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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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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는 왜 카드 안받는곳이 많은거져?

웃기는짬뽕 조회수 : 3,123
작성일 : 2016-07-28 02:10:00

크린에이드같은데 말고

본인이 직접 기계 돌리는곳은 카드 안받는곳도 많던데

국세청은 왜 이거 조사도 안하나요?



IP : 122.36.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8 2:13 A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카드기계인가 그게 아예 없으면 카드 안받는게 문제가 안된대요. 확실한 건 모르겠어요. 그럼 현금영수증은 해줄라나. 하여튼 세탁소 복이 없는건지 가까운 영세 세탁소들에서는 현금영수증 뭐 이런 얘기 꺼내지도 못하긴 했을꺼에요. 다들 어찌나 까칠하던지ㅋㅋㅋㅋ

  • 2. ...
    '16.7.28 2:24 AM (108.194.xxx.13)

    맞아요. 왜 카드도 현금영수증도 안해주는지.. 여러 벌 드라이 맡기면 몇 만원씩 되는데..

  • 3. 카드 안받으면 어때서요?
    '16.7.28 6:24 AM (58.140.xxx.177)

    가맹점 아니면 안받는거지.
    저희 동네 세탁소들은 현금 영수증은 해달라고 안해도 다 알아서 해주던데요.
    현금 영수증 달라고 말을 하세요.

  • 4. ..
    '16.7.28 6:47 AM (211.110.xxx.107)

    탈세 유독 심할듯....카드 결제하려면 다음에 갖다주세요
    하면서 현금 유도함....6-7만원도 현금 받는데는
    여기 뿐일겁니다. 오래 안 사이라서 큰맘 먹고 얘기하면
    항상 카드 말고 다음에 현금 들고 오라고 하네요.
    가만 보니 동네 사람들한테 다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 5. . . .
    '16.7.28 7:07 AM (125.185.xxx.178)

    많이 장사안되는데도 대형세단몰던데요.
    한번씩 몰아서 드라이하면 몇만원은 기본인데요.

  • 6. 동네장사가
    '16.7.28 7:38 AM (59.7.xxx.170)

    다 그렇죠
    세탁소 미용실 이런데 심하잖아요
    카드 안받는건 그렇다 쳐도 현금영수증도 안해줘요

    영세상인 드립치는 댓글 달리겠지만
    평범한 회사원보다 많이 벌걸요
    세금도 안내고.

  • 7. 우리 동네
    '16.7.28 8:25 A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대규모 택지지구 여러개가 계속 개발중인 곳인데
    구도심과 신도심이 길 하나 사이를 두고 나뉘어져 있어요.
    지도상으로 도시의 오른쪽은 북에서 남까지 택지지구.
    대단지인데 입주를 하고 아파트 상가에 부동산만 들어오고 계속 텅텅 비어 있었어요.
    상가 분양 경쟁률이 꽤 높았던걸로 알고 있는데
    임대가 안되더라구요.
    입주자 카페에서 다들 아파트 앞 상권도 좋지만
    아파트 단지내 상가도 규모가 큰데 왜 아무도 안오는지 모르겠다는 글들이 자주 올라왔었거든요.
    그때 친정부모나 시부모,가족,본인이 자영업을 하는 입주민들이 아파트 상가를 알아봤는데 구도심의 2-3배 월세를 내고
    장사하면 남는게 없어서 들어오고 싶어도 다들 포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달 두달후 소규모의 세탁소,소규모의 반찬가게가 제일 먼저 들어오고 편의점,소형 마트,미용실등이 들어왔는데
    반찬가게와 세탁소앞에는 가게 주인의 차가 항상 있어요.
    바로 뒤 상가 주차장에 차를 안대고 가게 앞 인도위에 항상 차를 주차하는데 아파트 쪽문 옆이예요.
    초등 아이들이 몇번 다칠뻔도 했다고 하고,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젊은 엄마들도 바로 턴을 할수있는데 그 차들을 빙 둘러서 가야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명 연예인 차라고 불리는 고급 suv차인듯한거 한대랑
    포르쉐는 아예 고정으로 하루종일 주차.
    반찬가게 차더라구요.
    일반 이름없는 김밥집보다 규모는 작은데 2호점이라네요.
    새로 조성이 된 동네지만 세탁소는 바로 길 건너 다른 아파트 상가에도 있고,아파트앞 상권쪽이 크린토피아도 있고 많아요.
    반찬가게는 여기랑 도보 5분거리의 다른 아파트앞 두군데 있구요.
    저야 뭐 반찬가게를 이용할 일이 없고 쪽문을 이용할 일이 별로 없는 동에 살고 있어서 상관이 없는데
    주방 창문으로 보면 다 보이거든요.
    정말 유초딩들과 유모차를 밀고 다녀야되는 아기 엄마들이
    고생이 많더라구요.
    적어도 그런 차주의 상점은 이용 안할려고 해요.
    택지지구다 보니 땅부자 벼락부자도 많아서
    저런 마인드인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

  • 8. 저도
    '16.7.28 8:35 AM (223.62.xxx.1) - 삭제된댓글

    그생각 해봤어요
    우리집만해도 많이 나올때는 10만원 이상
    커튼 맡기면 20만원 넘게 나오거든요
    국세청 에서는 동네 영세 세탁소라 생각하겠지만
    완전 알짜 인데요

  • 9. 그쵸....
    '16.7.28 8:40 AM (223.62.xxx.91)

    저희집도 매주 몇만원씩 현금으로 내야하니
    부담스러워요

  • 10. 피트맘
    '16.7.28 9:11 AM (182.209.xxx.131)

    세탁소가 특히 더하구요ㅗ!
    자영업자들 탈세야 워낙 많죠.
    돈 많이 버는 병원들까지도.....
    세탁소에 겨울 옷 다 맡긴 후 삼시오만원 나와서 현찰 주고 현금영수증 부탁했더니 만원 내 주더라는...

  • 11. 뭐니뭐니 해도 과외
    '16.7.28 9:34 AM (58.235.xxx.40)

    과외는 비싼돈 내면서도 모두 현금으로 하죠.
    왜 과외는 카드 안 받냐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 12. gg
    '16.7.28 12:50 PM (58.234.xxx.193)

    제가 가는 세탁소는 아예 벽에 써서 붙여놨어요
    "카드사절"이라고~~

  • 13. 피트맘
    '16.7.28 6:09 PM (182.209.xxx.131)

    맞아요!
    평생 논술과외로 큰 돈 번 친구...
    한창 때 수입이 월 2000만원이라고 자랑만 하던 때도 소득세 십원 한푼 안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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