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가 그래요
'16.7.28 4:33 PM
(180.92.xxx.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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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 후유증이 넘 커요
자식놈때메 그런데 회복이 안되고있어요
종합검진 받아야할까봐요
억울한 맘도 드네요
아직깨지 속썩으니..
2. ....
'16.7.28 4:33 PM
(223.62.xxx.113)
저도 스트레스 때문에 힘든 일 있고나서
한 일주일을 앓았는데
한 여름에 입술이 다 부르트고
항문 쪽이 붓고 헐더라구요.
기운도 없고요.. 자도 자도 피곤하고요...
3. ...
'16.7.28 4:34 PM
(211.178.xxx.31)
저도 그랬어요...그냥 잘먹고 계속 잠오는대로 잤어요...그러다가 녹용 넣고 보약 한재 지어먹기도 하구요
잘 쉬고나니 회복되었어요.
4. 오
'16.7.28 4:34 PM
(122.59.xxx.202)
180님...
저랑 비슷한 증상이신가요?
어디 한 한달정도만 잠수타고 링거맞고 아무생각안하고 좀 쉬었으면 하네요.
180님 힘내세요.
저도 종검을 받아봐야 하나 싶어요..
5. ///
'16.7.28 4:35 PM
(203.255.xxx.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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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구완와사 안면마비 증상 검색해서 지금 느끼는 증상 확인해보세요.
기운차리시려면 한의원 가서도 진료 받아보세요.
6. 180
'16.7.28 4:36 PM
(180.92.xxx.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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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정신적 충격이 몸을 이리 망가트릴줄 정말 몰랐어요.. ㅜ
7. ㅁㅁㅁㅁ
'16.7.28 4:41 PM
(115.136.xxx.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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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요...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걸 절감하는 요즘입니다
인생 최대의 스트레스를 받았구요.
자다가 5분 10분 마다 깜짝 놀라서 깨요. 약 없이 못자요..
저도 왼몸이 다 딱딱하고 저리고 아파요.
목, 어깨, 등, 팔, 손, 발까지...
MRI에 근전도 검사에 침에 물리치료에..
딱히 신체적인 문제가 나타나지는 않아요.. 그런데 너무 아파요
신경안정제 먹을 때만 괜찮아져요..
8. ㅁㅁㅁㅁ
'16.7.28 4:42 PM
(115.136.xxx.12)
저도 그래요... 몸과 마음은 하나라는 걸 절감하는 요즘입니다
인생 최대의 스트레스를 받았구요.
자다가 5분 10분 마다 깜짝 놀라서 깨요. 약 없이 못자요..
저도 왼몸이 다 딱딱하고 저리고 아파요.
목, 어깨, 등, 팔, 손, 발까지...
MRI에 근전도 검사에 침에 물리치료에..
딱히 신체적인 문제점이 발견되진 않았어요.. 그런데 너무 아파요
신경안정제 먹을 때만 괜찮아져요..
9. ..
'16.7.28 4:48 PM
(210.217.xxx.81)
맞아요 정신?이 마음이고 마음이 몸으로 나타는거죠
10. 저도
'16.7.28 4:50 PM
(59.11.xxx.51)
일이해결된후 맥이풀려서 몸에 증상이나겠지요 저도 그런일겪은후 흰머리가 엄청올라오더군요
11. 네
'16.7.28 5:06 PM
(112.150.xxx.63)
저도 그러면서
궤양성 대장염이라는 난치질환이 생겼어요.머리는 백발이 되어서 염색안하면 다닐수도 없고..
원래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파지더라구요
12. 여기가천국
'16.7.28 5:09 PM
(175.193.xxx.71)
네. 극도의 스트레스 겪으면 평소 안 아프던 곳까지 면역 약해져서 다 아프고
저같은 경우 근육이 뭉쳐 갑자기 허리아프고 이명 오고 그랬어요. 근데 그일 지나가니 다 회복되네요
13. 건강
'16.7.28 5:18 PM
(222.98.xxx.28)
남편이 요며칠 스트레스받고
힘들고 피곤하더니
눈에 실핏줄이 터졌어요
안과 다녀와서 염증치료제안약
처방받았어요
불쌍ㅠ.ㅠ
14. ㅇㅇ
'16.7.28 5:23 PM
(117.111.xxx.69)
한창 시어머니한테 시달릴 때
몸과 뒤통수에 혹이 나더군요. 딴딴하고 열나고 아프고.
병원에서 정밀검사까지 시키던데 다행이 암은 아니였고요.
그 뒤로 시모가 뭐라든 흘려듣고 살아요.
15. ..
'16.7.28 5:47 PM
(14.1.xxx.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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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눈에 실핏줄 터지고, 온몸에 두드러기나서 몇달간 고생했어요.
속에서 열이 오르락 내리락해서 밤에 자다가 일어나서 찬물 샤워하고 ㅠㅠㅠ
16. ...
'16.7.28 5:58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신경계 쪽으로 탈 난거 같아요. 저도 그랬거든요. 신경외과 한번 가보세요.
17. ..
'16.7.28 6:04 PM
(1.250.xxx.20)
큰 충격 받을때마다
큰질병 생겼어요.
만성질환으로다.....
그래서 스트레스 받는게 두려워요.
이미 몸은 제 정신적인 의지와 상관없이
이제 작은 스트레스에도 무너져내려버려요.
그래서 정신세계가 몸도 지배한다는거 알아요.
신체도 스트레스에 취약한 신체가 있더라고요
건강관리 각별히 잘하세요.
18. 오
'16.7.28 6:49 PM
(122.59.xxx.202)
댓글주신분들 다 감사해요....
다들 몸 마음 잘 추스리시고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전 낼 또 12시간 근무라서 이만 자러갑니다.
먹고사는게 힘들지만 그래고 벌어야 하니까요...
180님도 자녀문제 얼른 지나가길 빌어요...
19. . . .
'16.7.28 11:44 PM
(182.215.xxx.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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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남편이 갑자기 아프면서부터 저도 여러모로 신경쓰게되니밤에 자다 깨면 앞으로 어쩌지 하며 탁 막히고, 불안하고
컨디션도 나빠졌어요 그래도 자식 생각해서 밥먹고 운동도 해요. 푹 주무시고요 또 좋은날 찾아오겠죠
20. ......
'16.7.28 11:53 PM
(175.196.xxx.37)
온몸이 띵띵부어 손도 잘 안구부러지고 신발도 작아질 정도로 부었었어요. 인후염 위염 장염이 동시에 왔구요. 부정맥에 이명도 오고 자율신경계가 망가져 면역력도 다 떨어졌어요. 온몸이 몸살에 근육통이 와서 링겔도 맞고 한의원가서 침 맞으며 버텼어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