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관련된 직업이라 철두철미 할줄 았았더니
아래글에 직원의 미숙한 일처리로 불편겪으신분 이야기 봤어요
저도 얼마전 기가막힌 일이 있어서^^
빌라 매매 잔금 준비때문에 일부러 otp발급받고 한도액도 최대 늘려 5억으로 설정해놨거든요
잔금일이 토요일이라 미리미리 준비해놨죠
은행 여직원에게도 빌라 매매잔금이라 미리미리 설정해놓는거라 충분히 설명했었어요
모든 일처리는 끝이 났고 제가 돈만 입금해주면 되는데
아....글쎄.....
한도액이 계속 초과가 되는거예요
분명 5억 설정해놨고 1회이체 1억 해놨는데
안되는거예요
휴일이라 통화도 안되고!! 미치는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이 여직원이 한도를 글쎄 30만원으로 제한해놓은거 있죠!!!
깜빡하고 설정을 안푼게 아니고 일부러 설정을 해놓은거예요
토요일 잔금한다고 한도액 증액 다 해놓고 otp도 발급받고 했는데
이여자가 일처리 다 하고 일부러 다시 30만원으로 제한을 걸어놓은거에요
이해가 가시나요 ㅋㅋㅋㅋ일부러 저 엿먹이려고 그런것 같다는 ㅋㅋㅋㅋ 아님 싸이코? ㅋㅋㅋㅋ
암튼 그날 지옥불을 맛보고 잔금은 어찌어찌 치뤘는데
월요일 지점가서 따지니 자기가 잘못한점은 있지만 그렇다고 지점까지 와서 따지냐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싸이코가 맞구나 하고 더이상 진상 안피우고 그냥 왔는데
지점장이 출장갔다가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이제 입사한지 3개월밖에 안된 직원이라 실수했다
용서해 달라고 하는데 참 답이 없더라구요
아오 열받아서 더 못쓰겠어요 그냥 넘어간게 아깝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