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에 있어 현명해지고 싶어요
명예욕, 출세욕 0% 구요
그냥 사람들을 좋아해서
사람들에게 돈 잘 쓰고, 상대를 존중해주고 잘한다 생각했는데,
그러면 상대도 나를 좋아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런 저에게 돌아오는 건 무시와 이용.
무시받은 게 화나서 화내면 욕이나 얻어먹고. 해주고 욕먹고.
그런데 제가 알고 보면 이것저것 잡다하게 재능이 많아요.
그런데 잘하니까 금방 싫증내고 더 발전시키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해줘야 좋은건데
전 왜 이렇게 어리석을까요?
현명한 문구 좀 날려주세요.
1. ㅎ
'16.7.27 11:30 PM (49.175.xxx.13)저랑 반대시네요 ㅎ
이해가 안가요
이런 분들은 적이 없고 사람들과 관계가 원만할거라 생각했거든요2. ..
'16.7.27 11:31 PM (59.12.xxx.208) - 삭제된댓글머리 안굴리면 됩니다..
별거 없어요..
나 좋아서 하는게 남에게 부담되나 이거하나 살피면 인간관계 뭐가 문제던가요?
해주고 욕먹으면 안해주면 될문제구요..
그사람 복이지 내가 뭐 잘못 했겠나요..3. 성취
'16.7.27 11:33 P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중심으로 사는 사람이 부럽네요
4. 음 ..
'16.7.27 11:33 PM (115.21.xxx.243)제가 지난번에도 같은 댓글 달았는데요
인간은 3 명이 중에 한명은 나쁘던지 모자라던지 나를 싫어하던지 등등
나랑 안맞는대요 . 이 법칙만 알면 상처 받지 않울것 같아요.
두번째 ㅡ 남에게 베풀때 내가 좋아서 베푸는것이고 누가 달라고 한거 아니잖아요 . 본인 엔돌핀 위해사 베풀고 댓가를 바라면 장사꾼이죠 .
베풀고 잊으세요. 그런데 베푸는 사람은 억울하네 서운하네 해도 또 베풀돈이 생겨요 . 바로 그게 복받운거라고 해요 .5. 운명을 받아들이세요
'16.7.28 12:07 AM (210.222.xxx.124)관계지향적인 사람들이 대부분 님과 같아요
그냥 운명이다...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찾으시고
너무 가까이 가지마세요
인간은 나무와 같아서 너무 가까이하면 햇빛을 받지못해서 자랄수 없대요
유명한 철학자 말인데 공감해요6. cake on
'16.7.28 2:33 AM (58.125.xxx.104)에니어그램 2번.. 검색해서 읽어보세요
7. say7856
'16.7.28 6:21 AM (210.96.xxx.1)배우고 갑니다.
8. ..
'16.7.28 7:37 AM (175.119.xxx.151) - 삭제된댓글인간관계는 현명해질수 없어요 관계난게 혼자하는게 아니닌깐요
9. zz
'16.7.30 1:42 PM (183.98.xxx.96)저랑 같은 성향 이시네요^^
저는 근데 사람 좋아하는데
처음엔 굉장히 가려요
좋아해도 될만한 사람인지
인성 관찰부터 합니다
그러다가 서서히 맘 열고 내사람이면 놓치지 않아요
그리고 상대에 대한 기대가 적어요
이정도 해주니 이거 해주겠지하는것들이요
다른사람에 대한 관심도도 낮아서
내가 좋다 싶으면 좋은점보려는 것도 좀 있구요.
그러다보니 인간관계 괜찮은 편이구요
실패는 거의 없었어요10. zz
'16.7.30 1:44 PM (183.98.xxx.96)이어서))
재능이. 많으시면 어디가서 무시 안당하시지 않나요?
이해가 조금은 안되요
저는 무리에서 좀 외모적으로나 스펙으로도 좀 튀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무시는 안당하거든요
이용은 있을수 있겠네요11. 스펙이 튀시다니
'16.7.31 12:47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성취도 열심히 하시는 분인가봐요, 제 재능들은 제가 밖으로 드러내는 성격도 아니고, 오래 지내봐야 알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