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자식에게 어떤 재능을 물려 주셨나요?
공부도 재능이란 말 듣고
이 치열한 경쟁사회에
애들 둘 떡 낳아놓고
특별한 재능 물려준 것도 없이
뭐라고 잔소리할 자격이나 있나..
갑자기 애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1. 음...
'16.7.27 8:46 AM (175.209.xxx.57)제 아들은 아빠 닮아서 수학을 매우 잘하고 저는 언어재능이 뛰어난데 아들이 그건 안 닮았네요.
그러고 보니 제가 물려준건 튼실한 다리밖에 없네요. ㅠㅠ2. 웃다가 울다가
'16.7.27 8:50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아들 아이, 길쭉한 기럭지, 훌륭한 기럭지요.
딸아이는 엄마 아빠의 공부쪽 좋은 유전자 가져간거 같구요.
우리집은 유전자 몰빵의 좋은 예, 혹은 나쁜예일지도 모르겠네요.
아들은 신체적인 유전자의 몰빵을, 딸아이는 두뇌쪽 유전자의 장점만 가져갔으니까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할지......3. 있어요
'16.7.27 8:51 AM (1.218.xxx.145)만화를그리고, 책을 소리 내어 낭독하는 것도 재능이라면 그걸 물려주었네요.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서너살 때부터 그렇게 하네요. 그런데 어른이 된 지금은 안하는 듯.
4. ...
'16.7.27 8:53 AM (61.255.xxx.67)악바리근성
요리 언어적재능5. ᆢ
'16.7.27 8:54 AM (211.108.xxx.139)건강한육체 정신
먹성 성격6. kionpark
'16.7.27 8:55 AM (223.62.xxx.65) - 삭제된댓글제가 독서광인데, 딸은 그걸 받았네요.
초5인데 5백페이지 넘는 장편 소설을 쉬지 않고 읽네요.
근데 7살 아들은 아직 한글을 몰라요.7. 훗
'16.7.27 8:58 AM (222.98.xxx.28)게임을 밥도 안먹고
집중해서 잘할수있는 집중력^^8. ᆢ
'16.7.27 9:00 AM (221.151.xxx.105) - 삭제된댓글귀여운 외모
사회성
하얀피부
튼튼한 허벅지
필체
음악성9. 물려주지도 않았는데 타고 났어요
'16.7.27 9:01 AM (203.247.xxx.210)유쾌한 성격
10. 뭐가 있을까..
'16.7.27 9:04 AM (210.183.xxx.241)성격이네요, 자존감과 영리함.
11. ..
'16.7.27 9:06 AM (210.90.xxx.6)성실함과 머리요.
더불어 따뜻한 마음도요. 까칠한 제 성격 안 닮아 정말 다행이라
생각하고 삽니다.12. ..
'16.7.27 9:07 AM (221.159.xxx.68)긍정적인 마인드와 집중력이요.
아직 초딩들인데 공부는 그다지 같아요ㅋㅋ
그저 건강하고 긍정적이고 경제관념 있고 성실하게만 자라주면 좋겠습니다.
공부는 별 욕심 없고 지들이 좋아하는거 찾아 끈기있게 끝까지 했음 좋겠어요.
우리 부부도 긍정적이고 성실함, 근검절약으로 성공한 케이스라서요.13. ....
'16.7.27 9:13 AM (39.121.xxx.103)전 부모님 양쪽에 단점만 다 받았어요.
제 동생은 장점만..
워낙 잘하는게 없는데 제가 욕심은 많아서 누구보다 노력은 엄청 하는 스타일이네요.
세상 힘들어 죽겠어요.
가진 탤런트는 없는데 욕심은 많은 최악..
그래서 행복감을 잘 못느끼네요.
반면 내 동생은 욕심은 나보다 적고 가진건 엄청 많아서 뭘해도 잘해요.
그렇다보니 세상 행복하고 살고.
아! 이렇다보니 센스있다는 소리는 많이 듣네요.
어릴때부터 이리저리 눈치보고 잘하려 애쓴 결과이지싶어요.14. ....
'16.7.27 9:14 AM (121.160.xxx.158)물려 받은 게 없어서요.
15. .....
'16.7.27 9:18 AM (183.103.xxx.222)영어 전공인데 딸이 영어능력을 물려받았네요. 아마도 태교의 영향이 아닌지 싶구요
예쁜 목소리와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을 물려 받았네요16. ㅡ
'16.7.27 9:26 AM (121.178.xxx.180)저 안 닮은거요 . ㅋㅋㅋ 참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17. ㅋㅋㅋ
'16.7.27 9:29 AM (58.224.xxx.195)윗님 찌찌뽕!!
특히 성격 저 안닮아 얼마나 다행인지 ㅎㅎ18. ..
'16.7.27 9:35 AM (49.173.xxx.157)개그감각과 ddol끼요.... 딸아 미안하다
19. 우리남편은 딸에게
'16.7.27 9:35 AM (180.230.xxx.39)잔머리요 그들은 생활의 지혜라하는데 순발력 상상을 초월합니다 ㅋ
20. @@
'16.7.27 9:37 AM (39.7.xxx.188)긍정마인드
동안인 얼굴
귀염성
딸이 미대 다니는데 패션감각과 미적감각 ~~ㅎ ㅎ21. ㅇㅇ
'16.7.27 9:38 AM (223.62.xxx.3)이건 뭐 대놓고 자식자랑 본인자랑 남편자랑 판 깔아주는 건가요? 아침부터ㅋㅋㅋㅋ
22. ㅁㅁ
'16.7.27 9:38 AM (175.115.xxx.149)부끄럼증...ㅡㅡ;
23. 흑...
'16.7.27 9:40 AM (124.51.xxx.155)제 장점은 하나도 물려받지 않고 단점만...
작은 키.
놀기 좋아하는 거.
식욕
ㅠㅠ24. 좋게좋게
'16.7.27 9:48 AM (61.255.xxx.113) - 삭제된댓글아빠랑 엄마랑 공통으로물려준건 큰키. 예쁜얼굴. 성격좋음이네요. 부모얼굴에서 이쁜곳만 골라 조합 ㅎ
아빠의 수학머리 엄마의 언어재능은 전혀 못받은듯
게다가 엄마의 최대의 컴플렉스인 굵은발목은 제대로 물려주었네요
건강하고 밝고 예뻐서 이렇게만 자라다오 그러고 있어요25. ...
'16.7.27 9:48 AM (108.194.xxx.13)한국어, 영어 네이티브 능력과 학벌
26. ㅠ ㅠ
'16.7.27 9:54 AM (211.36.xxx.14)저나 남편이나 성실하고 재주둘다 많거든요
근데 우리아들은 그런거하나도 안닮고..안좋은점만 ㅠ
키크고 훤칠한거?그거하나...ㅠ27. 장점만 적으면
'16.7.27 9:56 AM (61.77.xxx.85)큰애는 쭉 뻗은 미스코리아급 다리와 논리적 사고와 말빨, 손재주
( 아들이라는게 함정 ㅜㅜ )
작은 애는 남편닮아 끈기, 빠른 몸과 괴력 그리고 예술성
( 딸이라는게 함정 ㅜㅜ )28. ..
'16.7.27 10:04 AM (220.127.xxx.135)첫째아이는 아빠닮아 뒤늦게 공부하는게 똑같네요.
좋아하는 과목 싫어하는 과목도 똑같고
고등때 갑자기 급 성적상승...
아빠와 같은 직업도 가지면 좋으련만...너무 어려워서 .ㅜ
둘째는 저희 미적감각?? 색채감각 등을 닮아서
어릴때부터 아 이 아이는 이길이구나 싶어서
밀어주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었던것인데 전 부모님의 반대에 부딫혀 못했던걸요
셋째는 왠걸 외할머니랑 똑같아요..
강심장 무대체질 무한긍정 성격...
저희부부는 전혀 안 닮은.
체형도 외할머니쪽체형.(저는 친정아빠쪽이라 짜리몽땅 ㅠ.ㅠ)
연예인을 하고 싶어하는데29. 음
'16.7.27 10:09 AM (222.236.xxx.218) - 삭제된댓글저희 딸에게 물려준건...
남미 사람같은 하체.. 허리는 잘록하지만 길고 허벅지랑 엉덩이가 남다르죠.
아빠 엄마도 작지 않은 머리라 딸도 머리가 큰편 ㅜ
반면에 머리는 나쁜편이 아닌거같아요.
지금 6살인데 한글 혼자 터득해서.. 다 읽고 쓸줄 알알구요. 자기는 공부하는게 잼있대서 홈스쿨 문제집 하고있어요. 숨겨놓고 저랑만 하는거라고 하는데도 아침에 일어나 혼자 막 푸네요..30. 222
'16.7.27 10:10 AM (175.223.xxx.27)아빠, 할아버지, 외할아버지한테서는 아주 좋은 머리
저한테서는 언어감각을 물려 받았죠.
공부를 아주 잘하는데 언어감각도 좋고 유머 잘하고
시도 좋아해요.31. 안나파체스
'16.7.27 10:10 AM (49.143.xxx.67)먹성 체형요...
ㅠㅜ32. ...
'16.7.27 10:14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글쎄요 우리 둘째 유승호임 큰애는 김연아고 다만 좀 짧은 연아...
나머진 모르겠어요..33. ..
'16.7.27 10:14 AM (223.33.xxx.222)낙천적인거
무슨일이든 내 위주로 해석해서 좋게 생각합니다34. 음
'16.7.27 10:15 AM (222.236.xxx.218)저희 딸에게 물려준건....
저의 컴플렉스중 하나인 남미인 체형이요.
오리궁뎅이와 우람한 허벅지를 그대로 닮았네요.
그래도 다행인건 기억력, 눈썰미가 좋은편이에요.
머리가 좀 큰편인데 다행히 나쁜 머리는 아니구요.
한글도 자기가 혼자 터득해서 지금 6살인데 다 읽고 혼자 쓸줄 알아요.
안타깝게도 얼굴이 아빠를 닮아...
아빠말론 공부를 잘해야겠다고 저희끼리 얘기합니다.35. 미모를
'16.7.27 10:15 AM (223.62.xxx.46)물려주었습니다 ㅋㅋㅋ
36. ㅠㅜ
'16.7.27 10:24 AM (211.229.xxx.232)4차원 성향요 ㅡ..ㅡ;; 어째 애 둘다 그런지 ㅜㅜ
37. ㅇㅇ
'16.7.27 10:42 AM (203.170.xxx.139) - 삭제된댓글한국어 네이티브 능력..ㅎㅎ 말은 어찌나 청산유수인지 제가 야단치다 까먹고 솔깃하게 만드네요. 친정엄마한테 하소연했더니 너도 그랬다며....ㅠ
38. 愛
'16.7.27 10:52 AM (117.123.xxx.19)건강한 몸과 정신
이건 물려받은건지 모르겟는데
딸애가 저하고 똑같은게
사고가 합리적인거 같네요39. ..
'16.7.27 10:52 AM (27.117.xxx.153)유유자적하는...
게으르고 열심히 안하는데
대충 필요한 만큼만 해내고
자신감..자뻑하는...긍정의 마인드.ㅋ40. ...
'16.7.27 11:13 AM (175.207.xxx.156)강철멘탈이요.
지나치게 강철이라...41. 재밌는 질문이네요
'16.7.27 11:34 AM (218.150.xxx.52)첫째는 보기에 안스러울정도로 둘의 단점을 교묘히 섞어서
게으르고,대충하고,단순하고,식탐많고..잘 까먹는...
아..뛰어난 언어적재능..이거 주었네요 그나마 다행이죠
둘째는 애살많고 어른과도 대화가 통하는 센스티브한 성격.
사회성좋고 인맥도 많은..눈치도 빠르고 종합적으로 사고해서 잘 처신하는
꼼꼼함까지 두루 수학능력좋고..어딜가서든 아이 잘키웠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네요
큰애도 내가 키웠는데 ㅠㅠ 유전의힘이겠죠..
남편이 큰아이는 대기만성이라고 결과에 연연 안하고 욕심도 없으니 맘 편히 살거라는데
얼마나 큰 그릇이 될려고 이리 엄마 속을 애타게 하는지..42. 전
'16.7.27 11:59 AM (24.115.xxx.71)공부 잘했는데 애들이 아빠를 닮아서? 공부가 보통이예요.
절 아는 사람들을 애들도 당연히 공부 잘하려니 하는데...껄껄껄43. 좋은 외모
'16.7.27 12:03 PM (121.147.xxx.239)체격 조건을 물려줬죠 남편이 ㅎㅎ
전 섬세하고 인내심을
남편의 명석한 두뇌는 못 물려받아서 ㅠㅠ44. ...
'16.7.27 12:22 PM (110.70.xxx.73) - 삭제된댓글큰딸 : 약대생, 영어원어민 수준, 중국어 hsk5급, 테니스, 취미가 피아노 대학생인데도 방학마다 레슨해 달래요. 타고난 예쁜 몸매, 항상 새로운걸 배우는 마인드 등등
작은딸 : 중1, 영어 원어민수준, 테니스, 수영 선수급, 클라리넷, 치대 준비중, 타고난 예쁜 얼굴 등등45. ...
'16.7.27 12:26 PM (110.70.xxx.73)큰딸 : 약대생, 영어원어민 수준, 중국어 hsk5급, 테니스, 대학생인데도 방학마다 피아노레슨해 달래요. 수준은 연주할 정도. 대학서 합창부 활동(고교때부터 합창부), 타고난 예쁜 몸매, 항상 새로운걸 배우는 마인드 등등
작은딸 : 중1, 영어 원어민수준, 테니스, 수영 선수급, 클라리넷, 치대 준비중, 타고난 예쁜 얼굴 등등46. 카랑한 목소리
'16.7.27 12:31 PM (39.118.xxx.179)괜찮은 인물.
47. 블랭킷
'16.7.27 12:47 PM (116.123.xxx.98)아이에게 물려준 재능. 재밌네요
48. .....
'16.7.27 2:38 PM (121.140.xxx.160)딸 하나
남편으로부턴 - 백옥같이 희고 고운 피부
눈웃음과 살인적 애교, 언어재능
예약된 부
저한테선 - 머리, 미모, 강철체력
푸하하 믿거나 말거나49. ...
'16.7.27 3:35 PM (211.36.xxx.194)저희 딸
작고예쁜두상 무난한 성격
엄청난 머리숱 긴목 아빠한테
물려받았구요
긴팔다리 높은코 매끄러운피부는
저를..
단점도 많아요
ㅜ
단점은안쓸래요ㅠ50. ㅜㅜ
'16.7.27 6:07 PM (221.151.xxx.105)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정의감
즉 따지는 경향이 많음
왕성한 식욕
튼튼한 하체
정리정돈을 못함
작은 키
작은 가슴
여드름성 피부
황치
큰 코
홑커플 눈
곱슬머리
딸아 미안하다 ㅜㅜ51. ....
'16.7.29 12:24 AM (121.167.xxx.153)공감능력...
한 녀석은 공감능력이 우수해서 부모인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고 더 나아가 주변과도 행복하게 잘 살고 있지만...
한 놈은 공감능력 떨어져 나를 아주 괴롭히지만...언젠간 통하리라 믿고 꾸준히 노력해요.
제 특기인 공감능력 발휘하면서 자기만 아는 속터지는 소리도 다 들어주고요.
공감능력 없어서 괴로웠던 남편보다 더 강적인 듯..
그 놈의 공감공감공감...
다른 장점 단점 물려준 거 많지만 우리 사이를 정리해주는 건 저것 뿐일 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7609 | 오늘 뭐가 왜이렇게 먹히죠..허기지고... 6 | 00 | 2016/09/19 | 947 |
597608 | 중학생 애들 학교 어찌 다니나요? 2 | 샤방샤방 | 2016/09/19 | 1,232 |
597607 | 네버엔딩 집안일의 숨은 조력자들 좀 알려주세요. 14 | 조력자가 궁.. | 2016/09/19 | 2,714 |
597606 | 갈비탕끓일때 추가할 고기부위좀.. 3 | /// | 2016/09/19 | 2,403 |
597605 | 상담을 받는 초기에 종교를 권하기도 하나요? 7 | ㅇㅇ | 2016/09/19 | 607 |
597604 | 얼굴 좀 별로여도 목소리예쁘게 노력하면 7 | 사랑스러움 | 2016/09/19 | 1,684 |
597603 | 생리컵 쓰시는분들~ 8 | ... | 2016/09/19 | 2,699 |
597602 | 11번가 결제 싸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 00이 | 2016/09/19 | 662 |
597601 | 골프공으로 발바닥 맛사지하니 좋아요~ 3 | ㅎㅎㅎ | 2016/09/19 | 4,142 |
597600 | 고춧가루 ..어디다 보관 해야 하나요? 10 | .. | 2016/09/19 | 2,113 |
597599 | 아래 이상한 나라의 시댁 읽고요~ 10 | 글쎄요 | 2016/09/19 | 3,660 |
597598 | 새집 냄새 1 | 원글 | 2016/09/19 | 471 |
597597 | 초창기 락앤락 아직도 쓰세요? 4 | 락앤락 | 2016/09/19 | 1,520 |
597596 | 친정손님 제가 준비해야 할까요 8 | ㅇㅇ | 2016/09/19 | 1,415 |
597595 | 강아지 만성결막염 안연고, 안약 4 | .. | 2016/09/19 | 2,994 |
597594 | 시아버지가 저희집에 이불을 보내서 11 | ㅇㅇ | 2016/09/19 | 5,187 |
597593 | 카톡으로 담임 저격하는 사람도 있네요. 4 | ㅇ | 2016/09/19 | 2,654 |
597592 | 사드 배치 최적지 성산포대라더니..지금은 "아니야&qu.. 2 | 롯데골프장유.. | 2016/09/19 | 695 |
597591 | 유달리 감투를 잘 쓰는 사람은 왜일까요? 6 | 상 | 2016/09/19 | 1,042 |
597590 | 영어무식자 전화영어 가능할까요? 4 | 영곶 | 2016/09/19 | 1,419 |
597589 | 제주도 한달살기중 본 젊은아가씨들. . 38 | . . . .. | 2016/09/19 | 22,191 |
597588 | 배즙..얼려도 될까요..낱개포장된거요..너무 많아서요 3 | 2016/09/19 | 830 | |
597587 | 코스트코 진상 9 | 헐헐 | 2016/09/19 | 4,343 |
597586 | 애기 키울때 내성적인 분들 어떠셨어요? 3 | .. | 2016/09/19 | 1,304 |
597585 | 지금 하늘 보세요 | ㅇㅇ | 2016/09/19 | 935 |