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을 하고 있는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요.
사무직인데요. 사람도 대해야 하고..그게 젤 크죠..
암튼 일하기 전에 압박감이 넘 크고, 일이 정시에 안 끝나고 잡무가 많아요.. 스트레스 받아서 잠도 잘 못 잘 정도에요..
돈을 얼마를 벌 건 간에 그냥 때려 치고 싶어요..
전 애 둘이고 42살인데, (아이들이 늦게 낳아서 어려요)
오후에 애들때문에도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은데 아무리 일자리를 찾아봐도, 요즘에 마땅한 일자리가 진짜 없긴 하네요.
전 지금 하고 있는 이쪽 일은 별로 다시 하고 싶지가 않구요.
그러던 중 가사도우미 일하면 어떨가 하는데 보통 한집에 4시간 일하던데요..오전에 일할 수도 있고
집안일이야 제가 프로급은 아니지만 성실하게는 할 수는 있는데..
가사 도우미 분들이 일을 정말 프로처럼 잘해야한 가사 도우미를 할 수 있을까요?
전 마음 심란할 때 몸을 많이 움직이려고 하는 사람이라서 정직하게 일해서 버는 거라 괜찮지 않을까 하는데..
이건 일하려면 어디에 문의를 해야 하나요?
생각이 많네요..그래도 작은 돈이라도 계속 벌어야 할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