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분들이 생각하시기에 교사가 여자최고직업인가요?

ㅇㅇ 조회수 : 20,945
작성일 : 2016-07-27 18:05:04
교사분들께만 묻는거에요
일단 일찍마치고 월급 적지만 연금보장되고
그런데 여기에서 말하는것 만큼 그렇게 최고인 직업인가요?
일단 제 주변 살펴보면 소위 뭐 의사 판검사 부인인
여교사는 전무해요 보통 같은 같은 교사커플이나
대기업 사원들이랑 결혼하고
집에가보면 애들이 부모가 교사라서 더 뛰어나거나
그런것도 유의미하지 않았어요
뭐 아주 불량하거나 그런애들은 없는데
그렇다고 엄청뛰어난 애들도 없었어요
교사 엄마는 의대를 바라지만 애는 그냥 사범대 수학과
갈 수준.. 보편적으로 그정도.
뭐 일반화시키는건 아니구요 물론 다를 경우도 많겠지요
교무실에서 어느 여쌤이 의사랑결혼했다하면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정도 아닌가요?
그정도로 흔하지 않는거 같은데
IP : 218.157.xxx.61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7 6:09 PM (218.157.xxx.61)

    제가 변호사는 아닌데 로펌에서 직원으로 근무했거든요
    근데 수십명의 판검사 출신변호사 중에서 부인이 교사인경우는 한명도 없었어요 같은 법조인이거나 전업주부 둘중하나였네요. 최근 결혼한 변호사 부인은 교수였구요

  • 2. ..
    '16.7.27 6:09 P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

    교삽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기업사원이나 부부교사가 제일 많은건 사실인데 서울 근무하는 쌤들보니 서울엔 전문직이랑 결혼한 사람들이 더 많은것 같아요. 한 30퍼센트 정도 될것 같아요. 저같은 경운 경기도 근무하고 있는데 전문직과 결혼한 교사는 10퍼센트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 3. 아니요
    '16.7.27 6:10 PM (121.131.xxx.238)

    교사랑 의사 커플 흔해요.
    요즘 잘사는 집 딸들이 편하고 잼있게 살기 위해서 교사 많이 합니다.
    돈돈 하지 않는 집들이 더욱 교사를 하는 경향이 있어요.
    시대가 바뀌고 세월이 바뀌어서
    지금 50대 이상 교사분들과
    지금 20대 교사분들의
    집안 경제력 차이가 엄청나요.

    방학에 연금에 칼퇴근에..

    삶의 질을 위해서 교사하는 경우가 아주 많이 있어요.

    그런 부자집 딸들이 많다보니..촌지니,.갑질이니 아무 관심도 없고..

    즐기고 웃으면서 생활합니다.

    이것이 실제 교직의 모습이고..

    무슨 의사 남편만났다고 와~~ 하지 않아요.

    오히려 진짜 부자들이랑 결혼한 여샘들을 더 부러워합니다.

  • 4. ㅇㅇ
    '16.7.27 6:13 PM (218.157.xxx.61)

    그러니까요.
    교사 아니어도 그냥 괜찮은직장(공기업 대기업등)서 전문직과 결혼할가능성은 10%정도 될거같은데요
    일찍 퇴근한다는것이 아이에게 성적에 영향을 주는것도 아닌것 같구요.
    정말 부모직업이 유의미한 경우는 부모가 교수거나 의사인경우 똑똑하더라구요.

  • 5. ..
    '16.7.27 6:14 PM (121.173.xxx.224)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초등학교 교사가 전문직이랑 결혼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요. 중등교사의 2배이상 될듯합니다.

  • 6. ㅇㅇ
    '16.7.27 6:15 PM (218.157.xxx.61)

    제가 이런글을 쓰는건 모든교사가 서울에 사는것도 아니고
    제주변에 솔직히 교사하면서 답답해하는 경우도 많이 봤는데 이상하게 여기만 완전 현실과 동떨어지는 이야기만 하는거 같아서 써봤습니다

  • 7. ㅇㅇ
    '16.7.27 6:17 PM (218.157.xxx.61)

    그리고 방학마다 여행이라는데 다 그런거 같지도 않고 길게 여행갔다와서 카드값 갚느라 애쓰는 교사부부도 봤네요

  • 8. ...
    '16.7.27 6:17 PM (211.178.xxx.31)

    어떤 기준에서 여자최고의 직업이라고 묻는겁니까?
    의사랑 결혼하기 위한?
    의사랑 결혼하기 위해서는 직업을 막론하고 집이 부자인게 제일입니다.
    판검사와 결혼하기 위해서는 집안이 법조계 집안인게 최고입니다.
    그냥 고만고만한 직업생활 하려고 교사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서울 공립고인경우 서울대 출신이 30프로 이상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이과인 경우
    그당시 서울대 의대는 못가겠지만 학교를 낮추면 인 서울 의대는 갈수 있었는 성적이었죠.
    그냥 자신에 맞는 하나의 직업으로 선택한겁니다.

  • 9. ..
    '16.7.27 6:18 PM (121.173.xxx.224)

    음...수능 만점자들 조사했더니 부모님 직업이 교사인 경우가 가장 많았어요 기사로도 나와있습니다.

  • 10. 제 언니
    '16.7.27 6:19 PM (68.100.xxx.227) - 삭제된댓글

    저희 언니 교사였구요. 이건 성격이 정말 맞아야 하는 직업이에요
    언니는 3년 하다가 너무 싫어하면서 때려쳤고 외국계 회사 다니다가 형부 만나 결혼했어요
    교사가 안정적이고 방학이 있어서 여자들에게 정말 좋지만
    평상시 근무 형태가
    초등교사만 좋고 중고등.. 이렇게 입시와 관련된 교사나 교과목 교사들은 힘들어요
    교과목에 일반 행정에..

  • 11. 아니요
    '16.7.27 6:19 PM (121.131.xxx.238)

    초등교사는 전문직과 결혼할 확률이 높은 이유가 있어요.


    부모소득 상위 10% 이내 많은 비율중 2위가 서울교대에요.

    서울교대 여학생들의 부모가 사짜가 넘쳐 흘러요

    왠만한 의대보다 많음.

    그래서 시집을 잘가는 경향도 있습니다.

    교사를 선호하는 것도 있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3/02/2012030201151.html?Dep0=...

  • 12. 제 언니
    '16.7.27 6:19 PM (68.100.xxx.227)

    저희 언니 교사였구요. 이건 성격이 정말 맞아야 하는 직업이에요
    언니는 3년 하다가 너무 싫어하면서 때려쳤고 외국계 회사 다니다가 형부 만나 결혼했어요
    알아주는 사범대 나왔고 친정엄마의 뜻에따라 교사가 된 거구요
    교사가 안정적이고 방학이 있어서 여자들에게 정말 좋지만
    평상시 근무 형태가
    초등교사만 좋고 중고등.. 이렇게 입시와 관련된 교사나 교과목 교사들은 힘들어요
    교과목에 일반 행정에..

  • 13. ....
    '16.7.27 6:20 PM (211.36.xxx.27) - 삭제된댓글

    의사나 법조인은 처가 경제력을 많이보죠...
    의사는 개업하려구하구
    법조인 공무원이면....아무래도....
    연애아니고 선볼경우입니다....

    교사커플은 은퇴후 최고 아닌가요....
    연금생각하면....

    전문직은 연금 없습니다....
    물론 꼬부랑까지 한다지만...

    요즘 의사도 변호사도 과포화인데.....

    교사 좋지 않나요???

    아이 낳으면 3년 육아휴직 주고
    세째낳으면 월급의 몇프로도 나온다고 하구

    첫째부터 두찌낳고 복짇하려다가 세찌까지 나아서...
    7년째 육아휴직하고계신분 압니다...

  • 14. ...
    '16.7.27 6:21 PM (112.149.xxx.183)

    여자는 출산, 육아라는 큰 걸림돌이 있는 관계로 교사가 여자 최고 직업이란 말들이 많이 나오는 거죠.
    육아휴직, 일찍퇴근, 방학,연금 등.... 제 주위에도 대기업, 금융, 사짜 전문직 등 더 돈 많이 벌고 대단한 직업 가진 여자들도 많지만 정말 그만큼 벌고 하려면 바쁘긴 이루 말할 수 없고 힘들고 삶의 질은 무척 떨어져요...
    교사인 친구들이 직업 만족도도 보면 제일 좋고 가족들도 만족스러워들 해요.. 그러니 최고란 말들이 나오는 거죠..

  • 15. ..........
    '16.7.27 6:21 PM (61.80.xxx.7)

    엄마가 초등교사신데 여자직업으로 교사가 좋긴하지만 정말 공부잘하면 의사가 좋다고 하세요. 사촌 언니가 부부 의사인데 일주일 4일 오전 근무만 하거든요. 교대는 노력해서 들어갈만해도 의대는 그야말로 넘사벽이니 교사교사 하는거죠.
    그리고 여교사도 집안따라 결혼합니다. 그저그런 서민집의 여교사면 남편도 학벌은 좋지만 그냥 회사원 정도.

  • 16. ㅇㅇ
    '16.7.27 6:22 PM (218.157.xxx.61)

    아니요님은 교사신가요?
    전제주변에 교사가 진짜 많고
    법조인도 많아요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는건데
    부자집딸 중에 교사도 많이 없었어요
    예체능계쪽엔 많구요
    혹시 부자의 개념이 다를수도 있는데
    우리나라 대기업(삼성 현대등) 딸중에
    교사 하는 딸 어딨나요? 없어요

  • 17. ㅇㅇ
    '16.7.27 6:27 PM (218.157.xxx.61)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교사들의 모습과 이사이트에서 그리는 교사에 모습이 너무 다르다는거에요

  • 18. ..
    '16.7.27 6:30 PM (125.133.xxx.141)

    전문직과 결혼하는 것이 여자인생의 최고의 가치이자 목표는 아니죠.
    여자직업으로 좋다는건 사회적으로 대우?인정 받는 직업이고, 육아휴직이 보장 되어 있어서 경력 단절 있어도 수월하게 복직 가능하고 짤릴 위험 없고 은퇴 후 연금 나오는 경제적인 고용안정성과 야근이 잦지 않아 육아가사에 수월하여 아내 엄마의 역할에 적합하다는 어찌보면 슬픈 이유 이거나
    혼자 사는 독신여성의 경우 고용안정성 연금과 같은 경제적 이유도 크죠.
    근데 대체 원글분이 말하고 싶은 요점이 뭔지 모르겠어요.

  • 19. 많은데요
    '16.7.27 6:34 PM (68.71.xxx.21)

    제 남편도 변호사고
    우리학교 샘들중에서 의사남편만 5명, 회계사 2명, 변리사 1명, 검사남편 1명
    이렇게 있는데요?
    서울에 있는 교사들은 결혼 걱정하시지 않아도 선자리 많이 들어옵니다.
    윗글에 어떤분이 말씀하다시피 요즘 신규교사들 집안 굉장히 빵빵한 샘들 많아요.
    오히려 대기업 다니는 여직원보다 결혼 잘해요
    그런데 왜 뜬금없이 교사가 누구랑 결혼하는지 궁금하세요?

  • 20. ^^
    '16.7.27 6:37 PM (218.239.xxx.132) - 삭제된댓글

    중학교 교사입니다. 강남교육지원청소속이고 학교선생님들 대부분 강남구 사셔서 일까요? 교사여서 남편 잘 만난건지 그냥 강남살아서 원래 잘 사는건지 선후관계파악은 어렵지만 사부님들 직업들은 대체적으로 좋으세요.^^;; 변호사 교수 의사 대기업임원분도 계시고요. 뭐 물론 마구마구 흔하지않지만요. 요새 임용되는 젊은 선생님들은 선자리에서 일등이라고는 하더라구요.

    교사 직업으로 무척 만족하구요.
    뭐 대기업다니는 남자들에 비해 박봉이긴하지만 요새 여자가 출산휴가 육아 휴직 눈치안보고 딱 딱 다 쓰고
    일년에 수업일수 200일이니 남은 날 다 연수로 쓰고
    처음에 박봉이긴하나 십년차넘어가고 이십년차 넘으면
    무시할 수준 아니구요.사십대쯤 되면 성과급에 명절수당, 정근수당 등 괜찮습니다.

    아이들 힘들게해도 이쁘고
    방학땐 또 보고싶구요.

    네시 반 퇴근하니 집안 일 편하게 하고.아줌마 쓰시더라구요.다들^^;;;
    아이들도 나름 단도리해가며 잘 키우고있어요.
    아이들 입시 결과는 어찌될지 저도 궁금합니다.ㅋ

    저는 30대중반이며
    중산층가정에서 나름 공부 잘 했고^^;;
    남편은 삼성다니고 남편버는거 반의 반도 못 벌지만
    ㅋㅋㅋㅋ그래도 큰소리치며 삽니다.

  • 21. ㅎㅎ
    '16.7.27 6:44 PM (223.62.xxx.116)

    저도 주변에 교사 많아요.
    교사면 의사랑 결혼한다 아니고요
    교사면 의사랑 결혼할 수도 있다. 뭐 이 정도인 듯요 ㅎㅎ
    의사랑 결혼한 교사는 별로 없지만 교사랑 결혼한 의사는 꽤 많아요. 남자 동기 한 30% 아내가 교사거든요. 아 저는 의사에요 ㅋ

  • 22. ㅇㅇ
    '16.7.27 6:46 PM (218.150.xxx.186)

    그렇군요
    저도 예전에 삼성다니다 아버지 로펌에 근무합니다
    아버지도 변호사구요
    제가 아는 법조인이 100명이 넘는데 (사기업 로펌 모두)
    의사도 많고요
    부인은 교수 이상이던데, 제주변 현실과 여기글이 왜이리 다를까요?
    삼성등 대기업 남자와 결혼한 여교사는 그냥 평범한(보다 조금 낮은) 편이고 회계사는 뭐 고졸 비서랑도 결혼하던데요? 회계사는 요즘 전문직으로서 취급이덜하죠

    암튼 비단 결혼대상 이문제가 아니고요
    엄마가 교사라 애들교육 잘시키고 어쩌고
    이게 어찌보면 도시전설? 이아닌가 해서요

  • 23. ddddd
    '16.7.27 6:48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

    그냥 중산층 직업 아니에요?
    사립초다니고 주위 친구들이 다 잘살고
    남편들이 다 거의 검사, 의사, 준재벌이 대부분인데
    교사 여자 하나도 못봄. 교수는 몰라도...
    아예 여자집이 잘살거나 직업이 하이클래스나 그렇지
    잘사는 집 애들이 얼마나 교사한다고. 이것도 서비스업 감정노동이고 서양에서는 안하려는 대표적 직업,
    돈있는집에선 돈많 못벌어도 뽀대나는거나 자아성취 대는거 시키죠 전형적 서민 직업인데:
    예로부터 그냥 평범한집 평범한여자 그런 느낌이죠.

  • 24. ㅇㅇㅇ
    '16.7.27 6:50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

    돈이 있으면 저정도 벌고 휴가 얻고 연금번다고 저렇게 감정오동으로 일 안시켜요.
    우아하거나 명예가 있거나 사교적으로 사회적으로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하지.

  • 25. ...
    '16.7.27 6:53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주변에 교사이면서 남편이 의사인 지인 꽤 있어요. 참고러 전 절대 교사 아닙니다 ㅋ

  • 26. 부질없다
    '16.7.27 6:53 PM (49.161.xxx.182) - 삭제된댓글

    원글만 봐서는 어디 시골 사는 무지랭이 노인인줄 알았는데
    아부지 변호사시고 살만큼 사시는 분이 왜 이런 글을...

    뭐 교사도 교사 나름이라고
    얼굴 이쁘장 하고 집안 살만하면 좋은 남자 소개 받아 결혼하구요
    좀 윗학번..
    겨우 직장 하나 얻어서 살아보려고 바둥거리면 이상하게 남편도 애먹이는 경우 많고 그렇죠

    살아보니 다 부질없어요
    교사고 공무원이고..
    사실 사표 던지면 끝이잖아요
    약사나 의사나
    자격증 확실한건 쉴만큼 쉬고 업장을 차려도 되는데(물론 이거도 만만치 않지만요)
    공무원이든 행시패스든 교사든
    한번 사표쓰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기 어렵다는 점에서 저는 그닥..
    제 주변에 개인 사정으로 교사 때려치운 사람
    행시합격하고 사표쓴사람 여럿있거든요

    확실한건
    좀 윗세대 선생님들 보다는
    요즘 신규교사들이 집안도 외모도 좀 낫긴 하더군요
    그 실력에 왜 교사하나 싶을만큼 괜찮은 사람도 많아요
    그러니 시집도 잘가는거겠구요

  • 27. ...
    '16.7.27 6:53 PM (175.209.xxx.234)

    주변에 교사이면서 남편이 의사인 지인 꽤 있어요. 전 교사 아닙니다 ㅋ

  • 28. ..
    '16.7.27 6:54 PM (211.187.xxx.26)

    무슨 부잣집 딸들을 교사시켜요ㅎㅎ
    보통 중산층에서 자녀들 교사나 공무원 많이 시키려고 하구요
    전문직 남자들은 대체로 예체능 전공한 여자들과 결혼 많이 하는 건 사실이에요 당연히 교사도 있지만 많진 않아요

  • 29. ㅇㅇㅇ
    '16.7.27 6:57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

    부잣집 애들은 아예 사업하거나 전문직이거나 예체능이지 교사 같은거 안해요.
    정말 적성에 맞으면 모를까, 일반인이 소명 느끼고 성취감 느끼기 어려운 직업이라 생각하고,
    사회적으로 명예를 얻거나 부각되는 직업도 아니고, 자기발전도 없고, 애들이랑 엄마에 시달리면서 매년 반복... 나이드신 여선생님들 거의 성격 이상하시잖아요,

  • 30. 아니요님 뉴스기사
    '16.7.27 6:58 PM (119.66.xxx.156)

    이 자료를 보면, 최고소득층 자녀 비율은 전체 4년제 대학 중 이화여대(43.8%)가 가장 높고, 서울교대(38.3%), 포항공대(37.9%) 순이다.

    서울대 36.7%(7위), 연세대 35.1%(8위), 고려대 37.8%(4위), 카이스트 37.3%(5위) 등

    명문대 최고소득층 자녀 비율은 4년제 대학 평균 최고소득층 자녀 비율(21.2%)의 2배에 육박한다.

    서강대(34.9%), 홍익대(34.5%), 한국외대(33.2%), 경희대(32.8%), 한양대(31.7%), 성균관대(30.8%) 등 서울 주요 대학들의 이 비율도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돈다.

  • 31. ㅇㅇㅇㅇ
    '16.7.27 6:58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

    저 어릴때도 교사 엄마인 집 거의 없었지만, 엄마 선생님이라 하면 애들이 서민이구나... 하는 생각부터 했었는데 ㅎ 이런건 안바뀌죠.

  • 32. ...
    '16.7.27 7:00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근대 삼성 현대 딸중에 교사없다는 건 좀 뜬금 없네요. 삼성현대는 우리나라 최고 재벌 아닌가요? 뭐 의사가 재벌급이란건가요? 그냥 어지간한 부유층을 비교해야지 웬 재벌? 원글님은 재벌딸인가요? 그리고 예전과 교대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어요. 서울교대 이대 초등교육과 커트라인 보시면 알거예요.
    주변에 초등교사보니 4시반퇴근에 아이낳고 나면 아이한명당 3년간 휴직에 정말 여자 직업으로 최고더라구요. 뭐 부자집딸은 하찮은 돈 벌라고 그런일 안한다면 할말 없지만 요즘세상은 맞벌이가 대세인데 사실 의사나 교수 같은 전문직 빼고는 교사만큼 자유롭고 편한 직업이 없는 것 같아요.
    딸램 교대보내고 싶은데 안간다네요..

  • 33. ..
    '16.7.27 7:02 PM (175.209.xxx.234)

    삼성 현대 딸중에 교사없다는 건 좀 뜬금 없네요. 삼성현대는 우리나라 최고 재벌 아닌가요? 뭐 의사가 재벌급이란건가요? 그냥 어지간한 부유층을 비교해야지 웬 재벌? 원글님은 재벌딸인가요? 그리고 예전과 교대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어요. 서울교대 이대 초등교육과 커트라인 보시면 알거예요.
    주변에 초등교사보니 4시반퇴근에 아이낳고 나면 아이한명당 3년간 휴직에 정말 여자 직업으로 최고더라구요. 뭐 부자집딸은 하찮은 돈 벌라고 그런일 안한다면 할말 없지만 요즘세상은 맞벌이가 대세인데 사실 의사나 교수 같은 전문직 빼고는 교사만큼 자유롭고 편한 직업이 없는 것 같아요.
    딸램 교대보내고 싶은데 안간다네요.. (안가는거니 못가는거니? ㅡ.ㅡ)

  • 34. ㅇㅇㅇㅇ
    '16.7.27 7:03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

    삼성 현대가에 교사 없지만, 재벌 아니라도 같이 유치원부터 다니는 이너서클 애들이 여기서 말하는 부자애들이죠. 그러누애들이 교사 하겠어요. 맞벌이하고 교사하고 안정적이고 어쩌고는 전형적 서민 마인드지. 돈이 있는 집 권력이 있는 집 등에는 교사같은 직업은 하등 도움이 안되요, 필요한 인맥이랑 교류도 안되고.

  • 35. ..
    '16.7.27 7:06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부자의 기준이 대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저 나름 강남 잘 사는 동네 거주하고 주변 지인들 다들 본인재산 최소한 몇십억이상 (유산 바을 거 제외하고) 인데 딸이 교대 간다면 완전 환영이에요. 지역특성상 내신이 안나와 교대가기 불리해서 그렇지.. 뭐 하긴 82기준에선 몇십억정도 본인재산에 물러받을 유산 몇십억 정도는 그냥 중산층이죠?

  • 36. ..
    '16.7.27 7:06 PM (175.209.xxx.234)

    그리고 부자의 기준이 대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저 나름 강남 잘 사는 동네 거주하고 주변 지인들 다들 본인재산 최소한 몇십억이상 (유산 받을 거 제외하고) 인데 딸이 교대 간다면 완전 환영이에요. 지역특성상 내신이 안나와 교대가기 불리해서 그렇지.. 뭐 하긴 82기준에선 몇십억정도 본인재산에 물려받을 유산 몇십억 정도는 그냥 중산층이죠?

  • 37. 학벌과 집안이 좌우
    '16.7.27 7:06 PM (223.62.xxx.111)

    인서울 출신.집안. 인물이 크게 좌우함. 셋다 해당 안되는 교사는 그냥 평범한 공무원수준으로 결혼함.

  • 38. 44세
    '16.7.27 7:08 PM (223.33.xxx.106)

    교사였고 전문직과 결혼
    우선 웃긴게 공립선생님들 의사랑 결혼 참 없었고요
    사립에 오니 의사랑 결혼 많더군요
    사립선생님들이 인물이 좀 더 낫고 집안이 더 부자인경우였고요
    여긴 지방이였구요

  • 39. ..
    '16.7.27 7:10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교사하는 이유가 전문직한테 시집 잘가기 위한 목적이란 얘기죠?

    직업의 기준이 전문직한테 시집가면 좋은 직업, 아니면 별로인 직업인가봐요.

    여자가 직업인으로서의 그 일을 하면서의 보람이나 책임감 따위보단
    그저 여자의 직업은 남자한테 시집 잘가기 위한 수단인가봐요.

    아버지 로펌에서 일이나 잘 하고 본인 가치관대로 변호사나 하나 물어 시집가서 전업이나 하시지 교사엔 웬 관심?
    관심 끄시죠.

  • 40. ...
    '16.7.27 7:13 PM (125.128.xxx.10)

    교수라는 상위 호환 직업이 있는데...
    교사가 최고일리가 있나요.

  • 41. ㅇㅇㅇㅇ
    '16.7.27 7:13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

    맘대로 생각하세요 ㅎ
    암튼 집이 잘살면 여자에게 제일 좋은 직업은 교사니 교사해얃 그런 관념 없고,
    아예 빡세게해서 전문직 시키거나
    사업하거나
    자기하고싶은일 하며 살게 만들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거.

  • 42. ....
    '16.7.27 7:13 PM (175.209.xxx.234) - 삭제된댓글

    oooo 님이 말하는 이너서클 돈 있고 권력 있는애들은 부자를 넘어서 상류층이겠죠. 그렇다면 의사는 상류층인가요? 아이 학교에 한반에 4분의 1은 아빠나 엄마가 의사인데 뭐 그들도 레벨이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먹고살만하지 상류층의 삶과는 거리가 있던데... 그런 상류층이 우리나라에 대체 몇프로나 된다고..
    뭐 상류층 집안의 의사는 상류층 전문직이나 예체능 여자랑 결혼하고 평범하거나 중산층 집안의 의사는 교사랑도 결혼하고 그런거죠.

  • 43. bㅡㅇㅇㅇ
    '16.7.27 7:13 PM (110.70.xxx.6) - 삭제된댓글

    교수는 사실 많죠.
    거의 집안 좋으니.

  • 44. ...
    '16.7.27 7:13 PM (182.209.xxx.131)

    이런 글 왜 쓰시나요?
    어떤 직업 뒷담화하기 위한 글로밖에 안 보이네요!
    여자로서 최고의 직업이라고 교사들이 써도 까일 꺼고, 아니래도 또 까일 꺼고...
    판 벌린 셈이네요!

  • 45. ....
    '16.7.27 7:14 PM (175.209.xxx.234)

    oooo 님이 말하는 이너서클 돈 있고 권력 있는애들은 부자를 넘어서 상류층이겠죠. 그렇다면 의사는 상류층인가요? 아이 학교에 한반에 4분의 1은 아빠나 엄마가 의사인데 뭐 그들도 레벨이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먹고살만하지 상류층의 삶과는 거리가 있고 그냥 중산층이던데.... 그런 상류층이 우리나라에 대체 몇프로나 된다고..
    뭐 상류층 집안의 의사는 상류층 전문직이나 예체능 여자랑 결혼하고 평범하거나 중산층 집안의 의사는 교사랑도 결혼하고 그런거죠.

  • 46. 부질없다
    '16.7.27 7:14 PM (49.161.xxx.182) - 삭제된댓글

    결혼 잘하는게..
    부자라는게..
    뭐 재벌 말하는거라면
    제 주변 교사중에 재벌가에 시집간 사람은 못봤구요
    전문직 대기업 공무원 남편은 많죠
    근데 전문직과 결혼하면 다 시집 잘가는건가요?
    전문직도 부익부 빈익빈 너무 심해서
    그 안에서도 얼마나 레벨이 갈리는데요
    제 남편도 뭐 전문직이긴 하고
    남편 친구들 와이프 봐도 교사 많지만
    그냥 다 고만고만하게 삽니다
    시집 잘가는 거의 기준이 전문직이냐?라고 묻는다면 진짜 세상물정 너무 모르시는거 같고
    부자의 기준이 재벌이냐? 라면 재벌가로 시집간 교사는 정말 못봤고
    재벌가 딸이 교사하는것도 못봤네요
    유명 정치인 딸은 한명 봤구요

  • 47. ....
    '16.7.27 7:14 PM (125.130.xxx.15)

    .......

  • 48. ...
    '16.7.27 7:16 PM (211.214.xxx.111)

    110.70.xxx.6 글쓰신분 가관이네요 무슨 일 하시고 얼마나 대단한 집 딸이신지 궁금하네요 현실속에서 저런 사람은 어떤 모습일지 진짜 궁금하네요 대단한 분이신것 같으니 자식들은 월급쟁이로 안키우겠죠 의사도 칼들고 수술하는 천한 직업이라 하실것 같고...검사도 범죄인 상대하는 천한 직업이고요 말투에 거만과 오만이 아주 듬뿍 묻어져 나오네요

  • 49. ....
    '16.7.27 7:18 PM (221.148.xxx.199)

    뭐가 그렇게 삐딱하셔서 남의 직업갖고 이런글을 쓰시는지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가요? 본인 하는 일이나 똑바로 하세요.

  • 50. ...
    '16.7.27 7:25 PM (112.149.xxx.183)

    그러니까 서민 중산층 여자 직업으로 아주 좋은 편이다 그거죠. 왜 자꾸 상류층들 얘기는 자꾸 나오는 거죠-__-
    세상에 상류층은 한줌도 안돼요.. 대부분은 서민이고 보편적인 얘길 하는 거지 뭔 자꾸 상류층 얘긴;;
    중상류층들 이상이야 그깟 교사는 뭘요... 대부분 끼리끼리 부자들 만나서 여자들 직업도 전문직이나 예능,교수 등 아니고야 당연히 전업이 대부분.. 직업 논할 것도 없음..

  • 51. ..
    '16.7.27 7:30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교사하는 이유가 전문직한테 시집 잘가기 위한 목적이란 얘기죠?

    직업의 기준이 전문직한테 시집가면 좋은 직업, 아니면 별로인 직업인가봐요.

    여자가 직업인으로서 그 일을 하면서 보람이나 책임감 따위보단
    그저 여자의 직업은 전문직한테 시집 가기 위한 수단인가봐요.

    그렇게 전문직이 좋으면 본인이 전문직 하던가요.

    아버지 로펌에서 일이나 잘 하고
    본인 가치관대로 변호사나 하나 꼬셔 시집가서 전업이나 하시지 교사엔 웬 관심?

    관심 끄시죠.

    님같은 분이 교사가 아닌게 다행이네요.

  • 52. ..
    '16.7.27 7:30 PM (119.66.xxx.156)

    원글님은 교사하는 이유가 전문직한테 시집가기 위한 목적이란 얘기죠?

    직업의 기준이 전문직한테 시집가면 좋은 직업, 아니면 별로인 직업인가봐요.

    여자가 직업인으로서 그 일을 하면서 보람이나 책임감 따위보단
    그저 여자의 직업은 전문직한테 시집 가기 위한 수단인가봐요.

    그렇게 전문직이 좋으면 본인이 전문직 하던가요.

    아버지 로펌에서 일이나 잘 하고
    본인 가치관대로 변호사나 하나 꼬셔 시집가서 전업이나 하시지 교사엔 웬 관심? 관심 끄시죠.

    님같은 분이 교사가 아닌게 다행이네요.

  • 53. 님이 찾는 남편 전문직인 교사인데요
    '16.7.27 7:38 PM (210.113.xxx.16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이런글 쓰시는 의도는 뭔가요?
    교사들이 누구랑 결혼하는지가 궁금해서? 전문직과 결혼하는 교사 많다는데 현실적으론 전혀 그렇지 않다는걸 주장하고 싶어서? 교사가 여자로서 최고의 직업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서?
    솔직히 제목보고 제 직업의 장단점에 대해 진지하게 말씀드리려고 들어왔다 기분만 나빠지네요.
    교사 최고의 직업 아닙니다. 힘들고요 월급도 많지 않아요.
    전문직과 결혼하는 비율도 엄청 낮고요 아파트 하나 사기위해 빚에 허덕대는 교사부부도 많아요.
    그래도 하는 이유는 밥먹고 살기위해서도 있구요, 저처럼 진짜 애들이 좋아서 가르치는게 재밌어서 하는 사람도 있어요.
    요즘 젊은 여교사들 결혼도 본인한테 적당한 짝 잘 만나 알아서 잘 하고요 분수껏 예쁘게 잘 살더라고요. 전문직이랑 하는건 거의 못봤으니 신경끄셔도 될것 같아요.
    전 친정이 그럭저럭 살고요 그만두려고 했는데 막상 그만두려니 경력도 아깝고 육아,살림이 적성에 안맞고 애들 가르치는게 좋아서 계속 다니려구요. 남편도 일하는걸 더 좋아하고.
    언니는 의사인데 힘들어하고 딸 중 한명은 교사 시키고 싶어해요.
    넉넉해도 평생 먹고노는 돈대줄만큼 부자 아니고 직업은 가져야 한다 는 교육을 부모님으로부터 받고 자라서요.
    그냥 교사도 이세상 많고 많은 직업 중 하나예요. 그나마 여자가 정년보장 받으면서 큰 고생없이 할 수 있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예요.
    근데 전 힘들지만 만족하니 다니고요.
    애들 보면 어쩌니 저쩌니 해도 그래도 예쁘잖아요. 선생님선생님 소리도 얼마나 듣기좋은지.
    전 좋고요... 전문직 제 남편도 언니도 형부도 저 부러워합니다. 답변 됐나요?

  • 54. ㅇㅇ
    '16.7.27 7:38 PM (211.36.xxx.236)

    아휴.. 정말..
    싫어하는 사람 중에 교사가 있나.. 원

  • 55. --
    '16.7.27 7:49 PM (58.141.xxx.112)

    교사를 싫어 해요?
    아님 교사가 좋은 작업군이랑 결혼하는 걸
    싫어해서...있다해도 믿기 싫어서 이런 글 쓰나요?
    남의 직업이 뭐가 어떻고간에
    글에서 풍기는 의도가 사고수준으로는 하류층이에요.

  • 56. 일반화 아니라면서
    '16.7.27 8:09 PM (124.54.xxx.102)

    일반화같은 느낌은 왜일까요.... 교사 되게 싫으신가부다.

  • 57. 우왕 류준열
    '16.7.27 8:20 PM (125.178.xxx.156)

    서울초등인데요.
    원글님 의견 맞는거 있어요
    교사 좋은직업.아니에요...너무 힘들어요 월급도 넘 적어요...교사 자녀들이라고 해서 더 잘되는것도 아닌것 같고요..아니 오히려 우리끼린 그러죠..남의애들 보다가 정작 우리 자식은 방치해놓는다고...그 말이 정말 맞아요...남들은 교사라고 자식교육 엄청 잘 하는줄 알던데..실상은..그래서 전 해보니 이 직업이 그렇게 좋진 않다고 느꼈어요
    원글님 의견 틀린것 있어요
    의사남편들 많아요...판검사 남편은 못봤네요..오히려 남자교사들이 숫자가 적어서 그런지 교사남편보다 의사남편들이 더 많아요 하지만 전 의사남편보다 교사남편 있는 샘들이 훨씬 부럽네요..

  • 58. ㅍㅎㅎㅎ
    '16.7.27 8:23 PM (39.119.xxx.100)

    저 초등교사고 남편의사예요. 남편 주변에 초등교사와이프 많아요. 와이프중에 가장많은 직업은 여의사. 그다음 간호사랑 교사 비율이 비슷한것같네요. 그 밖엔 예술계쪽 전공한와이프들....저희남편 레지던트할땐 의국에 와이프 50퍼센트가 초등교사여서 저희들끼리 식사도하고 그랬네요. 나이드신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나름 01학번 이후로는 의대ㅡ교대 커플 많은편이었어요. 오히려 제주변엔 와이프가 법조계쪽을 한번도 못봤구요.

  • 59. ㅍㅎㅎㅎ
    '16.7.27 8:27 PM (39.119.xxx.10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원글님 도대체 이런글 왜쓰신건지 의도가 궁금해요ㅋㅋㅋㅋㅋㅋ

  • 60. ㅍㅎㅎㅎ
    '16.7.27 8:32 PM (39.119.xxx.100)

    최고의 직업이냐 물으신다면..정말 열심히 하면 힘들기 그지없고.. 승진 뜻없고 아이들만 이뻐할생각인 저같은 평교사에겐 최고의 직업 맞는것같아요. 칼퇴근에 방학에 정년보장에... 남편주변에 의대교수와이프 두신분들. 아기낳고 출산휴가가 2달밖에 안되더라구요. 몸 회복도 안되어 시터에게 아이들 맡기고출근하던데..간호사와이프들은 거의 다 그만두는분위기고..회계사와이프는 2월시즌에 너무바쁘고.음악 전공한 와이프들은 악기 과외하더라구요 음악학원이나..
    저는 그냥 아주만족하며 살아요. 한가지 부러운 직업은 약사와이프들이에요. 개국해서 페이약사 둔 약사들^^

  • 61. ...
    '16.7.27 8:34 P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

    남편 판검사이고 애는 의대갈 실력 갖춘 교사인데요
    최고 직업이라고 생각한 적 없고 제가 교사라서 남편을 만났다거나 애가 공부 열심히 한다고는 생각해 본 적 없는데요
    왜요?

  • 62. ...
    '16.7.27 8:37 PM (221.148.xxx.142)

    남편 판검사이고 애는 뭐 끝까지 가봐야 알겠지만 의대갈 실력 갖춘 교사인데요
    최고 직업이라고 생각한 적 없고 제가 교사라서 남편을 만났다거나 제가 교사라서 애가 공부 열심히 한다고는 생각해 본 적 없는데요
    왜요?

  • 63. ㅍㅎㅎㅎ
    '16.7.27 8:42 PM (39.119.xxx.100)

    저는 애 셋낳고 9년 육아휴직 쓸 계획이에요. 지금 5년째 휴직인데 연달아 쓴건 아니고 중간에 복직했다가 셋째 생겨서 다시 휴직했어요. 앞으로 3~4년 더 쓰려구요. 아이 다 키우며 행복한 시간 같이 보내주고 아이들 큰 다음 경력단절없이 복귀할 직업 얼마나되겠어요ㅎ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가면 같이다닐수도 있구요. 교대친구들 보면..재벌급은 없지만ㅋㅋㅋ부모님 의사나 교수. 고위공무원. 은행간부 이런분들도 꽤 있었어요ㅎ 그래서 교사 월급 받으면 모두다 저금하고 부모님 용돈 받으며 생활했구요. 물론 모든 교사가 이렇다는건 아니지만..그건 어느직업이나 케바케아닌가요? 무슨이유로 교사를 그렇게 깔아뭉게고싶어하는지 궁금하지만ㅋㅋㅋ여튼 제 주변은 이래요

  • 64. 뿌우뿌우
    '16.7.27 9:01 PM (218.50.xxx.227)

    우습네요 의사 판검사에게 시집가야 최고직업인가?

    20대 교사지만 교사가 여자에게 최고직업이라고 여겨지는건
    한국사회에서 아직 여성의 지위가 낮기때문이죠
    대기업근무해도 출산하면 경력이단절될확률크고 아직 육아의무는 여성에게있으니.. 65세까지근무할수있고 육아도 맘편히할수있는 직업이 교사외에 한국에는 없죠.. 그러니 여자로서 최고직업대우를 받는거고 교사가 여성으로서 최고직업대우받는건 우리사회가 불평등하다는 증거라고생각되네요 여성이불평등함을 나타내는 사회인식을 가지고 얘기하고 또 결혼잘해야 성공한여자라는 옛날사고를 가지고 주장하는 글쓴이가한심하네요 요즘 전문직이나 공무원이나 끼리끼리 결혼하는 추세고 나는 교사인데 나를 높이겠다?(심지어 의사,변호사가 그리나보다높다고생각안함;)는 생각으로 전문직 찾아결혼하고그러지않을거에요..이런 한심한글이 없었음하네요..

  • 65. 뿌우뿌우
    '16.7.27 9:04 PM (218.50.xxx.227) - 삭제된댓글

    본인자식은 꼭 판검사,의사시켜서 교사 며느리 맞지않으시길..

  • 66.
    '16.7.27 9:05 PM (118.176.xxx.49)

    모 언론재벌 큰며느리도 교사였어요(지금도 하는지 모르지만)
    모 벤처재벌 처갓집이 부자인데 처제들이 교사구요
    부자집딸이라고 다들 집에만 있진 않겠죠

  • 67. 뿌우뿌우
    '16.7.27 9:07 PM (218.50.xxx.227)

    변호사가 이런 글올릴리는 만무하고 사무직인것같은데 최고직업이라는 도시전설속의 교사보다 결혼등급은 낮을테니 배아파서 어쩌누ㅋㅋ

  • 68. ..
    '16.7.27 9:23 PM (223.33.xxx.18) - 삭제된댓글

    95학번 초등교사이고 지방광역시인데 주변에 의사랑 결혼한 친구들 많았어요. 남편이 명문대 나온 대학교수도 여러명이고(강사 말고 정식 교수) 회계사랑 결혼한 친구도 여러명 있었고,
    법조계는 못봤네요.
    지방이라 판검사 변호사 수가 적어 그런건지는 모르겠고요.
    의대 교대 커플은 학생 때부터 많이 있었어요.
    저도 의대랑 미팅 소개팅은 꽤 많이 했었어요.
    의사랑 결혼한 친구들 중 육아휴직 길게 하거나 교사 사표쓴 친구도 있어요.

  • 69. ..
    '16.7.27 9:25 P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

    95학번 초등교사이고 지방광역시인데 주변에 의사랑 결혼한 친구들 많았어요. 남편이 명문대 나온 대학교수도 여러명이고(강사 말고 정식 교수) 회계사랑 결혼한 친구도 여러명 있었고,
    법조계는 못봤네요.
    지방이라 판검사 변호사 수가 적어 그런건지는 모르겠고요.
    의대 교대 커플은 학생 때부터 많이 있었어요.
    저도 의대랑 미팅 소개팅은 꽤 많이 했었어요.
    의사랑 결혼한 친구들 중 육아휴직 길게 하거나 교사 사표쓴 친구도 있어요.
    평범하게 갔다 싶으면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이나 초등부부교사들도 많고요.

  • 70. ..
    '16.7.27 9:35 PM (223.33.xxx.109) - 삭제된댓글

    95학번 초등교사이고 지방광역시인데 주변에 의사랑 결혼한 친구들 많았어요. 남편이 명문대 나온 대학교수도 여러명이고(강사 말고 정식 교수) 회계사랑 결혼한 친구도 여러명 있었고,
    법조계는 한명도 못봤네요.
    지방이라 판검사 변호사 수가 적어 그런건지는 모르겠고요.
    의대 교대 커플은 학생 때부터 많이 있었어요.
    저도 대학생 때 의대랑 미팅 소개팅은 꽤 많이 했었어요.
    교사하면서 의사랑 맞선도 지겹게 했었고요.
    뚜 아줌마들이 의사를 많이 소개시켰고, 의사는 진짜 과별로 다 소개받은거 같아요.
    의사랑 결혼한 친구들 중 육아휴직 길게 하거나 교사 사표쓴 친구도 있어요.
    평범하게 갔다 싶으면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이나 초등부부교사들도 많고요.
    근데 초등부부교사들이 제일 재밌게 사는거 같아요.
    정보도 공유하고 일도 서로 도와주고 방학때 같이 한달 여행 도 갈수 있고요.

    근데 이게 왜 중요하죠?
    적으면서도 유치하네요.

    원글님 전문직이 그렇게 좋으시면 지금이라도 의전원이나 로스쿨 들어가서 전문직 하세요.
    남편이 전문직이라해서 본인이 전문직인것도 아니고,
    본인이 직업 없으면 그냥 무직 전업주부잖아요.

    저희 언니와 형부도 의사지만 저보고 부럽다고 해요. 물론 방학때만요.
    형부는 일하는게 힘들단 얘기도 하고,
    언니는 출산휴가 한달 쓰고 복귀했어요.
    언니한테 육아휴직쓰면 되지 않냐고 했다가 철없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병원에 육아휴직이 어딨냐고. 그냥 사표쓰고 나오는거라네요.

  • 71. ..
    '16.7.27 9:55 PM (223.33.xxx.92) - 삭제된댓글

    95학번 초등교사이고 지방광역시인데 주변에 의사랑 결혼한 초등교사 친구들 많았어요. 남편이 명문대 나온 대학교수도 여러명이고(강사 말고 정식 교수) 회계사랑 결혼한 친구도 여러명 있었고,
    법조계는 한명도 못봤네요.
    지방이라 판검사 변호사 수가 적어 그런건지는 모르겠고요.
    의대 교대 커플은 학생 때부터 많이 있었어요.
    저도 대학생 때 의대랑 미팅 소개팅은 꽤 많이 했었어요.
    교사하면서 의사랑 맞선도 지겹게 했었고요.
    뚜 아줌마들이 의사를 많이 소개시켰고, 의사는 진짜 과별로 다 소개받은거 같아요.
    의사랑 결혼한 친구들 중 육아휴직 길게 하거나 교사 사표쓴 친구도 있어요.
    평범하게 갔다 싶으면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이나 초등부부교사들도 많고요.
    근데 초등부부교사들이 제일 재밌게 사는거 같아요.
    정보도 공유하고 일도 서로 도와주고 방학때 같이 한달 여행 도 갈수 있고요.

    근데 이게 왜 중요하죠?
    적으면서도 유치하네요.

    원글님 전문직이 그렇게 좋으시면 지금이라도 의전원이나 로스쿨 들어가서 전문직 하세요.
    남편이 전문직이라해서 본인이 전문직인것도 아니고,
    본인이 직업 없으면 그냥 무직 전업주부잖아요.

    저희 언니와 형부도 의사지만 저보고 부럽다고 해요. 물론 방학때만요.
    형부는 일하는게 힘들단 얘기도 하고,
    언니는 출산휴가 한달 쓰고 복귀했어요.
    언니한테 육아휴직쓰면 되지 않냐고 했다가 철없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병원에 육아휴직이 어딨냐고. 그냥 사표쓰고 나오는거라네요.

  • 72. ..
    '16.7.27 10:04 PM (223.62.xxx.59)

    95학번 초등교사이고 지방광역시인데 주변에 의사랑 결혼한 초등교사 친구들 많았어요. 남편이 명문대 나온 대학교수도 여러명이고(강사 말고 정식 교수) 회계사랑 결혼한 친구도 여러명 있었고,
    법조계는 한명도 못봤네요.
    지방이라 판검사 변호사 수가 적어 그런건지는 모르겠고요.
    의대 교대 커플은 학생 때부터 많이 있었어요.
    저도 대학생 때 의대랑 미팅 소개팅은 꽤 많이 했었어요.
    교사하면서 의사랑 맞선도 지겹게 했었고요.
    뚜 아줌마들이 의사를 많이 소개시켰고, 의사는 진짜 과별로 다 소개받은거 같아요.
    의사랑 결혼한 친구들 중 육아휴직 길게 하거나 교사 사표쓴 친구도 있어요.
    평범하게 갔다 싶으면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이나 초등부부교사들도 많고요.
    근데 초등부부교사들이 제일 재밌게 사는거 같아요.
    정보도 공유하고 일도 서로 도와주고 방학때 같이 한달 여행 도 갈수 있고요. 남편들이 퇴근시간이 빠르니 육아에도 적극적이고요.

    근데 이게 왜 중요하죠?
    적으면서도 유치하네요.

    원글님 전문직이 그렇게 좋으시면 지금이라도 의전원이나 로스쿨 들어가서 전문직 하세요.
    남편이 전문직이라해서 본인이 전문직인것도 아니고,
    본인이 직업 없으면 그냥 무직 전업주부잖아요.

    저희 언니와 형부도 의사지만 저보고 부럽다고 해요. 물론 방학때만요.
    형부는 일하는게 힘들단 얘기도 하고,
    언니는 출산휴가 한달 쓰고 복귀했어요.
    언니한테 육아휴직쓰면 되지 않냐고 했다가 철없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병원에 육아휴직이 어딨냐고. 그냥 사표쓰고 나오는거라네요.

  • 73. ㅎㅎ
    '16.7.27 10:09 PM (125.180.xxx.202)

    네 전 직업 만족하는데요~ 다른 직업하다와서 그런지 훨 좋게 느껴지고요, 스카이 나와서 대기업 다니는 친구들도 부러워하고요... 야근없고 안정적인거 하나만으로도요~
    교사에 대한 인식이 어른들한테 좀 더 고평가(?)되는건 저도 많이 낯선 부분인데(애가 똑똑할거다 시집 잘갈거다 등등..) 전 그냥 직장중 하나로서 생각하고요 만족하며 다녀요~

  • 74. 의문
    '16.7.27 11:2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최고의직업이란게뭔가요
    자기에게맞고 보람차고 즐겁고
    그런일이면 최고의직업아닌가
    여자직업으로 무난한정도?
    그렇지만 교사도힘들어요
    세상에 돈버는일중 안힘든일없어요
    제친구중에 교사두명있었는데
    맨날힘들다소리 달고살았어요
    목도아프고 체력도딸리고
    그리고 교사는같은교사부부가 제일많은거같고
    의사 판검사는 집안이 바쳐줘야가능하겠죠

  • 75. 지나가던교사
    '16.7.27 11:35 PM (182.213.xxx.17)

    그래서 어쩌라는거에요?
    이런글 역겹고 거북합니다.
    너나 잘하세요.

  • 76.
    '16.7.28 1:36 AM (223.62.xxx.215)

    원글이 교사에게 컴플렉스있나요? 아님 자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어디가서 교사보다 낮게 취급받아 열받았나요? 그래봤자..변호사도 아니고..로펌 근무하는 사람보다 교사가 낫죠. 인정합시다ㅋ 우리아빠는 변호사고 로펌가지고 있다. 교사중에 나보다 백그라운드 더 탄탄한 사람있냐? 이걸로 자부심이 있나본데..변호사는 당신이 아니고 당신 아버지인거고.. 그냥 애잔하네요

  • 77. S의대
    '16.7.28 1:48 AM (223.62.xxx.154)

    저희 남편 은사분들(서울 메이저 의대 교수) 중 딸이 교사인 두 분이 있는데 자신과 같은 의대 교수 사위 그렇게 보고 싶어하시더니만 결국은 둘 다 포기하셨어요. 제자들도 대놓고 거절하던데요. 결국 한 분 딸은 의사의 아들인 직장인과 다른 분 딸은 회계사와 결혼하더군요. 의사들은 기피하는 직업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교사에요. 간호사도 그렇고.
    외국계 회사나 증권사 다니는 여자, 악기하는 여자, 그림 그리는 여자, 의사, 박사과정생, 교수 등등은 많이 봤지만 교사는 한 명도 못 봤네요. 사범대 출신인 경우는 봤으나 교사는 아니었어요. 이대 영교과 나와서 교수된 분은 있습니다.

  • 78. S의대
    '16.7.28 1:51 AM (223.62.xxx.154)

    아 지방의대나 중하위권 의대는 모르겠습니다만 서울 의대나 연대 카대 고대 의대 출신이 교사와 한 경우는 거의 드물 거예요.

  • 79.
    '16.7.28 2:33 AM (39.119.xxx.100) - 삭제된댓글

    윗님s대의대?, 원글과 잘 맞는사람인듯하네요ㅋㅋㅋ 그 교수님 성품에도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요? 악기하는 여자나 그림그리는 여자보다 교사가 못할건 없다고보구요ㅎ 제 주변 의사들에게 교사가 기피하는 직업이라기보다는 무용이나 악기 그림그리는 여자들이 머리별론데 사치스럽다고 기피하는 남자들은 봤구요ㅎ

  • 80. ..
    '16.7.28 2:44 AM (203.226.xxx.100)

    의사들이 예능하는 여자들 자식낳으면 엄마 닮아 머리 별로고 공부 못한다고 요즘은 기피하던데요.
    예능쪽 여자들 선호하던 시절도 과거 몇십년전 얘기죠. 요즘은 차라리 여의사랑 많이 하죠...

  • 81.
    '16.7.28 2:45 AM (39.119.xxx.100)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세요. 수치상으로. 우선 교대 성적은 02학번이후로는 설교대는 연고대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성적. 지방교대는 서성한이에 비슷한성적입니다. 저역시 고대합격 후 지방교대. 동생도 성대합격후 지방교대갔어요. 또한 저~~~위에 기사처럼 설교대 부모 수입이 상위 몇프로. 이런글 보이죠? 지방교대도 부모님들 직업 좋은분 많구요. 성적좋아 집안좋아 외모까지 된다면 / 직업좋은 부모 아래에 예체능 전공한 사람들에 비해 꿀릴건 또 뭡니까? 외국계기업도 마찬가지구요.. 상위권 대학 충분히 갔을 성적에 집안좋고 외모도 좋은 교사는 당연히 시집 잘갔겠죠. 외국계회사나 예체능전공, 누구나 돈있으면 다하는 박사과정 이정도에 비해서 직업만 놓고봤을때 교사가 낮다고 할수는없죠. 물론 플러스알파로 부모의 뒷배경이 있어야하겠지만 그건 외국계회사 다니는 사람이나 예체능 전공, 박사과정도 다 마찬가지ㅋㅋㅋ

  • 82.
    '16.7.28 2:49 AM (223.62.xxx.120)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세요. 수치상으로. 우선 교대 성적은 02학번이후로는 설교대는 연고대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성적. 지방교대는 서성한이에 비슷한성적입니다. 저역시 고대합격 후 지방교대. 동생도 성대합격후 지방교대갔어요. 또한 저~~~위에 기사처럼 설교대 부모 수입이 상위 몇프로. 이런글 보이죠? 지방교대도 부모님들 직업 좋은분 많구요. 성적좋아 집안좋아 외모까지 된다면 / 직업좋은 부모 아래에 예체능 전공한 사람들에 비해 꿀릴건 또 뭡니까? 외국계기업도 마찬가지구요.. 상위권 대학 충분히 갔을 성적에 집안좋고 외모도 좋은 교사는 당연히 시집 잘갔겠죠. 외국계회사나 예체능전공, 누구나 돈있으면 다하는 박사과정 이정도에 비해서 직업만 놓고봤을때 교사가 낮다고 할수는없죠. 물론 플러스알파로 부모의 뒷배경이 있어야하겠지만 그건 외국계회사 다니는 사람이나 예체능 전공, 박사과정도 다 마찬가지ㅋㅋㅋ

  • 83.
    '16.7.28 2:50 AM (223.62.xxx.120)

    s대의대?, 원글과 잘 맞는사람인듯하네요ㅋㅋㅋ 그 교수님 성품에도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요? 악기하는 여자나 그림그리는 여자보다 교사가 못할건 없다고보구요ㅎ 제 주변 의사들에게 교사가 기피하는 직업이라기보다는 무용이나 악기 그림그리는 여자들이 머리별론데 사치스럽다고 기피하는 남자들은 봤구요ㅎ

  • 84.
    '16.7.28 3:10 AM (223.62.xxx.41)

    생각해보세요. 수치상으로. 우선 교대 성적은 02학번이후로는 설교대는 연고대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성적. 지방교대는 서성한이에 비슷한성적입니다. 저역시 고대합격 후 지방교대. 동생도 성대합격후 지방교대갔어요. 또한 저~~~위에 기사처럼 설교대 부모 수입이 상위 몇프로. 이런글 보이죠? 지방교대도 부모님들 직업 좋은분 많구요. 성적좋아 집안좋아 외모까지 된다면 / 직업좋은 부모 아래에 예체능 전공한 사람들에 비해 꿀릴건 또 뭡니까? 외국계기업도 마찬가지구요.. 상위권 대학 충분히 갔을 성적에 집안좋고 외모도 좋은 교사는 당연히 시집 잘갔겠죠. 외국계회사나 예체능전공, 누구나 돈있으면 다하는 박사과정 이정도에 비해서 직업만 놓고봤을때 교사가 낮다고 할수는없죠. 물론 플러스알파로 부모의 뒷배경이 있어야하겠지만 그건 외국계회사 다니는 사람이나 예체능 전공, 박사과정도 다 마찬가지ㅋㅋㅋ

  • 85. 교사
    '16.7.28 9:24 AM (218.235.xxx.253)

    음 최근에 서울교대 나온 20대 교사인데 교사끼리도 많이 하구요, 대기업 사람과 하는 경우를 꽤 봤어요. 법조계는 가끔 봤고 의사는 아직 못봤네요.전 평범한 가정 출신인데 학교다닐때 그 작은 학교에 부자 아이들이 참 많구나 생각한적이 많았어요. 그리고 공부 잘 했습니다. 연고대 붙고 오는 경우 많구요. 교사 아니더라도 부모님 사회 경제적 위치와 본인 학업 성취도가 있으면 선택지가 아무래도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자' 직업이 '사짜 전문직'에 시집 갈 수 있느냐로 고하가 결정된다니..이글 정말 젊은 분이 쓰신 글 맞나요? 제가 교사지만 저런 생각은 하기 힘들던데요.

    교사 힘들어요..여러가지로요. 그런데 아이들이랑 있는 건 확실히 행복해요. 직업 자체가 멋지고 폼나지는 않구요. 그냥 보람이 있고 방학이 있어 괜찮은 것 같아요 교직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359 연근부침 다른 요리가 뭐있나요? 4 가을 2016/09/19 633
597358 아침밥안먹는 초등 딸냄이랑 한판했어요.ㅜㅜ 18 ㅜㅜ 2016/09/19 3,551
597357 화장실에서 여성 벗은 몸 훔쳐본 것 무죄처리 5 ..... 2016/09/19 823
597356 종교를 갖고 싶은데 바깥생활이 겁나요 4 ... 2016/09/19 679
597355 [단독] 정부'지진대비' 활성단층지도 졸속제작후 폐기20억만 낭.. 3 ㅇㅇ 2016/09/19 688
597354 매년 입을 옷이 없는 이유를 알았어요 12 ㅎㅎ 2016/09/19 7,830
597353 냉장냉동식품 보냉백은 어떻게 버리나요? 4 먹을거리폭탄.. 2016/09/19 1,466
597352 피부과에서 비타민 꾸준히 관리받아보싱분 1 2016/09/19 1,290
597351 천하의 싸가지 없는 며느리됫어요 85 . .ㅇ 2016/09/19 23,171
597350 멀린 前 미 합참의장 "자위적 측면서 北 선제타격할 수.. 1 기가찬다 2016/09/19 270
597349 9월 1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9/19 324
597348 풀어진 신발끈 어떤 자세로 묶으시나요? 11 신세계 2016/09/19 1,526
597347 이 싸움에 끝이 있을까요? 25 으으 2016/09/19 5,031
597346 전기압력밥솥 너무 무거워졌네요 2 ... 2016/09/19 907
597345 동창회 애경사 1 행복이 2016/09/19 1,169
597344 오븐기, 머신기, 팬트리장 7 근데 2016/09/19 1,668
597343 2016년 9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19 528
597342 영화에서 한효주 참 이쁘네요.... 42 이른새벽 2016/09/19 6,785
597341 뉴욕타임스, 한국 정부 북한 관련 뉴스 보도 작태 비판 3 light7.. 2016/09/19 475
597340 라텍스 죽부인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6/09/19 971
597339 드센여자보다 애교많고 남잔테사근사근한 여자가 낫다는.. 18 .. 2016/09/19 6,047
597338 "해외서 교민이 위험해도 도와주지 않는 외교부인.. 3 외교본질 2016/09/19 741
597337 장복했을 때 몸이 촉촉해지는게 있나요? 너무 건조 ㅠㅠ 8 2016/09/19 2,226
597336 암은 곧 정복되지 않을까요? 11 앞으로 2016/09/19 3,749
597335 요양보호사 국가에서 해주는거 말고 개인적으로 고용하려면 어디서 .. 3 ㅡㅡ 2016/09/19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