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작년에 유방암 수술 받으시고 항암과 방사선 30회까지 최근에 끝내셨어요
그런데 항암때는 살이 오히려 빠지더니 방사선부터 살이 찌셔서 162센티에 52키로가 62키로가 육박하고 특히 뱃살이 쪄서 27인치 허리가 30인치 가까이 되시네요.
엄마가 호르몬약에 방사선 치료 부작용으로 손가락 발가락이 다 아프시고 무릎에 관절염이 와서 걷기운동도 힘들어 하셔요.
스쿼트같은 운동은 더더군다나 못하시구요.
신문에 보니 전자장이 흘러서 허리에 차고있으면 저절로 뱃살빼준다는 벨트가 있던데 이거 혹시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효과가 어떤지 좀 알려주시기 부탁합니다.
그리고 이거 말고도 뱃살빠지고 체중 감량에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엄마가 하긴 밥이나 빵, 국수 같은 탄수화물을 무지 좋아하시긴 합니다...이걸 줄이라고 하고 있는데 운동은 뭔가 해야할 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