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행 정말 잼있네요.
본 사람들이 하도 얘기를 많이해서
난생 처음 좀비영화를 보러갔어요.
집에서 신랑이 좀비영화보면 막짜증내곤 했는데
보러간다니 놀라더라구요.
암튼 잘봤습니다. 반쯤 눈가리고 봤는데도
너무 재밌더라구요..ㅋㅋ
강추합니다.^^
1. 기대
'16.7.27 12:36 PM (183.96.xxx.129)저녁에보러갈건데 원글님글보니 기대돼요^^
2. ....
'16.7.27 12:37 PM (116.33.xxx.26)저는 별루였어요
그냥 좀비떼들 마구마구 나오고 무섭기도 했지만 어이없어 웃게 되는 장면도 많았구요3. ...
'16.7.27 12:40 PM (119.67.xxx.7) - 삭제된댓글저두 별로였어요
남편은 최악이라고 하고
중학생 아들은 재미있다고...4. ...
'16.7.27 12:41 PM (1.224.xxx.32)그냥 좀비영화가 아니라 감동이 있는 영화여서 저는 너무 좋았어요. 토욜에 봤는데 아직도 여운이... 시간되면 한번더 볼까싶어요.
5. 저도
'16.7.27 12:50 PM (119.149.xxx.212)재밌었어요^^ 크게무섭지도않고
원글님처럼 감동도있어서 좋았어요
두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더라구요6. nabee
'16.7.27 1:04 PM (59.1.xxx.104)그렇죠
마냥 오락만 넣은 좀비영화라고 하기엔
메세지가 좀 있달까?
좀비보다 더 못한 사람들의 민낯이 우리의 이면이 아닐까하는 반성?
전 해운대보다는 재밌었어요..7. 저도
'16.7.27 1:09 PM (118.219.xxx.122)재밌게 봤어요~~~~
그 몰입감이 너무 좋아요^^8. ...
'16.7.27 1:11 PM (218.236.xxx.162)어머 맞아요
좀비보다 더 못한 사람들의 민낯이 우리의 이면이 아닐까하는 반성?22222
그리고 슬픔까지요....9. ...
'16.7.27 1:25 PM (222.112.xxx.25)혐오주의자들이 꼭 봤으면 좋겠네요.
좀비보다 더 못한 사람들의 민낯이 우리의 이면이 아닐까하는 반성?33333310. 안잼있다는 분들 ‥
'16.7.27 4:19 PM (211.104.xxx.240)어느정도면 잼있다고 하실런지‥
저도 잼없다는분들 때문에 기대안하고 봤는데
참 잼나게 봤어요 ~첨부터 긴장감 시작되던데11. 저도
'16.7.27 4:49 PM (121.168.xxx.25)오늘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좀비류의 영화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재미없다고 하시겠지만 보통 재난 영화들하고 다를것도 없었어요.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는 분들도 많은데 그정도 몰입을 주는 영화라면 잘만들었다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