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파게티 어떻게 만들어 드세요?
2. 소스를 끓이다가 삶은 면을 투하하고 어우러지게 슬적 볶는다
3. 삶은 면을 살짝 볶다가 소스를 투하하고 조금더 뒤적뒤적해준다
1. 쭈글엄마
'16.7.27 10:50 PM (175.223.xxx.104)3번처럼해요
2. 2번
'16.7.27 10:54 PM (219.240.xxx.190)섞을때 면삶은 물을 같이 넣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것이.... 녹말물 푼 효과나요
3. ‥
'16.7.27 10:54 PM (222.232.xxx.75)2번요
면 덜 삶아서 만들어둔 소스에 넣고 졸?이듯 익혀줘요4. ..
'16.7.27 10:5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저는 2번.
5. 면에 소스가 베어야 맛나요
'16.7.27 10:55 PM (119.195.xxx.119)그래서 좀 덜 삶아 후라이팬에서 볶아야해요~
6. 미국인 할머니집에서
'16.7.27 10:57 P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맨날 먹었어요.
1번.
심지어 소스도 만들었다는...
가루만 사고.7. 미국인 할머니집에서
'16.7.27 10:59 P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면을 잘 삶아야하고
잘 헹구어야하고
소스가 충분히 thick해야해요.
그럼 잘 어우러지죠.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점에서도
볶거나 치즈올려 굽거나로
어어러지게 만들더군요.8. 이탈리아
'16.7.27 11:22 PM (87.9.xxx.37)이탈리아 정통 스타일은 2번에 가까워요. 소스랑 같이 끓이지는 않지만 삶은 면을 소스외 버무려서 서빙하는게 정통이에요.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처럼 파스타 요리가 다양한 곳에서는 소스 속에서 라비올리 등을 아예 익혀 먹기도 해요.
1번은 미국 스타일이죠. 이탈리아 사는데 1번처럼 나오는 경우는 레스토랑에서도 가정집에서도 없었어요. 하지만 남편이랑 저번주말에 저희집에서 1번처럼 먹었어요 ㅋㅋㅋ 자기 입맛에 맞게 먹으면 좋은거죠~9. 이탈리아
'16.7.27 11:24 PM (87.9.xxx.37)아 그리고 면 찬물에 씻지 마세요.
스파게티 면은 소면이나 칼국수처럼 반죽에 소금이 들거간게 아니라서 삶을 때 소금으로 간하는거잖아요. 찬물에 씻어버리면 간이 안맞고 소스가 그만큼 짜야겠죠.10. 파스타
'16.7.27 11:53 PM (115.136.xxx.3)2번이요.
소스를 끓이다 면을 넣고 면에 간이 배도록 같이
끓여줘야 맛있던데요.11. 쿨럭
'16.7.28 12:42 AM (120.16.xxx.156)압력솥에 고기 넣을 거면 좀 볶다가 면은 잘라서, 파스타 넣고 소스 400그람 짜리 넣고
병에 물을 가득 채워 흔들어 병씻어 넣고, 봐서 좀 더 넣던가.. 하고 그냥 압력속에 돌려요.
추 올라가면 불 끄고 면이 안익었다 싶음 물 더 넣고 뒤적인다음 좀 더 끊여 주다 먹어요.
한두번 해보면 감이 생겨서리.. 전 크림 파스타도 이렇게 해요. 물만 넣고 압력, 나중에 크림 넣고요12. ㅎㅎㅎ
'16.7.28 7:02 AM (1.64.xxx.167)요리사들이 하는방법은요
면 소금낳고 봉지보다 일분 덜 삶고
스탁으로 소스 만들어 면 투하 불위에서 비비듯이
섞다가
불끄고 올리브오일 뿌리고 스냅으로 섞기.13. 2번
'16.7.28 9:11 AM (211.199.xxx.141)주로 해먹어요.
요즘 방학이라 집에 있는 아이가 3번식으로 해주는데
넘 맛있어서 싹싹 비웠네요.
마늘 양파 호박 청양고추 볶다가 면 넣어 볶고
간장에 굴소스 섞어 만든 소스 뿌렸는데 좋았어요.14. 저도 2번
'16.7.28 10:12 AM (116.121.xxx.194)먼저 팬에 오일두르고 마늘편이랑 양파 다진 것 넣고 볶다가 다른 화구에는 면 삶고요.
집에서 토마토 키우는데 많아서 이것도 살짝 데쳐서 껍질 벗겨서 다져서 넣고요. 버섯있으면 넣고 없음 말고.
(집에서 키우는 토마토는 싱싱한데 껍질이 좀 질겨서 벗겨 먹어요)
그다음에 시판 소스 넣고 잠깐 끓여주고 면 다 익으면 건져서 물기 좀 뺀다음에 소스팬에 투하.
그리고 뒤적뒤적 하면서 후추랑 소금 간 약간. 저희 집 스타일은 이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시판 소스는 안쓰면 좀 맛이 안나서 그냥 써요. 제가 요리사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