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83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372
작성일 : 2016-07-27 20:35:41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7.27 8:36 PM (210.178.xxx.104)

    2016.07.27 오늘의 주요뉴스 #2

    [세월호특별조사위원장 단식농성 돌입 ]

    기사인용
    ______________________
    이 위원장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특조위 조사활동 보장을 위해 적극적 행동에 돌입하겠다"며 "1년 3개월여 만에 이곳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정부는 특조위가 지난해 1월1일 출범했다고 주장하지만 조직 체계와 틀을 규정한 시행령은 그해 5월에 제정했고 사업비 항목을 대폭 삭감한 예산은 8월에 들어서야 지급됐다"며 "별정직 직원 최고직인 진상규명국장은 끝내 임명하지 않아 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줬고 19명이나 되는 공무원도 파견하지 않아 조사관들이 조사활동에 전념하지 못하는 등 업무 스트레스를 가중시켰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미수습자의 수습과 선체조사를 포함해 아직 조사해야할 것이 적지 않게 남아있음에도 이를 외면하고 문을 닫으라는 정부의 위법하고 부당한 요구를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조사활동 보장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인 변화와 국회의 신속하고 올바른 특별법 개정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http://www.vop.co.kr/A00001051870.html

  • 2. bluebell
    '16.7.27 8:41 PM (210.178.xxx.104)

    단식은. . 정말 안했으면 좋겠는데. . 얼마나 절박하면
    무기한 단식을 시작 했을까요. . ㅠㅠ

    굶어 죽더라도 이 정부와 새누리당은 꿈쩍도 않을텐데!
    국민의 힘이 가세하면 야당이라도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겠지만요. .
    국민의 힘이 절실합니다. .
    대체 어떤 나라가 진실 밝히자고 이렇게 목숨을 걸어야 하는걸까요. .정부는 해야할 일 안하고 방해하고. . 휴
    감추는 자가 범인이다. . 이 말이 참 의미심장하게 들려요. .

  • 3. .............
    '16.7.27 8:56 PM (39.121.xxx.97)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불러봅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만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4. 시절은
    '16.7.27 9:00 PM (119.200.xxx.230)

    무한한 인내심을 요구하지만
    세상사는 시작이 있고 그래서 끝이 있지요.
    하지만, 진실한 반성과 사죄가 없는 찬피동물들에겐 끝없는 역사의 소환이 있을 뿐입니다.

    오늘도 악은 힘이 셌지만 우리는 미약한 힘들을 모아 그들보다 오래 기억하고 오래 싸울 것입니다.
    돌아오셔서, 잊을 수 없는 이들에게 힘을 주세요.

  • 5. 어째서
    '16.7.27 9:36 PM (222.101.xxx.249)

    가장 정의로운 사람들은 자기 몸을 불태우며 희생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그리고 권재근님!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이영숙님!

    하루빨리 가족들을 만나실수있기를 기도합니다.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7.27 10:47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폭염에 단식이라는 극단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이 현실의 절박함이 무겁기만 합니다
    너무 안타깝군요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기다립니다
    '16.7.27 10:52 PM (211.36.xxx.1)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8. 이 더위에
    '16.7.27 11:29 PM (218.236.xxx.162)

    단식을 하시다니요ㅠㅠ
    은화야 다윤아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899 사람이 진국이란 걸 어떻게 알아볼까요 18 인생이란 2016/09/23 8,695
598898 남편이 18년 결혼생활동안 결혼반지를 1 dma 2016/09/22 3,365
598897 봉투에 사랑하는 우리 며느리 23 .. 2016/09/22 13,935
598896 가족간 부동산거래 (아빠명의 아파트 구매) 7 부동산 2016/09/22 2,300
598895 윤리가 무너지면 다 무너진 것 7 윤리 2016/09/22 1,632
598894 이니스프리 쓰시는 분들께 질문있어요 4 선블록 2016/09/22 1,649
598893 11살 남자아이가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3 이해력딸림 2016/09/22 3,253
598892 수시 교사추천서 6 !! 2016/09/22 1,629
598891 요새 사는거 어떠신지. . 다들 괜찮으신지. .? 10 하루하루 살.. 2016/09/22 3,069
598890 냉장약품 아이스팩이 미지근해져 왔는데.. 택배사 책임이라고ㅠㅠ 3 맨드라미 2016/09/22 509
598889 제인 구달 박사가 트럼프를 침팬지에 비유했군요 12 ㅎㅎㅎ 2016/09/22 2,359
598888 소지섭 박해일 닮았나요? 3 .. 2016/09/22 927
598887 김포와 일산... 어느 지역이 더 낫다고 생각하세요? 8 이사 고민 2016/09/22 3,887
598886 전 왜 질투의화신 보는데 눈물이 나죠 7 정 인 2016/09/22 3,292
598885 출근하기 싫네요. 3 . . . 2016/09/22 702
598884 언니가 결혼했으면 좋겠는데... 3 ... 2016/09/22 1,703
598883 친정엄마가 시어머니보다 불편하네요. 19 행복하게 살.. 2016/09/22 7,378
598882 여행가서 올리브오일 철통에 든 것 사왔는데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 3 .. 2016/09/22 1,118
598881 꿈풀이 해주실 고수심들 계실런지요? 2 꿈히 2016/09/22 420
598880 아모레퍼시픽말고 아리따움 vip 쏠쏠한가요? 2 .... 2016/09/22 1,000
598879 사랑 재채기 가난 5 123 2016/09/22 3,560
598878 일반고 원서 쓸 때 1지망을 다른 구 학교쓰면 피해가 있나요? .. 2 예비고등 맘.. 2016/09/22 920
598877 전기료확인했어요 14 전기 2016/09/22 2,546
598876 질투의 화신에서 라면이 뜻하는게... 5 .... 2016/09/22 4,228
598875 치과 개원의들 3 질문글 2016/09/22 3,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