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이성 관계뿐만 아니라!
동성끼리도...집안 환경 차이...인성? 가치관
돈 쓰는 마음 씀씀이...(지나치게 인색하면 아웃)
이런 것들이 달라지니까
억지로 붙어 있어봤자 지나고 보면 씁쓸하고
돌아오는 건 통수뿐이더라고요.
소위 베스트프렌드도 자기랑 맞는 부류 사이에서나 생기는 거고요.
어쩌다가 같이 붙어 지낸 동생이 지나치게 인색하다 싶드만
결국 틀어지네요.
동성이라도 이런 사소한? 부분 다르면 만날 때마다 스트레스 받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쟨 왜 저럴까? 하는 것도 한두 번이고요.
이젠 사람 스캔해서 이거이거 따져봐서 (스펙으로 따지는 건 아님..인성 가치관 성향 등으로)
부딪힐 경우 나의 스트레스 지수가 알고 지내는 것보다 크겠다 싶으면
바로 연락 잘 안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