찮고요 구경할 곳 위치와 동선이 편한 곳으로
    잡으세요

  • 5. 라라
    '16.7.28 8:09 PM (114.173.xxx.6)

    그냥 서울 시티투어 버스
    시원한 버스타고 돌아보세요
    맘에 드는곳 있으면 중간에 내리기도 하고
    한바퀴 도시면 대충 다 본 느낌이에요

  • 6. 명동비추
    '16.7.28 8:28 PM (211.237.xxx.5)

    외국인들 많아요..

  • 7. ..
    '16.7.28 8:35 PM (182.228.xxx.166)

    비행기,ktx 타고 이동하시는데 1박만 하고 가시면 교통비가 너무 아까울거 같아요. 이왕 오시는 김에 2박 하고 가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우선 시원한 실내활동 추천 드려요.
    아이들이 어리니 롯데월드도 반나절쯤 다녀오시고 근처에 새로 생긴 롯데월드몰 구경하시는것도 좋겠네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롯데월드타워도 보시구요.
    동대문에 DDP는 밤에 조명들어오면 좀 멋있던데. 우주선 비슷한게.^^
    요즘 인기있는 카카오프렌즈샵이나 라인프렌즈샵도 아이들은 좋아할거 같아요. 명동은 좀 시원한 저녁을 추천해요. 주말밤에는 길거리 음식들의 향연이라 눈요기, 입요기도 되실거예요. 한국사람보다 더 많은 중국,일본 관광객들 보는것도 아이들은 신기한 경험이겠지요.
    북촌마을에서 삼청동으로 넘어가는 코스도 날씨가 협조하면 추천합니다. (이건 아이들보단 약간 어른취향일까요?)
    시티투어 2층버스도 색다른데 날이 너무 더우니 재미삼아 2층에 잠깐 앉아보고 시원한 1층칸에 타고 구경 다니세요.

  • 8. ㅇㅇ
    '16.7.28 8:47 PM (110.9.xxx.37) - 삭제된댓글

    청계천,남대문은 아이들 취향은 아니지요
    김포 공항에서 내려서 지아철 타고 서울대 구경후, 잠실, 구경하시고 강북으로 넘어가는 코스 추천합니다,

  • 9. rr
    '16.7.28 9:16 PM (182.211.xxx.84)

    다들 감사해요.

    저도 1박 하기엔 교통비가 아깝다 싶은데 2박은 더 부담스러워서요. ㅠㅠ

    비행기 타는것도 체험이다 생각하거든요...

    시원한 실내활동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큰아이는 학교 수학여행을 2번이나 갔는데 서울도 와봐서 어느정도 알긴해요...
    롯데월드도 가고 싶은데.. 애셋이랑 비용이 헉...

    명동에는 시원한 밤에 좀 쇼핑하며 다녀보고 싶어서요.
    고생할 것 같지만 기대도 되네요..

    남편은 집에 두고 갑니다. ..
    애들이랑 서울 다녀올까 했더니.. 말하기 무섭게 다녀오라네요. ..
    사실 요즘 남편이 너무 피곤햇는데.. 집에서 쉬고 있겠대요 ㅠㅠ

  • 10. **
    '16.7.28 9:20 PM (220.117.xxx.226)

    1. 경북궁 민속박물관 고궁박물관(붙어있으니 시간효율이 좋아요)
    2. 남산 안중근기념관 남산과학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서울타워 야경
    3. 광장시장먹거리 청계천 인사동혹은 북촌한옥마을
    4. 과천과학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 11. 수요일 오후
    '16.7.28 9:29 PM (180.224.xxx.91)

    국립현대미술관이 과천 광화문 덕수궁에 있어요. 용산에 국립중앙박물관있고요

    천안에 독립기념관있어요.

    덕수궁 미술관은 이중섭 전시회하는데 꼭 가보세요. 너무나 가슴아픈 스토리가 있어요.

    위에 열거한 곳들을 홈피 가셔서 일정잡아서 꼭 가보세요.

    독립기념관은 전시물들 규모가 아주 크고 좋아요.

    중앙과학관 과천도 추천해요.

  • 12. 힘드시면
    '16.7.28 10:37 PM (210.222.xxx.124)

    서울시 홈피에 시티투어버스 있어요
    한번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402 미세먼지때문에 소풍못간다고 전화했는데 8 2016/10/21 2,062
608401 기부하고 싶은데... 2 흐린날 2016/10/21 387
608400 제가 너무 까다로운지 남편이 너무 싫은데요 8 너무 싫은데.. 2016/10/21 2,630
608399 학교적응이 어러운 아이 9 상담샘이 필.. 2016/10/21 1,171
608398 역술인 1 우주 2016/10/21 1,274
608397 선택을 한다면 1 .... 2016/10/21 259
608396 수학잘하시는분들, 중3 수학 조언부탁드립니다. 6 수학못했던 .. 2016/10/21 1,412
608395 이명박은 알고 있었네요 ㅠㅠ 10 2016/10/21 6,086
608394 이별을 유난히 겁내하거나 아파하는 사람들은 왜 그런걸까요? 2 이별 2016/10/21 1,686
608393 10월 20일자 jtbc 손석희 뉴스룸 --- 회고록 토.. 1 #그런데최순.. 2016/10/21 472
608392 [대입] 해외/글로벌 전형 - 외국에 몇년 있으면 쉬운 건가요?.. 20 교육 2016/10/21 2,081
608391 전 괜찮은데 남편이 싫은가봐요 9 험난한재취업.. 2016/10/21 3,060
608390 님들은 설거지나 샤워, 양치하면서 무슨 생각 하시나요? 16 생각 2016/10/21 2,870
608389 그럼 유럽 미국 남성은 동거 경험이 2 ㅇㅇ 2016/10/21 1,529
608388 11년 전 일억 오천이면 지금 얼마일까요? 5 궁금 2016/10/21 1,735
608387 이사시 미리 준비할것좀 알려주세요 1 힐링이필요해.. 2016/10/21 524
608386 아버지가 너무 괴로워 하시는데 대상포진 전문병원 좀 추천해 주세.. 7 겸손 2016/10/21 6,447
608385 29일 연대가려면 1 연대 2016/10/21 433
608384 부모님 집없고 땅만 있었는데 팔고 2억 7천을 7 ... 2016/10/21 2,916
608383 코트좀 봐주세요.. 19 oo 2016/10/21 5,380
608382 다이어트에 평생올인하는 여자분들 많네요 8 .. 2016/10/21 4,360
608381 인생을 바꿔주는 세대는 끝났습니다 14 공부가 2016/10/21 5,000
608380 연 이틀 귀신이 꿈에 나왔어요ㅜㅜ 1 악몽 2016/10/21 759
608379 최순실 대변인 나타났네요 5 어이쿠 2016/10/21 4,209
608378 2016년 10월 2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10/21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