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중에 너무 비싸다고 65000원이라는 글보고 깜짝 놀랐어요..
전 2~3만원 정도 하는줄 알았거든요..
저는 사실 발가락에 좀 컴플렉스가 있어서 여름에 패디하는 거 무조건 집에서 합니다.
네일은 하면 이상하게 속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서 안하구요.
그냥 화장품가게에서 맘에 드는 색상으로 고르고 반짝이 젤에 베이스와 탑코트 이런거 다 사서 집에서 한번씩 하거든요.
학창시절부터 미술을 좀 잘하고 색상에 대한 감각은 좀 있는 편이라 이까짓걸 남에게 맡기고 하는것이 좀....
전 좀 다른 색상으로 포인트까지 줘서 다들 저보고 어느 샵에서 했냐고 까지...
사실 이거 한달정도 지나면 다 벗겨지고 깨지잖아요,,,영구라면 몰라도 너무 아까와요
그 글보니 주말에 아파트에서 동네 아줌마들에게 야매로 네일해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한번 해보면 되게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