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학기인데
제가 그간 빚을 져서 등록금을 충당했는데
이번에도 만약 등록한다면 300
기본 빛과 맞물려 도합 500정도 빚지게 됩니다.
차라리 휴학하고 빚을 좀 갚고 나서
1년후 복학을 해야 하나 고민되고...
제가 휴학한다니까 그간 정들었던 동기가
제가 휴학하면 같이 다닐 사람이 없다고
제발 같이 다니자고 하지만
이친구는 제 자금 상황을 몰라요...
어떻게 해야 할지 잠도 안오고...
또 너무 같은 사람만 만나다 보니
새로운 사람 만나도 보고 싶고
한편으로 이번에 휴학하면
기존 동기들과 헤어지는것도 좀 서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